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쿤추 (문단 편집) === 악명 === [youtube(7ALQCWUlinM)] 어그로가 끌리면 선제공격을 하는 소형 몬스터라서 공격을 하는데 문제는 이녀석이 마주치는 순간부터는 뭔 짓을 해도 헌터를 끈질기게 쫓아온다. 또한 오르타로스와 마찬가지로 절벽을 오르내린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운반 퀘스트를 할 때 베이스 캠프 바로 앞쪽 맵에 쿤추가 있을 때는 실패를 반복하는 일이 허다하다. 대략 이놈이 저지르는 만행을 정리해보자면... * 굴러와서 물약, 함정 등의 아이템 사용 캔슬 * [[운반퀘]] 도중 굴러와서 운반물 부수기 * 유적 평원 7번, 지저동굴과 화산 8번 맵 등에서 절벽을 올라오면 절묘한 타이밍으로 헌터가 무방비일 때 굴러와서 헌터를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기[* 어떻게 보면 가장 악랄한 수법으로,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스태미너 낭비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유적 평원은 한 번 걸리면 그 높은 절벽을 다시 올라와야 한다.] * 헤보 앉아쏘기, 대검 3차지나 한손검 등의 모으기, 연속 공격 등을 굴러와서 캔슬시키기 * 단차 지형 아래에서 한손검 역단차 시도할 때 굴러와서 단차 캔슬시키기 * 활(궁) 조준모드 시에 굴러와서 뒷치기나 옆치기로 캔슬 * [[갈무리]]하다가 굴러와서 갈무리 캔슬. 갈무리하는 데에 주어지는 시간이 빡빡하기 때문에 캔슬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면 갈무리를 다 끝내기도 전에 돌아가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쿤추가 등장하는 맵에서 잡을 수 있는 몹들의 갈무리 횟수는 적은 편이여서 그리 시간이 촉박하진 않다. [[그라비모스]]같이 꼬리+본체 갈무리 횟수가 많은 경우는 꼬리까지 포함한다면 꽤 촉박한 경우도 있긴 하다.] 그나마 비슷한 돌진 컨셉으로 짜증을 유발하는 [[초식종]] 잡몹인 [[아프케로스]]나 리노프로스같은 경우는 맞으면 아예 헌터가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대형 몬스터와 싸우고 있을 때 오히려 무적시간 덕분에 안전해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쿤추에게 피격당했을 때는 엉덩방아만 찧기 때문에 무적시간이 없어서 바로 대형 몬스터의 후속타에 얻어맞는 경우가 많다. [[파일:kch01.gif|width=300px]] 단독개체로서는 무기가 한 두번 튕기는 것 말고는 별볼일 없는 녀석이지만 상위에서는 조심해야 하는 게 이 녀석이 있는 맵에서 대형 몬스터와 전투할 경우. 일정 확률로 [[프렌드 실드|몬스터에 달라붙어 그 부위의 공격을 1회 대신 막아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졸개 주제에 갑각을 때리면 보라색 예리도도 튕겨낸다. 말 그대로 방패(盾)에 걸맞는 특성. 포획용 마취옥을 던질 때도 이 방패 역할을 한다.[* 더블크로스까지의 포획용마취옥은 월드와 같은 연기구슬의 형태가 아니라 지금은 슬링어탄이 된 거름탄/돌맹이 등과 같은 탄체였고, 스플래시 대미지도 없었다. 즉 마취옥에 맞고 몬스터가 죽거나 마취옥을 소형몹이 대신 맞아주는 후술할 아스트랄한 일이 왕왕 일어나곤 했던 것.][* 사실 이문제는 그냥 근접사용으로 던지면 되었는데, 조준해서 던질경우는 투사체판정이지만, 근접해서 터트리는경우는 연막판정이라 쿤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덕분에 마취옥 하나가 불발되어서 원래대로라면 잡았어야 할 몬스터가 덫에서 벗어나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몹 좀 재워놓고 [[수면폭질]]이나 [[수면참|대검 3차지]]를 준비하면 이놈이 돌진해서 몹을 깨워버리는 대참사를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도 있다. 위의 특성들에 더불어 트라이 이후로 졸개들이 보스가 없으면 대형몹이 있을 때 구석에 박혀있고, 리노프로스를 제외한 졸개들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은 반면 보스전 중에도 주변에 천적이 없다면 헌터에게 [[돌진]]해오기 때문에 전작의 [[랑고스타]]를 잇는 '몬스터 헌터 4 최악의 잡몹'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원래는 랑고스타와 함께 람포스류, 그 중 [[게네포스]]가 개념포스라 불리며 악명을 떨치고 있었는데 4에서 쿤추가 워낙 악명이 높아 4에서도 등장하는 게네포스는 양반으로 보일 정도. 또한 일반적으로 소형 몹은 대형 몹의 광역 패턴 몇 번이면 청소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놈은 무조건 공격을 1회 막아내는 특성 때문에 잘 죽지조차 않는데다가 갑충종이라 리젠까지 되기 때문에 헌터들의 혈압을 더 올린다. 무기가 튕기는 게 성가시다면 발로 걷어찬 다음에 바둥거릴 때 한 방 먹여주자. 크로스 시즌에서도 어김없이 참전해서 4시즌 맵에서 혈압을 올려준다. 다만 등장 포인트와 개체수가 눈에 띄게 줄어 그 전만한 스트레스는 유발하지 않는 모양. 하필이면 평야 등의 맵에서 인격 수양에 아주 큰 도움이 되는 [[불팽고]]가 재참전해 더 자주 보이고 더 질기게 살아있는지라 그 독보적인 지위를 빼앗긴 면도 없잖아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 [[얀가루루가]]의 참전이 확인되자 얀가루루가의 주 먹이인 쿤추도 참전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신대륙에는 쿤추가 서식하지 않는건지 등장하지 않았으며 얀가루루가도 쿤추가 아닌 평범한 애벌레를 땅에서 파먹거나 다른 대형몬스터가 먹고 남긴 포식 흔적을 먹는 스케빈저의 방식으로 먹이를 먹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