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쿨린다드로메우스 (문단 편집) == 깃털의 발견 == 2014년에 이 공룡이 신종으로 발표되면서 학계의 이목을 끈 것은 이 녀석에게서 솜털 형태의 '''원시 깃털'''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위의 복원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꼬리와 사지 말단을 제외한 모든 부위가 원시 깃털로 덮여 있다. 쿨린다드로메우스의 깃털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었다. 첫 번째는 몸통과 목, 머리를 덮는 머리카락처럼 생긴 필라멘트 깃털이었다. 이 깃털의 최대 길이는 3cm였으며 수각류 [[시노사우롭테릭스]]의 솜털과 비슷했다. 두 번째는 앞다리 윗부분과 허벅지에 난 깃털로, 1.5cm까지 자라는 필라멘트 6~7개의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필라멘트 그룹들은 각각 서로 접촉하지 않는 육각형 밑판baseplate들에 박혀 있었다. 세 번째 유형은 종아리 윗부분에 난 2cm 길이의 깃털들로, 각 깃털은 리본처럼 생긴 구조 6~7개가 모여서 만들어졌다. 이 리본형 구조는 약 10개의 작은 필라멘트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보다 훨씬 뒤에 나타나거나 후속 분류군에 속하는 다른 공룡들[* [[프시타코사우루스]]와 [[티안유롱]] 등.]에게서는 꼬리나 몸 일부 부위에 빽빽한 강모 형태의 털이 나타나 있는 것에 반해, 이 공룡의 털은 4~5가닥씩 한 뭉탱이로 뭉쳐 있어 마치 솜털처럼 보인다. 그리고 깃털이 나지 않은 부위의 경우 꼬리부분에는 [[악어]]의 골편과 비슷한 비늘이 보이며, 뒷발목 윗부분은 도마뱀 같은 인룡류의 비늘처럼 겹쳐져 있다.[* 전혀 무관한 수각류 공룡인 [[유라베나토르]]의 꼬리도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공룡의 발견으로 인해 이후에 나타나거나 후속 분류군에 속한 초식공룡들에게서 보이는 비늘들은 발생이 억제된 깃털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용반목]]과의 공통 조상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직 대중매체에 등장하지는 못했지만 고생물 팬층 사이에서 소소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 당시 고생물학계는 [[스피노사우루스]]에 관한 새로운 학설, [[드레드노투스]]와 [[아토포덴타투스]]의 발견, '''50년 만에 본 모습이 밝혀진 [[데이노케이루스]]''' 등으로 시끌벅적했는데, 이 공룡도 '''솜털 형태의 원시 깃털이 발견된 최초의 조반류 공룡'''이었으며 깃털의 배열 방식도 독특했으니 학술적 중요성을 고려하면 저들에게 전혀 꿇릴 게 없었기 때문. 실제로 다른 공룡들이 2015년 이후로 새로운 발견들에 밀려 회자되지 않는 상황에서 쿨린다드로메우스에 대해서는 일부 팬들이 '''[[돌잔치]]를 [[http://a-dinosaur-a-day.com/post/125028647655/this-day-a-year-ago|열어주었을 정도]].''' 이 공룡이 발견된 지방의 문장에 [[https://sib.fm/news/2016/02/20/dinozavr-s-ptichim-kljuvom-pojavilsja-na-gerbe-rajona-zabajkalja|그려지기도 했다]]. [[분류:신조반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