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쿼터백 (문단 편집) == 역할과 자질 == [youtube(UGBExvpIHts)] 실제 경기에서 쿼터백의 시야. 절대 게임인 매든처럼 여유있게 모든 리시버의 위치를 체크하면서 던질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그만큼 엄격하게 통제되고 약속된 선수들의 위치에 따라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이다. 실제 플레이에서는 스크리미지 라인(Line of scrimmage, LOS)상에 놓인 공을 센터가 스냅한 뒤 넘겨받은 공을 러닝백에게 건네주거나, 리시버에게 패스하거나, 들고 직접 뛰는 역할을 한다. 즉 모든 공격 플레이에서 공을 잡게 되며, 공을 어디로 보낼 것인지 결정하는 포지션. 그렇기 때문에 쿼터백은 미식축구의 공격에 있어서 알파요, 오메가이며, 사실상 최종 결정권자이다. 팀의 절반인 공격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쿼터백은 미식축구팀의 전력의 절반 이상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이다. 일반적으로 [[러닝백]]에게 공을 넘겨주는 러싱 또는 러닝플레이와 자신이 [[와이드 리시버]]에게 공을 던지는 패싱플레이 두 가지를 골라서 하며 상황에 따라 자신이 직접 들고 앞으로 전진하는 스크램블[* 미식축구 기록상에는 쿼터백의 러싱야드 기록으로 분류된다.]을 하기도 한다. 공을 항상 쥐고 있으며 모든 플레이의 최종 결정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을 멀리 던질 수 있는 강한 어깨와 넓은 시야, 작전에 따라서는 직접 러싱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빠른 다리도 있어야 하며, 수십 수백 가지의 작전을 암기하고 익혀야 한다. 또한 상대방 수비를 정확하게 읽고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수비에 관해서도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패트리어츠 코치는, 톰 브래디를 수비 코치로 써먹고 싶다고 말도 했었다. 워낙에 수비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그렇다고.] 약 2m 크기의 라인맨들이 눈앞에서 격렬하게 몸싸움을 하고있는데, 그 너머의 상황을 파악하려면 키도 커야 한다. 전설적인 쿼터백 브래디와 페이튼 매닝 둘 다 190 중반대이다.[* 물론 [[드류 브리스]]나 [[러셀 윌슨]]같이 180 초반인 쿼터백들도 있지만 이건 매우 드문 케이스.] 또한 볼 데드가 된 후 40초 안에 다음 공격을 시작해야 되기 때문에 감독이 지시한 작전을 빠르고 명료하게 나머지 10명에게 전달해야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자기 판단으로 그 작전을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나머지 10명의 선수들이 쿼터백의 명령을 신속정확하게 행할 수 있도록 뛰어난 리더십과 운영능력을 동시에 갖고있어야 한다. 즉, 기본적으로 신체조건이 좋아도 머리 나쁘고 리더십 없으면 절대 제대로 할 수 없는 포지션인 것이다. 게다가 성격도 좋으면 금상첨화. 물론 견공자제분이면 학교 생활이 굉장히 피곤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