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쿼터백 (문단 편집) ==== 프로 스타일 (Pro Style) ==== 요약하자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프로 레벨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통파 유형. 프로 스타일 쿼터백은 뛰어난 운동신경 보다는 다양한 전술의 활용을 통해 상대팀을 공략하는 유형이다. 이들은 보통 상대적으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수비수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 전술들을 꿰고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허들(Huddle)이나 오디블(Audible)로 팀원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프로에는 이러한 쿼터백이 압도적으로 많고 대학 이하에는 상대적으로 비율이 작기 때문에 프로스타일이라고 한다. 물론 이런 쿼터백이 스크램블이나 러싱 공격을 전혀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러싱은 전문화된 [[러닝백]]에게 맡기고 자신이 직접 공을 들고 뛰는 것은 어디까지나 패싱 전술의 보조적인 역할로 사용할 뿐이다. 수비수들을 압박하기 위해, 종종 암호화된 용어로 빠르게 팀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노 허들(No-Huddle)을 시행하기도 한다. [[파일:Peyton-Manning.jpg|width=70%]] 오디블(Audible)로 작전을 지시하는, 역대 최고의 프로스타일형 쿼터백 중 하나로 꼽히는 [[페이튼 매닝]]. 정통파이자 NFL의 스타일 그 자체로 NFL의 유명 쿼터백은 대다수가 이 부류에 속한다. [[미식축구 관련 인물]] 항목에 기재된 은퇴한 과거의 쿼터백들은 거의 다 이 유형이고 현역들 중에서도 최소 절반은 여기에 해당한다. 이러한 쿼터백이 갖춰야 할 조건은 벤치의 지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팀원들에게 전달하는 전술이해도, 전술이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팀원들의 헌신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리더십,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공을 받아줄 리시버들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꽂아줄 수 있는 강한 어깨'''가 기본 덕목이다. 발은 좀 느려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그래서 지금은 덜하지만 아직도 올드팬들이나 나이 많은 전문가들은 여전히 쿼터백하면 떡대 좋고, 리더십도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머리가 잘 돌아가고, 어깨가 강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대표적으로, 엘리트 쿼터백인 [[톰 브래디]], [[페이튼 매닝]], [[드류 브리스]] 등이 프로 스타일 쿼터백으로 분류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