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퀘벡시 (문단 편집) == 관광 == ||<-3> [[유네스코|{{{#fff '''유네스코'''}}}]] [[세계유산|{{{#fff '''세계유산'''}}}]] || ||<-3>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width=160]] || ||<|3> 이름 || 한국어 || 퀘벡 역사 지구 || || 영어 || Historic District of Old Québec || || 프랑스어 || Arrondissement historique[br]du Vieux-Québec || ||<-2> 국가·위치 ||<-2> [[캐나다]] [[퀘벡 주]] [[파일:퀘벡 주기.svg|width=27] || ||<-3> [include(틀:지도, 장소=Old Quebec)] || ||<-2> 등재유형 ||<-2> [[세계유산#s-2.1|문화유산]] || ||<-2> 등재연도 ||<-2> [[1985년]] || ||<-2> 등재기준 ||<-2> (iv), (vi) || ||<-2> 지정번호 ||<-2> [[https://whc.unesco.org/en/list/300|300]] || || [[파일:Rue du Petit Champlain.jpg|width=100%]] || || '''올드 퀘벡 프티 샹플랭 거리(La rue du Petit Champlain)''' [[https://goo.gl/maps/4w7D2zSnKXNyG2UH8|구글맵 위치]] || 비외 케벡 Vieux-Québec(구 퀘벡, 구시가지)과 누보 케벡 Nouveau-Québec(신 시가지)이 있는데, 관광지로써 인기가 좋은 쪽은 단연 구도심 지역이다. 여러모로 캐나다의 다른 도시와는 굉장히 이질적이다. 일단 구 시가지는 고풍스런 '''누벨 프랑스'''의 향취를 보전하고 있어서 처음 온 사람은 여기가 [[북아메리카|북미]]인가 [[프랑스]]인가 헷갈리게 된다. 개척시대의 유산이 보존된 중소 도시가 나름대로 꽤 있는 [[미국인]]들조차도 퀘벡 시티에 오면 [[북아메리카|북미]]에서 이곳 만큼 유럽식 미관을 잘 간직한 도시는 없을 거라고 인정한다. [[파일:퀘벡 3.jpg]] 대체적으로 [[프랑스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다. [[북아메리카]]에 보존된 프랑스식 도시라는 것[* [[프랑스]]가 [[퀘벡주|퀘벡 주]]를 [[영국]]에 빼앗겼지만 그래도 [[북아메리카|북미]] 내 [[프랑스어|불어]] 사용 지역이라는 것 때문에 친밀감을 느낀다. [[프랑스]]와 [[캐나다]] 간 협정이 존재한다는 것, [[프랑스인]]이 [[퀘벡주|퀘벡]]에 유학, 취업, 이민을 오기도 하고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프랑스]]에 가거나 하는 상호 교류의 이유로 인해 [[프랑스-캐나다 관계]]가 우호적이다.], [[프랑스인]] 관점에서도 당시 모습이 잘 보존된 다는 것으로 인해 이색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성수기인 여름이 되면 역사 지구 구도심 일대는 관광객과 지역 인구가 뒤섞여 인파로 북적인다. || [[파일:1200px-Quebec_City_Wall.jpg|width=100%]] || || 올드 퀘벡 방면 진입로 '''생루이 게이트(Porte Saint-Louis)''' [[https://goo.gl/maps/VTkRPXx29sq9AdDW9|구글맵 위치]] || 구도심은 들어가는 진입로부터 떡하니 성벽이 등장하는 등 예사롭지 않다. [[북아메리카|북미]]에서 흔치 않은 [[성벽]] 도시이며, [[미국]], [[캐나다]] 유일의 현존 [[읍성]]이다. 198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역사 도시로 등재되었다.[[https://justinpluslauren.com/fortification-wall-of-quebec-city/|관련 사진]] 이 곳을 자주 방문하다 보면 저 성문은 일종의 경고 표식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성문을 넘어가는 시점부터 '''오래된 유럽식 구도심 특유의 좁아 터지는 도로 사정이 낳는 교통정체로 인해''' 성수기인 여름에 차 끌고 진입하면 교통체증을 겪게된다. 그럼에도 꿋꿋이 차를 끌고 들어가는 방문객들도 적지 않지만, 가급적이면 차를 끌고 여기로 진입하는 걸 피해서 다른 곳에 주차해놓고 도보로 구도심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속 편하다. || [[파일:Terrasse Dufferin.png|width=100%]] || || '''뒤프랭 테라스(Terrasse Dufferin)''' [[https://goo.gl/maps/B7zAkW5G2cCvwBf29|구글맵 위치]] || 퀘벡 시티의 명불허전 [[랜드마크]]인 '''샤토 프롱트나크 호텔(Fairmont Le Château Frontenac)''' 인근을 방문하면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향하는 산책로이다. 참고로 그 샤토 프롱트나크 호텔에서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총리]]와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대통령]]이 만났다. 뒤쪽에는 중후한 건물이 보이고 전방으로는 구도심의 아랫마을과 [[세인트로렌스 강]]변, 건너편 위성도시 레비(Lévis) 등이 모두 보이며 경치를 만끽하기 좋은 장소라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여름 성수기에는 관광지들이 흔히 그렇듯 이곳 광장에서도 연주를 하는 거리 악사와 혹은 프리랜서 재주꾼이 [[서커스]]를 펼치는 걸 구경할 수 있다. 광장 근처 샤토 프롱트나크 호텔 건물 1층에 [[스타벅스]] 매장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음료를 사서 벤치에 앉아 휴식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 [[파일:Quebec_national_assembly.jpg|width=100%]] || || '''퀘벡주 주의회 의사당(Hôtel du Parlement)''' [[https://goo.gl/maps/4j3QLLNEzW1kGhG98|구글맵 위치]] || 1877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1886년에 완공된 퀘벡주의 주의회 의사당 건물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구도심인 Vieux-Québec 지역 안에 속해있진 않고 구도심 바깥에 위치하고 있지만 거리가 가깝다. 내부와 외관 모두 꽤 고풍스러운 멋이 있어서 바로 근처의 시타델이나 구도심 지역을 방문하는 김에 같이 둘러보기 괜찮은 장소로 꼽힌다. 현재에도 주의회 의사당으로 쓰이고 있는 장소인 만큼 내부 관람을 희망한다면 여권 혹은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 [[파일:citadelle-de-quebec-musee-royal-22e-regiment-vue-aerienne.jpg|width=100%]] || || '''퀘벡 시타델(La Citadelle de Québec)''' [[https://goo.gl/maps/9szuqCqsmA2Qh2Aq7|구글맵 위치]] || 1820년도부터 건설을 시작하여 점점 더 확장해 나가 1850년에 완공한 군사 요새이다. 중세~근세기 유럽에서 축성의 대세로 자리잡았던 [[성형 요새]]이다. 당시 [[미국]]으로부터의 군사적 위협에 시달리고 있던 [[캐나다]]의 역사를 증명하는 흔적 중 하나이다. 미국으로부터 퀘벡 시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다.[* [[미국 독립전쟁]]의 전장은 미국 13개 주 일대뿐만 아니라 퀘벡도 포함한다. 퀘벡 시티도 미국 독립군의 침공을 당한 전력이 있다.] 이 곳에는 [[캐나다군|캐나다 육군]]의 왕립 22연대[* 퀘벡을 상징하는 부대이며 페트리샤 공주의 경보병 연대(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와 같이 [[6.25 전쟁]]에 참여했다. 참고로 페트리샤 공주의 경보병 연대(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는 [[앨버타]] [[에드먼턴]]에 기반을 두고 있고 둘 다 최대 도시가 아닌 주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임진 하키 클래식의 라이벌이다. 그리고 페트리샤 공주의 경보병 연대(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는 [[코리 몬티스]]의 아버지가 복무한 곳이다.]의 본부로 1869년에 창립되고 난 뒤 계속 사용하고 있다. 왕립22연대 박물관도 요새 내부에 있다. 그리고 [[캐나다 국왕]]과 [[캐나다 총독]]의 관저로 사용하고 있다.[* 제1 관저는 [[오타와]]에 있는 리도 홀이다.] 방어시설을 건설 해놓을 만큼 탁 트인 고지이기 때문에 내려다보이는 세인트로렌스 강의 경관이 매우 좋고 강변으로부터 바람이 불어와 선선하다. 산책하면서 시설물과 경치를 함께 감상하기 괜찮다. [[노바스코샤]]의 주도 [[핼리팩스]]에도 비슷한 요새가 시중심부에 있어서 캐나다 대서양 연안에서 온 사람은 [[프랑스어]] 간판을 보고도 퀘벡 시타델을 핼리팩스를 떠올리기도 한다.[* 그쪽의 요새도 똑같은 시타델이다.] ||<-2> [[파일:4749838013_2a8e8deff6_b.jpg|width=100%]] ||<-2> [[파일:Grande-allee.jpg|width=100%]] || ||<-2> 신도심 '''그랑드 알레(Grande Allée) 거리''' [[https://goo.gl/maps/7oQWpu7jDsYjCqq96|구글맵 위치]][* 이곳의 [[스타벅스]]와 St Hubert 레스토랑 사이에 있는 거리에 진입하는 시점부터 그랑드 알레에 도착했다고 보면 된다.] ||<-2> 2017년도 페스티벌 야경 || 그랑드 알레는 올드 퀘벡의 관문인 생루이 게이트에서 일직선으로 언덕길을 따라 쭉 올라오면 도착할 수 있는 신도심 쪽의 다운타운이다. 밤이면 밤마다 음악으로 시끌벅적하고 인산인해를 이루는 인파로 인해 마치 퀘벡 시티의 [[명동]], [[남포동(부산)|남포동]], [[동성로(대구)|동성로]]와도 같은 장소로 꼽힌다. 레스토랑과 술집들이 많이 있는 전형적인 유흥 거리인 만큼 올드 퀘벡에서 일정을 끝내고 도보로 방문해서 저녁을 먹기 괜찮은 장소이다. 여름철 성수기에 삼삼오오 친구 및 연인 등과 함께 모여 야외 테라스에서 술과 음식을 주문하고 수다를 나누는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구도심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유럽같기도 하다. '''올드 퀘벡이 가족 단위 관광지라면, 이곳은 젊음의 거리라는 느낌'''으로 정의할 수 있다. 물론 구도심과 가까우므로 여기도 관광객 많이 오는 건 똑같다. 퇴폐적인 분위기도 아니라서 애들 데리고 못 올 것도 없다. '''야간 시간대에는 보행자 전용로가 되어 차량 진입이 금지되므로 인근의 유료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오랫동안 한국에서는 덜 알려진 비주류 관광지였으나 2016년 말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드라마)|도깨비]]로 급유명세를 탔었다. 도깨비를 계기로 퀘벡 시티에 한동안 [[한국인]]이나 중국계 등 아시아계 관광객을 꽤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동양계 관광객의 숫자는 극단적으로 감소하고 일부 퀘벡 현지 혹은 동부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주민들의 방문을 제외하고는 동양인 보행자들을 이전처럼 많이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물론 퀘벡 주 내의 소비 수요가 완전히 급감한 것은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지역 소비층, 특히 [[백인]]의 주도로 구 도심 지역이 다시 활기를 찾아 교통 정체와 보행자가 북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