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퀘벡시 (문단 편집) == 인종과 사회 == || 인종 || 비율 || || [[백인|유럽계 백인]] ||{{{#ff0000 '''88.8 % '''}}} || || [[아메리카 원주민]] || '''1.76 %''' || || [[흑인]] || '''4.11 %''' || || [[히스패닉]] || 1.61 % || || [[아랍인]] || 1.97 % || || [[동남아시아]] || 0.61 % || || [[남아시아]] || 0.3 % || || 기타 [[한국인]], [[일본인]], [[필리핀인]] || 0.1 % || [[모자이크]] 사회라 불릴 만큼 다양한 인종과 문화들이 어울러진 다문화국가 [[캐나다]] 특히 대도시의 스테레오 타입과 다르게, 여기는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다수를 차지하며 [[잉글랜드계 캐나다인|영국인]] 혈통도 찾기 힘들다.[* 반대로 앵글로폰들이 오랫동안 거점으로 삼아온 역사가 있는 상업도시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영국계 후손들이 지금도 웨스트마운트(Westmount) 일대에 남아있다.] [[2023년]] 기준 [[퀘벡시]]와 [[인구]], [[면적]], [[인구밀도]]가 모두 가장 비슷한 [[기초자치단체 면적 순위|대한민국의 기초자치단체]]는 [[경상남도]] [[김해시]]이다.[* 퀘벡시(531,902명/485.77㎢ : 김해시(534,212명/463.45㎢)] 이 지역이 프랑스어권이다보니 [[차이나타운]]도 거의 없을 정도로 [[화교]]가 드물다. 일단 [[중국]], [[대만]], [[홍콩]]과의 직항 노선이 없는데다 [[빅토리아(캐나다)|빅토리아]]와 달리 동아시아와 거리가 있고, [[몬트리올]]이라는 대도시가 있기 때문에 [[프랑스어]] 위주인 지역에 동아시아 주민들이 드물 수 밖에 없다. [[한국계 캐나다인]]도 마찬가지라, '''인구 50만 명 이상의 캐나다 도시들 중에 한인마트가 존재하지 않는 도시는 퀘벡 시티가 유일'''하다. 도시 인구가 이웃 도시까지 합쳐도 10~20만명 수준에 불과한 영어권 주 중소 도시들도 한인마트와 한인 비즈니스가 은근히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퀘벡 시티는 확실히 특이하며 그나마 2020년대 전후로 중국계 및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아시아 식료품점이 생기는 등 [[이민|변화의 움직임]]이 물밑에서 천천히 진행되고는 있다. 한인마트는 아닌지라 그 구성이 한국인에게 최적화되어 있진 않지만, [[고추장]]이나 한국 [[라면]] 및 중국계 식재료 등이 구성되어 있다.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몬트리올]]로부터 2시간 40분이나 떨어져 있어 아시아계 식재료를 수급하는 것이 굉장히 곤란하던 과거에 비하면 퀘벡 시티에선 이 정도로도 감지덕지라 할 수 있다.[[https://www.ville.quebec.qc.ca/index.aspx|#]] 여타 캐나다 도시들이 다 그러하듯이 캐나다인들이 선호하는 [[스시]]와 [[라멘]] 등 [[일본 요리|일식]] 레스토랑들의 숫자가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아시아 문화의 흔적을 아예 찾을 수 없는 정도로 폐쇄적인 분위기는 아니다. 또한 카리브해와 아프리카 일대에 존재했던 구 프랑스령 식민지들이 많았던 만큼 이에 영향을 받아 퀘벡 주에는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흑인]] 이민자들이 퀘벡 주에서 대도시와 중소도시를 막론하고 공공장소에서 자주 보이는 편인데, 마찬가지로 퀘벡 시티 내에서도 몬트리올 만큼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가끔 이들을 볼 수 있다.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의 정신적인 수도로 기능해왔으나, 오늘날 모든 퀘벡 주민들이 퀘벡 시티를 중심으로 한 동질감을 느끼진 않는다. 퀘벡 주가 면적이 넓은 만큼 도시들도 각개각지에 흩어져 있고 주민들은 자신들이 사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강하다. 몬트리올 및 몬트리올 광역권의 각 위성도시들은 퀘벡 시티에 대해 지역 감정도 있다.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한 퀘벡 서부와 퀘벡 시티 일대를 중심으로 한 퀘벡 동부에선 프랑스어 억양에서도 [[방언|약간의 차이점이 나타나는데다]] 투표 결과를 기반으로 분석되는 정치적 성향도 차이가 있다. 대체로 퀘벡 주에서 서쪽으로 갈수록 [[진보]] 세가 강해지고 동쪽 퀘벡 시티 쪽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보수]] 세가 강해진다는 평이다. 일단 대도시가 서쪽에 있고 동쪽에 농촌이 있다보니 그런 모습을 보인다. 이외에도 [[온타리오]] 주와 코앞에 붙어 연방수도 [[오타와]]와 거의 같이 살림 차린 듯한 가티노처럼 영어-프랑스어 [[이중언어]] 구사자가 나날이 증가하고 영어 문화권에 호의적인 서부 퀘벡인들 또한 퀘벡 시티와 전혀 동질감을 느끼지 않으며 [[셔브룩]]을 비롯한 퀘벡 주 내의 중견 도시들도 미디어 매체를 통해 접하는 미국 문화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 근처의 가티노는 분리 독립 반대를 지지했다. 몬트리올 역시 영어권 주민들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간신히 부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