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퀘벡주 (문단 편집) === 종교 === 언어 외에 퀘벡을 특징짓는 요소는 [[가톨릭]]이다. 종교적 다양성과 세속화가 가속화되는 현재로서야 지금은 그 특징이 많이 약해졌지만, 퀘벡은 서구 사회 중에서도 상당히 늦게 근대화가 이루어져서 20세기 중반까지 가톨릭 교회의 영향력이 삶의 전반에 강한 지배력을 행사하던 곳이었고, 개신교 세력이 지배적이었던 미국과 영국령 캐나다에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가톨릭이라는 점은 퀘벡의 정체성 중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퀘벡의 지도를 놓고 보면 생(Saint)이나 생트(Sainte)로 시작하는 지명이나 거리 이름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성인]](聖人)의 이름에 의탁함으로서 거친 퀘벡을 개척해 나가려고 한 과거 이주민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퀘벡의 최대 공휴일은 바로 [[세례자 요한]]의 축일인 [[6월 24일]]이다. 퀘벡 주에서는 [[수호성인]]이라는 점도 있거니와 해당 축일이 바로 [[하지|한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라 퀘벡인들에겐 더욱 각별하다. 비록 1960년대 퀘벡의 현대화 과정에서 가톨릭 교회의 영향력 감소와 세속화로 말미암아 이 날의 공식명칭은 민족의 축제(La Fête Nationale)로 바뀌었지만, 아직도 세례자 요한 축일이라고 널리 불리고 있다. 캐나다 국경일에도 쉬긴 하는데 이들에게는 그냥 쉬는 날일 뿐, 이 날에 이사 등을 한다. [[2010년]] [[10월 17일]], 앙드레 베세트(André Bessette) [[수도자|수사]]가 캐나다 최초의 [[성인]], '[[몬트리올]]의 성 안드레아'로 시성되었다. 축일은 [[1월 6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