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퀘벡주 (문단 편집) === 표어 === 표어는 ''' "Je me souviens(나는 기억하노라)." ''' 이는 자신들의 선조들의 전통, 혈연, 기억을 잇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퀘벡인들과 영어권 캐나다인들 사이에서는 더 섬뜩한 의미로 통하는 표어이다. 저기서 기억한다는 의미는 영국령 캐나다에 합병된 뒤 프랑스어권 캐나다인들이 영어권 캐나다인들로부터 겪었던 차별의 역사를 영원히 잊지 않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것은 [[캐나다인|캐나다인들]] 사이에서도 보편적인 인식이라, 퀘벡 경찰과 온타리오 경찰 두 명의 공동 수사를 그리는 '''bon cop bad cop'''이라는 캐나다 영화에서 작중 토론토 경찰인 마틴 워드가 이 표어에 관해 똑같은 견해를 가지고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표어를 언급하며 퀘벡에 대해 비꼬며 이제 그만 좀 털어내라는 등, 섬뜩하다는 식의 대사가 있다. 이 표어가 단순히 퀘벡의 선조를 기리겠다는 메세지로 받아들여졌으면 저런 리액션이 나올 이유가 없으며, 영어권 캐나다인들이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이 한이 맺힌 표어를 퀘벡 주 자동차 번호판 위에 버젓이 적어놓기까지 하니 온 도로 위에 이런 문구가 돌아다녀 이목을 끈다.[* 보통 다른 캐나다 영어권 주의 차량번호판에 적히는 문구는 굉장히 비(非)정치적인 메세지들이다. [[BC주]]의 Beautiful British Columbia, [[온타리오]]의 Yours to discover , [[앨버타]]의 Wild rose country 등 뭔가 자연 친화적 혹은 모험적 요소를 강조하는 반면 이런 섬뜩한 역사적 원한을 언급하는 주는 퀘벡이 유일하다. ][* 여담이지만 1977년 까지만 해도 번호판에 적혔던 문구는 La Belle Province(The Beautiful Province/아름다운 주)란 평범한 문구였다.] [[캐나다]]의 모든 주들 유일하게 [[라틴어]]가 아닌 [[프랑스어]]로 표기된 주 표어이며, 평화국가로서 대외 이미지가 밝고 명랑한 편인 [[캐나다]]에도 복잡한 집안 사정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