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퀘이크(게임) (문단 편집) == 유저의 공헌 == 퀘이크는 발매 당시에 매우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열성적인 유저들에 의해 그 파장이 더욱 넓게 퍼졌다. 당시 퀘이크 플레이어들은 열성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랜파티를 열었으며(현재의 퀘이크콘 또한 랜파티에서 시작되었다), 수많은 모드와 맵들을 내놓았다. 그래서 이렇게 열성적으로 한 게임에 자신들의 청춘을 소비한 게이머들을 지칭하기 위해 '''퀘이커'''라는 용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또한 인터넷의 초기 보급 시절에 나와 대박을 터트렸기 때문에 관련 사이트 또한 여럿 생겨났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현재 가장 거대한 종합 게임 사이트 중 하나인 [[게임스파이]](당시 이름은 Qspy)다. 현재 수많은 게임의 표준 조작법이라 할 수 있는 [[WASD]]와 마우스 프리룩 조작법이 탄생하게 된 계기이기(항목 참조)도 하다. 퀘이크는 수많은 MOD들도 태동시켰는데, [[팀 포트리스 클래식]]과 [[팀 포트리스 2]]의 전신인 [[팀 포트리스]], 로켓 아레나, 그리고 멀티플레이 전문 제작사인 쓰리웨이브의 캡쳐 더 플래그(CTF) 등이 가장 유명하다. 그리고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개발자인 [[민 리]] a.k.a. 구즈맨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이전에 퀘이크 모드로 '네이비 씰' 모드를 만든 적이 있는데, 이는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비롯한 밀리터리 슈터의 기원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시대가 지남에 따라 게임의 그래픽이 기술에 뒤처지게 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팬들이 많은 그래픽 개선 모드 및 고해상도 텍스쳐들(소스 포트 필수)을 내놓았다. 퀘이크의 소스 포트로는 DarkPlaces와 Tenebrae가 가장 유명하다. Tenebrae의 경우 [[둠 3]]에서나 사용된 그래픽 기술들을 선보이기도 했으나 개적화 그 자체라 둠 3이 나오던 시대의 하이엔드급 지포스 6600GT보다 훨씬 우월한 8600GT로도 제대로 플레이하기 힘든 고사양이다. 2011년 12월 이후 다운로드 페이지로 들어갈 수가 없어서 정식으로 구할 수 있는 유명한 그래픽 향상 MOD는 DarkPlaces 뿐이다. DarkPlaces에 [[http://www.moddb.com/mods/quake-hd-pack-guide|HD 텍스쳐]] 적용까지 하면 꽤나 현대적인 그래픽으로 바꿔준다. 2019년에는 [[https://www.moddb.com/mods/quake-15|퀘이크 1.5 모드]]가 베타 버전을 릴리즈하였다. 그래픽 향상보다는 게임성 향상에 중심을 두었고, 향상된 고어효과,[* 예를 들어서 도끼로 그런트를 죽이면 그런트의 어깻죽지가 사선으로 갈라져 떨어진다.] 퀘이크 2 스타일의 오른손잡이 시점, 새로운 적들, 무기 효과 향상, 약간의 새로운 무기, 기존 적을 랜덤으로 강화된 버전으로 바꾸는 기능과, 봇을 통한 멀티플레이 스커미시 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후속작이 등장하면서 모드 씬이 굉장히 축소되었지만, 2019년 쯤부터 인디 게임에서 레트로풍 FPS가 폭증하면서 퀘이크 모드의 업로드 수도 1990년대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다만, 모드의 초점이 멀티플레이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싱글플레이로 바뀌었다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가장 주목을 받은 모드는 Arcane Dimensions로, 원전을 잘 살리면서도 과거에는 접할 수 없었던 대형 크기의 맵들이 포함되어 있다. 유저들의 취향도 '아무리 그래픽을 향상시켜봤자 어차피 그래픽이 구리니까 원본을 제대로 살리는 것이 낫다'는 쪽으로 바뀌었다. 이른바 도트 감성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퀘이크 소스 포트 중에서 Quakespasm이 흔히 추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