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퀘이크(게임) (문단 편집) == 기타 == 난이도 선택과 에피소드를 메뉴에서 고르는 방식이 아니라,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직접 통로를 찾아서 난이도와 에피소드를 고르는 방식은 당시에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다. 난이도별로 향하는 통로도 쉬운 것은 평범한 통로지만 어려울수록 용암 구덩이를 점프해야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또한 본편과 확장팩들 모두, 숨겨진 난이도인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진입하는 비밀 통로가 시작 레벨에 있는 것도 특징. 에피소드 선택은 난이도 선택 후 각각의 에피소드로 향하는 슬립게이트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단 첫 번째 확장팩 SoA는 에피소드를 선택하는게 아니고 플레이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방식을 따른다. 두 번째 확장팩 DoE는 본편과 동일한 자유 선택). 이러한 방식의 난이도와 에피소드 선택 인터페이스는 2019년에 만들어진 뉴트로 [[고전 FPS]]인 [[어미드 이블]]에도 오마쥬되었다. 사족으로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영향을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일부 스테이지 명칭 및 보스 명칭은 [[크툴루 신화]]에서 따왔다(ex. 에피소드 1의 보스는 '''[[크토니안|크톤]]''', 최종보스는 '''[[슈브 니구라스]]'''). 일부 국내 잡지에서 거의 해외게임잡지 기사의 무단 번역으로 등재된 이 게임의 프리뷰 기사에서는 엉뚱하게도 [[둠 64]]의 스크린샷이 몇 장 들어가기도 하였다. 이 게임에 대한 사항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초기, 그러니까 존 로메로의 컨셉안이 섞이던 시절에는 그 당시로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주변 사물이나 적의 부러진 팔다리를 근접 무기로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주변 사물을 부분적으로 무기로 활용한다는 발상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훗날 몇몇 FPS 게임의 기믹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플레이어의 기본 무기로는 도끼와 샷건이 지급된다. 이는 둠의 주먹과 권총보다 더 강한 무기로, 퀘이크의 적들이 둠의 적들보다 더 강력하기 때문이라는 설정에 따른 것이다.[* 그래서 싱글플레이 양상도 클래식 둠 시리즈와는 다르게 적들이 초반을 제외하면 소수의 강력한 적들 위주로 출현하게 된다.] 물론 도끼만 가지고 높은 난이도를 깨는 플레이도 있다. 코미디언이자 UFC의 해설자로 유명한 [[조 로건]]이 이 게임의 광팬이다. 퀘이크 때문에 폐인이 되어버려서 지금은 되려 게임을 멀리하지만, 여전히 게임 얘기가 나오면 퀘이크 얘기를 꺼내곤 한다. [youtube(ZHT2TgMX7Rg)] 퀘이크의 대표적인 초반 플레이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는 로트와일러, 그런트부터 시작해 오우거, 나이트, 스크래그, 핀드 등 다양한 몹들이 나온다. 퀘이크의 전반적인 게임플레이를 보여주는 영상이다. 그리고 [[오우거]]의 [[전기톱]]을 도끼로 이기는 저 위엄. 여담으로 몬스터 효과음중 몇몇은 어딘가 기묘하거나 나사 빠진 듯한 측면이 있다. 나이트들은 끙끙대는 소리를 내고, 그런트들은 맞을 때마다 가끔 술취한 듯한 단말마를 지른다(참고로 주인공도 비슷한 소리를 낸다(따알~!) 좀비는 좀비답게 울어대지만 폭발시키면 엉뚱하게도 꿀꺽 냠 같이 들리는 소리를 내며 터진다. 확장팩 DoE의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추가된 그래플링 후크 장비는 FPS 게임에서 최초로 선보인 그래플링 후크로, [[Apex 레전드]]의 [[패스파인더(Apex 레전드)|패스파인더]]에 이르기까지 각종 FPS 게임(특히 [[고전 FPS]] 스타일)에 등장하는 갈고리류 장비의 원조가 되었다. 한국에서 [[삼성전자]]에서 유통하던 삼성소프트에서 발매한다고 당시 게임지에 나오기도 했으나, [[지존파]] 연쇄 살인 사건으로 인한 공연윤리위원회의 폭력물 사전 검열 강화 방침으로 사전 심의를 거부당했다.[* 이외에도 LG 소프트웨어에서 몇몇 FPS 게임(주로 [[빌드 엔진]] 계열. 테크워는 발매예고 잡지 광고까지 나갔다)을 정식 발매할 계획이 있었던 것 같지만, 그나마 수정판으로 들여온 [[듀크 뉴켐 3D]]과 엄청난 희귀품이 되어버린 [[헤러틱]], [[위치헤븐]], 그리고 역시 소리 소문없이 금강기획에서 정식 발매한 이래디케이터를 제외하고 공연윤리위원회는 대부분의 FPS 게임의 사전 심의를 거부했다. 이 시절 한국의 FPS 게임 암흑기였는데 [[스타워즈: 다크 포스]] 같은 게임이 연소자 관람 불가 등급을 받고 나왔을 정도였다.] 이드 소프트웨어 초창기 게임답게 [[존 카맥]]의 철학이 들어가 당시에는 주인공에게 이름이 없었고, [[퀘이크 3 아레나]]에서 '레인저'라는 이름을 얻은 뒤 이 이름이 정착되어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레인저라는 이름을 얻은 뒤에는 초대 퀘이크의 주인공으로서 [[퀘이크 챔피언스]]에도 기본 영웅으로 등장했고 기본 영웅이면서도 준수한 성능을 갖추었다. 퀘이크 챔피언스의 레인저에 대해서는 [[레인저(퀘이크 챔피언스)]] 문서를 참고할 것. [youtube(aMli33ornEU)] 일반 모니터 대신 '''[[오실로스코프]](!)''' 화면으로 플레이하는 영상. [[2018년]] 출시된 복고풍 뉴트로 FPS 게임인 [[DUSK]]는 전체적으로 본작의 분위기를 오마주하였다. 다만 퀘이크가 고딕 호러 분위기에 가깝다면, DUSK는 컬트 호러 분위기에 가깝다. 그리고 두 게임 모두 공통적으로 크툴루 신화에서 차용한 적 보스 캐릭터가 소수 있다.[* DUSK의 경우 유일하게 [[니알라토텝|스포일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