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퀸시(애프터라이프) (문단 편집) ==== 현혹의 르젠다 호수 ==== 매니저가 요니스를 따라가는 걸 유일하게 발견하지만, 보고만 있었기 때문에 에단에게 한 소리 듣게 된다. 이후 매니저가 결계에 갇혀 호수 공중에 떠있는 걸 보고 기겁하는데, 이후 호수에서 거대 물파도가 일어나자 호수에서 해당 챕터의 메인 보스인 닉시를 발견한다. 닉시와는 마계에서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나오며, 닉시의 일면과 능력 등을 모두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릴의 제안에 따라 퀸시는 닉시에게 다가가고, 닉시는 잠시 그의 과거를 들먹이며 그를 비웃지만 그에게서 느껴지는 슬픔의 기운을 느끼고는 인질로 붙잡은 매니저를 구실로 그를 대신 데려가려고 한다.[* 닉시는 퀸시와 손을 잡아 세계를 정복하겠다고 유혹하지만, 닉시는 에너지원이 되는 슬픔과 어둠의 기운을 얻는다면 아이나 노인도 마다하지 않고 습격하는 악질 중에 악질인 마물이다. 퀸시와 손을 잡기보다는 분명 퀸시의 과거와 그로 인한 트라우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슬픔의 기운을 노리고 그를 자신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쓰려했을 거다. 실제로 매니저를 데려간 이유가 매니저의 안에 존재하는 닉시도 탐할 정도로 깊은 슬픔 때문이었으니.] 퀸시는 이에 폭소하지만 에단이 잘 된 거라며 자기를 넘기려 하자 격노하며 그에게 따진다. 이어 닉시가 에단의 행동을 가리키며 사신들 무리의 일원으로 인정받지 못한 거라며 퀸시를 자극하고, 퀸시는 애써 부정하지만 스토리에서 에단이 했던 말을 떠올리고는 그에 수긍한다. 닉시는 트라우마를 찾아서 최면을 걸었는지 결국 퀸시는 닉시의 제안을 수락하고,[* 퀸시의 말과 행동 탓에 그를 싫어하고 짜증난다고 생각하던 플레이어들은 이 장면을 보고 괜히 미안해졌다고. 늘상 장난을 잘 치고 말투도 짜증나는 데다가 스트레스까지 주는데, 트라우마 한 장면이 나오고 그 동안 사신들도 무시하거나 비웃은 전적도 있어서 괜히 뜨끔한 것.] 대신 매니저를 풀어달라고 말하다가 결계 안에서 최면을 스스로 푼 매니저를 보게 된다. 퀸시는 매니저에게 윙크와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보낸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사실은 퀸시는 최면에 걸리지 않았다.''' 최면에 걸린 척을 하며 닉시에게 다가가지만, 하필 데이가 닉시의 곁에 떠있는 마물 '스펠로'를 향해 달려드는 탓에 계획을 다 망치게 생겼다고 생각하여 짜증을 낸다. 곧 데이가 최면에 바로 걸리자 멍청이라며 소리친다. 다행히 매니저가 결계에서 나오면서 데이도 정신을 차리고, 닉시가 그걸 보고 비웃자 퀸시는 "우습네 정말. '''눈앞에 있는 게 아군인지 적군인지 알아보지도 못하는 네 녀석이.'''라고 맞받아친다. 사실 이제까지 퀸시는 닉시가 자신의 과거로 만들어진 슬픔의 기운을 노려서 자신을 매니저와 바꾸자는 제안을 수락했다는 속셈을 다 알고 있었다. 또 하나 닉시가 간과한 것은 퀸시의 눈은 발동하게 되면 최면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것.[* 이 위력이 어느 정도냐면, 닉시의 최면은 '''여태까지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을 정도로 강력한데, 그걸 간단히 막는 정도다. 퀸시의 마력으로 발동하는 듯한데, 내재되어 있는 마력의 수준이 이 정도라는 것.] 이로 인해 닉시의 허를 찌르게 되고, 에단에게 신호를 줘서 함께 닉시에게 공격, 마지막에는 시릴이 가져온 청소기 모양의 물탱크로 인해 닉시는 완전히 퇴치된다. 재주는 악마인 자기가 부리고 마물(+나비)은 시릴이 퇴치하여 가두자 --시릴: 재주는 곰이 부리는 거겠지.-- 아까운지 발악을 하더니, 팬들이 시릴을 보고 환호하고 그를 쫓아 달려가는 걸 보고는 혀를 차며 못마땅해 한다. 다음으로 에단이 나타나자 깜짝 놀라는데, 에단이 자신을 인정하지 않은 건 아니라는 것과 마물에게 제안했던 건 나름의 계획이었으니 오해하지 말라는 말만 하고 가자 당황한다. 스토리 중반에 나온 퀸시의 회상 장면은 퀸시의 퍼스널 스토리 [최초의 처음](R1)의 한 장면이다. 자세한 내막을 알고 싶다면 해당 스토리 항목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