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큐베이스 (문단 편집) === 전문가라면 큐베이스? === '''프로는 큐베이스'''라는 인식이 퍼져있어서 그렇다 (...) 이런 인식의 시작은 90년대 말로 추정되는데 1990년대후반~2000년대초반까지만 해도 컴퓨터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디지털 퍼포머]]나 소나의 모태가 된 [[케이크워크]]가 널리 알려지고 사용되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케이크워크 같은 프로그램은 안 쓴다 [[카더라]]', '프로는 큐베이스를 쓴다 [[카더라]]' 하는 소문이 돌면서 작곡가 지망생들의 선망을 한몸에 받게 되었었다. 이렇게 큐베이스가 프로용이라는 인식이 너무 박혀있다보니 [[FL Studio]] 같은 DAW로 미디 공부를 시작한 아마추어들도 대부분 어느 정도 가면 '나도 프로가 된다' 식으로 큐베이스를 쓰고 이러한 현상이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2017년 현재 가장 활발하게 음악작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시장이 넓다고 평가받는 미국에서는 대부분 본인 취향에 맞춰 큐베이스, 로직, 에이블톤 라이브, 프로툴 중 하나를 골라 쓴다.[* 표준이 되는 기준 혹은 작업과정에서의 강요가 없다. 능률이 좋고 본인에게 편하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한국처럼 '누구누구도 이걸 쓰니 이걸 써야 좋은 사운드가 나온다' 같은 경우도 있지만 막상 유명한 작곡가 혹은 엔지니어들은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재미있게도 서부는 로직, 프로툴, 큐베이스 모두 입맛대로 쓰이지만 동부에서는 로직, 프로툴, 디지털 퍼포머가 많이 쓰인다.[* 실제 여러 음대 과정들을 보면 서부에서 디지털 퍼포머를 가르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버클리에서는 디지털 퍼포머를 교수들도 추천하고 학교에서도 작곡 쪽 학생들에게는 포커스를 두는 면이 있지만.] 예전과 다르게 모든 시퀀서들의 기능들이 발전하면서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에 있고, 전자음악이 추세인 현재 음악시장에서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는 로직, 에이블톤 라이브의 점유율도 매우 높아지고 있어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큐베이스의 경우 전자음악 프로듀서들이 높은 비율로 에이블톤 라이브, 로직, fl studio, 등을 주로 쓰기 때문에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약하다는 편견도 있지만, 이건 서드파티 VST로 보완하면 되는것이므로(다만 유료VST 구매시 정품으로 구비하려면 비용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저스티스, 제드, 나이프파티,버츄얼 라이엇,리도 등의 뮤지션들도 큐베이스를 이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