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라운(시술) (문단 편집) === [[지르코니아]] 크라운 === 세라믹의 잘 깨진다는 단점을 보완해서 탄생한 크라운. 가격은 꽤 나가지만 치과용 세라믹 재료 중 가장 강도가 높으며, 색도 금속심이 없는 세라믹 계열이니만큼 치아색과 구분이 힘들정도로 유사하게 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들어 많이 사용되는 추세며 [[금니]] 다음으로 많이 찾는다. 심미적으로는 가장 우수하여 잘 보이는 앞니같은 부분은 거의 무조건 지르코니아를 추천한다. 더 정확히는 앞니쪽에서는 색상 보정을 위해 지르코니아 덩어리 위에 얇은 도자기를 씌운 pfz가 많이 쓰이고 있다. 아무래도 치아색은 포셀린(도자기) 쪽이 지르코니아보다 더 진짜에 가까운 데다가(말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치아색과 흡사한 두 재료를 겹치는 방식에서 진짜 치아 특유의, 치아속이 살짝 비치는 효과[* PFM 문서에 상술된대로 포셀린은 속이 어느정도 비칠 수 밖에 없다.]를 크라운으로 구현해 내기가 더 좋기 때문이다. 보통 앞니 지르코니아라 하면 대부분 pfz쪽이고, 어금니의 경우는 금니가 아니고서야 치아색과 비슷하기만 하면 앞니처럼 색상의 어색함을 다른 사람이 알아보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통지르코니아라고 해서 진짜 지르코니아로만 된 걸 많이 쓴다. 물론 앞니로 지르코니아를 쓰고[* 신경치료전 충치건 부상이건 치아손상이 심각한 아래앞니가 여러개였고 주변치아색도 지르코니아와 차이가 적다면 두세개짜리 묶음 크라운으로 지르코니아를 쓸 수도 있다. 즉 크라운 내부의 치관부가 너무 약하면 색깔의 부자연스러움을 감수하고 부러질 위험을 줄이기위해 할 수 있는 것. 특히 아랫니는 꽤 한다. 그러나 윗니는 너무 많이 보이는 관계로 그래도 잘 안한다. 같은 앞니부위면 윗니 자체의 크기가 아랫니보다 커서 부러질 위험성이 조금이라도 적은 것도 있으니..]어금니로 pfz를 쓰는 경우가 아예 없진 않지만.. --어금니 PFM도 있는데 어금니 PFZ가 없겠냐-- 자연치보다 측면의 촉감이 약간 더 매끈하고 건조상태에서 광택이 약간 더 난다는 차이 정도. 단, 너무 단단한 나머지 교합치(맞닿는 치아)가 빨리 닳는다는 단점이 있다. 평범하게는 사용하는 경우는 큰 문제가 안되지만 [[이갈이]]같은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지르코니아는 [[플라그]]가 잘 안 끼고 [[내식성]]이 굉장히 높아[* [[황산]]이나 [[플루오린화수소]]정도 되어야 녹일 수 있다. --그 전에 인간 생명이 문제일텐데?--] 치아 겉표면에는 [[충치]]가 생기지 않아 유지하기도 편하다. 다만 크라운 밑으로 접착제가 용해되면 충치균이 들어가 번식될 순 있는데, 이는 모든 크라운이 지닌 단점.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단점으로는, 씌우는 자연 치아를 금니에 비해 더 많이 깎아내기 때문에 찬 것, 뜨거운 것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지르코니아가 열 전도율이 낮다고 하더라도 [[법랑질]]을 죄다 깎아버리면 무용지물. 다만 일반적으로 크라운 시술은 [[신경치료]]를 거친 뒤 마무리로 시행하는 것이므로 시술부위가 너무 온도에 민감하다면 신경치료가 잘못됐을 가능성이 더 높다.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세라믹 크라운보다는 잘 안깨지고, 치아와 유사한 색깔이라는 [[심미]]적인 이유로 [[금니]]를 어느정도 대체하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일반적인 크라운치료의 경우 어금니에 충치가 가장 잘 생기는 특성상 어금니에 시술되는 경우가 많으나, 어금니 같은 경우 입 안쪽이라 잘 보이지 않고[* 단, 하악대구치는 크게 웃거나 입을 벌렸을 때 눈에 잘 띄므로 좀 애매하다.] 결정적으로 가장 힘을 많이 받는 치아이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치과의사들이 금니를 가장 추천하는 편이고, 물론 지르코니아를 더 선호하는 치과의사들도 요즈음은 적지 않지만 심미성 하나 때문이지 인체친화성 만큼은 금이 우월한 것을 부정하진 않는다. 결론적으로 치아 위치에 따라서나, 환자가 심미성을 중요시하거나 하면 지르코니아를 선택하는게 좋은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금니와 가격대는 비슷하거나 금값이 저렴할 땐 더 비쌀 때도 있지만,[* A타입 기준. PT타입같은 경우 원래부터 지르코니아보다 금니가 더 비싸다.] 최근 금값의 폭등으로 금니보다 지르코니아가 더 싼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