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라제버거 (문단 편집) === 제품 === 흔히 '수제 버거'라고 알려져 있지만, 크라제버거는 패티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굽는 게 아니라 [[신세계(기업)|신세계]] 계열의 식품 가공 회사인 신세계푸드로부터 대량으로 납품받아서 쓴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138705|CEO & Stock 신세계푸드 정일채 대표]] - 매일경제, 2010년 3월 18일.] 크라제버거는 일부 직영점을 제외하고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형태로 운영된다. 수십 개나 되는 매장에서, 그것도 직영점이 아닌 프랜차이즈 형태로 재료까지 모두 매장에서 손질하면서 햄버거의 질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본사에서 일정한 규격으로 제작된 반조리 패티, 빵, 야채들을 대량 납품받아 개별 점포에 공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패스트푸드에 가깝다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astfood&no=21839|전 주방 직원의 증언]]도 있다. 크라제버거가 몰락한 것은 물론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급변하는 외식 소비자의 기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것도 컸다. 크라제버거 전성기인 2000년대 중반만 해도 고급 햄버거는 상당히 생소한 메뉴였지만, 2010년대 들어서 수제 햄버거 식당들이 여러 곳에 생겼고 크라제버거에서 먹을 수 있는 양산형 햄버거보다 더 화려하고 질 높은 햄버거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가격도 비싸고 질도 그리 좋다고 할 수 없는 크라제버거를 먹을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이는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들이 2013년부터 몰락한 것과도 일맥상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