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래글린 (문단 편집)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include(틀: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파일:external/extmovie.maxmovie.com/c1964ad6b0193d24380f0f6e4569a143.jpg]] [[테이저페이스]] 등이 처음 욘두에게 불만을 표시했을 때는 왜 작게 말하냐며 욘두를 옹호했지만, 그 후 행동으로 보아 대놓고 피터를 편애하는 욘두에게 자신도 불만을 품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욘두 일당이 피터를 잡기 위해 피터의 우주선을 급습했다가 욘두가 또 피터를 은근슬쩍 놔주기 위한 밑밥을 까는 기색을 보이자 결국 불만이 터져 아래의 열변을 토해낸다. >'''I just gotta say it this one time, [[욘두 우돈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Captain]]. No matter how many times Quill betrays you, you protect him like none of the rest of us much matter! I'm the one what sticks up for you!''' >'''그건 아니잖아! 이번엔 나도 한마디 해야겠어! 퀼이 아무리 많이 배신을 때려도 항상 싸고 돌잖아. 우리는 신경도 안써주고! 대장을 위해주는 건 난데!''' >---- >피터를 편애하는 욘두에게 불만을 표시하며 위의 대사를 내뱉으며 피터를 편애하는 욘두에게 불만을 표출하지만, 이것이 [[테이저페이스]]를 필두로 반란이 벌어지는 방아쇠가 된다. 하지만 본인은 편애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고 싶었지 반란을 일으킬 생각은 아니었기에[* 말투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딱 "아빠는 동생만 예뻐하지! 동생은 맨날 사고만 치고 다니고 아빠 말 잘 듣는 건 난데!" 정도의 투정에 가깝다. 작품의 주제가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점, 또 크래글린이 퀼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해보면 실제로 동생에 대해 화를 내는 첫째를 묘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첫째 아이에게 둘째 아이의 탄생은 배우자가 바람을 피는 것과 같은 수준의 스트레스'라는 말도 있으니.] 반란파들이 욘두 충성파 단원들을 무참히 [[숙청]]하자[* 우주 공간으로 방출해 얼어죽게 만든다. 여담으로 첫 방출된 줄 알았던 [[털크]]의 주변을 보면 근처 우주 공간을 떠도는 욘두의 편을 들었던 라바저 일원들을 볼 수 있다.] 굳은 얼굴로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가모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모라]]를 죽이기 위해 떠날 준비를 하는 [[네뷸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네뷸라]]를 우주선으로 안내하며 그녀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현상금 10%를 받았을 때 뭘 할 것인지를 듣게 된다.[* 이때 네뷸라는 가장 위험한 무기를 구입해 타노스를 죽인다는 자신의 계획을 '''엄청나게 살벌한 말투로''' 말하는데, 듣고 있던 크래글린은 깨갱하며 그냥 돈 타서 예쁜 장신구 같은 거 살 줄 알았다고 얘기한다. 엄청 식겁한 듯.] 그러다가 감옥에 갇힌 욘두를 꺼내주기위해 [[그루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그루트]]가 시행착오를 거치며 욘두의 [[프로토타입]] 센서를 찾으려는 것을 발견하고 센서 대신 사탕통을 집어드는 것을 보자 크래글린은 그루트 대신 욘두에게 센서를 건네준다. >난 반란할 생각까진 없었는데... 저 녀석들이 내 친구들을[* [[테이저페이스]]를 비롯한 반란파 일당들에게 살해당한 라바저스 단원들.] 다 죽였어.[* 이걸 보면 [[테이저페이스]]를 포함한 단원들이 얼마나 단세포인지 알 수 있는데, 크래글린은 누가봐도 충성파이며, 충성파들과 친한데다가 바로 얼마 전에 욘두에 대해 불만을 (몰래) 털어놓는 [[테이저페이스]]에게 "그렇게 (대장이) 약해졌는데 왜 넌 속삭이냐?"라고 돌직구를 날릴 정도다. 당연히 같이 숙청 대상이 됐어야했으며, 그걸 떠나 친구들을 몰살시켰으면 당연히 원한을 가질 거라 예상했어야 했다. 그런데 딱 한번 자기 의도에 맞게 행동했다고 같은 편이라 착각하고 살려뒀다. (이놈들이 처형당한 이들이 고통스럽게 죽는 걸 비웃으며 본 걸 생각하면 인도적인 이유로 살려둔 것도 아니다). 말 그대로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 사실 반란 장면 직전의 현상금 관련 발언들에서 보듯이 이것들은 심히 멍청하다. (현상금이 100만원이고 배터리값이 25만이면 3분의 1밖에 되지 않냐며 따진다...) 실상 현 패거리에서 조금이라도 머리가 돌아가는 단원은 욘두나 크래글린, 그리고 크래글린을 말리던 중년 단원 정도 정도 뿐인 듯 한데, 심지어 크래글린은 눈치가 없다.] >I didn't mean to do a mutiny. They killed all my friends. >---- >욘두에게 그루트 대신 프로토타입 센서를 던져 주며 욘두에게 다시 충성을 맹세한 크래글린은 욘두가 반란파 래비저들을 전부 숙청한 후 욘두, 로켓과 함께 [[에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고]]의 행성으로 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일원들이 에고의 행성에서 전투를 벌일 동안 우주선에서 대기하고 나중에 가오갤 멤버들을 구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욘두 사망 후 장례식에서 라바저스들이 집결한 모습을 목격, 환호성을 외치며 라바저스 식 인사를 하는 모습이 슬프고도 감동적이다.[* 피터와의 관계가 부자관계에 가까웠다면 크래글린은 욘두의 제일가는 충신이었기에, 초반에 그가 스타카르에게 "넌 절대 라바저식 장례를 못 받을 것이다."란 으름장을 들을 때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그런데 라바저스들이 정렬한 것을 보자 처음엔 거의 울먹이다가 가슴 벅차게 환호하고, 마침내 래비저스식으로 가슴을 탕탕 친다.] 장례식 후 크래글린은 욘두가 피터를 위해 구해놨던 [[Zune]]을 피터에게 넘겨주고, 보답으로 피터가 수리된 욘두의 화살을 크래글린에게 건네주자 이를 받고 감격하면서 '''"고마워...대장."'''이라 말한다. 감독의 말에 따르면, 속편 끝에서 크래글린이 물려받는 '지느러미'는 욘두의 것과 다른 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욘두의 지느러미는 그가 착용한 채 화장됐기 때문에 같을 수가 없다. 대장에 대한 예우로 복장을 다 갖추고 장례를 치른 듯. 모양이 같은 걸 보면 같은 종류긴 한데, 욘두가 원래 하고 있던 건 성능이 좋은 고급형이라 여분이 없고, 저건 프로토타입이니 여분이 있었던 듯.] 엔딩 후 쿠키 영상에서 화살을 조종하는 연습을 하는데, 욘두처럼 머리에 센서를 박아넣어서인지 센서 주변의 머리카락들을 밀어버렸다. 그러나 조종이 어려워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결국 근처에 있던 애꿎은 [[드랙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드랙스]]의 목에 화살이 꽂혀버리게 되고, 결국 처절한 비명을 지르는 드랙스를 내버려둔채 슬그머니 튀어버린다.[* 맷집 하나는 끝내주고 1편에서 로난이 인피니티 스톤의 힘으로 발사한 블래스트를 맞고 날아가자마자 되튕겨나오 듯이 다시 일어나서 바로 덤비는 통뼈다. 그런 드랙스가 엄청나게 비명을 지르는 거 보면 화살의 위력을 여기서도 알 수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편에서 비중도 많이 늘고, 나중에 가오갤 멤버들이랑 같이 동행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감독은 크래글린을 가오갤 멤버로 여기지 않지만[[https://moviepilot.com/p/james-gunn-reveals-kraglin-won-t-be-a-member-of-the-guardians/4267690|#]] 가디언즈 멤버들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역할을 받게 될 거라고 한다.[[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957148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