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레용팝 (문단 편집) === 음악 성향 === 일단 [[댄스 뮤직]] 그룹이다. 데뷔 앨범부터 꾸준하게 복고, [[디스코]]를 밀고 있다. 새러데이 나잇부터 빙빙, 빠빠빠까지 들어간 앨범 제목이 Street go Disco 일 정도이니 말 다 했다. 물론 70년대부터의 그 디스코는 아니고, 거기에서 영향을 받아 나온 일렉트로니카, 유로비트 댄스 음악을 구사한다. 댄싱 퀸 같은 경우는[[런던 보이즈]], [[모던 토킹]]의 음악에서 듣던 비트라든지... 물론, 국내 아이돌 그룹 음악, 댄스 음악의 현실에 맞게 랩을 배치하고 락 요소를 넣은 기타 리프를 곁들이는 등 변주가 많이 되었지만, 일관적인 그룹 음악 성향은 복고풍 디스코 댄스 음악이라는 어찌 보면 꽤 마이너 장르이다. [[일렉트로니카]]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점은 빠빠빠의 [[EDM]]버전을 따로 낸 데서도 알 수 있다. (유럽 등 해외에서 히트곡인 빠빠빠 외에 초기의 댄싱퀸이나 빙빙이 인기를 끈 이유도 그 쪽에 친숙한 음악이란 점도 있을 것이다.) 의상에서도 데뷔곡 새러데이 나잇에서는 80년대의 흑인음악/디스코 패션을 따라 하였으며, 스트릿 계열의 안무가 덕에 스트릿 댄스를 하는 간주 부분은 스트릿 뮤직 요소가 들어가 있기도 하다. 정규 이전 싱글 앨범의 노래가 없는 MR 버전을 들어 보면 생각보다 비트가 강하고, 반주도 강렬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특히 락을 편곡한 빠빠빠는 반주만 들으면 유럽식 음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 원본이 락 음익이라, 락 밴드 [[KISS(밴드)|KISS]]의 히트곡인 I was made for loving you와도 분위기가 슷하다.]어이 발표회 당시 당시, "신곡의 장르가 뭐냐"는 어느 기자의 디스성 질문에 멤버 웨이가 "하우스 일렉트로닉 뽕짝"이란 대답을 반 농담 삼아 맞받아 대답하긴 했는데, 실은 이게 괜히 하는 소리는 아니었던 것.[* 사실 웨이는 흔한 걸그룹 래퍼가 아니고 실용음악학원 강사를 지냈고, 인디밴드 출신에 작사 작곡 능력이 있는 실용음악 전공의 음악 전문가다.] 이런 일관적인 성향은 2014년 "어이"에서 트롯 느낌을 넣으면서 좀 흔들린 듯 하긴 했으나, 어이가 예기치 않은 일로 실패하며 다시 디스코 쪽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다음 앨범인 미니 2집 FM은 그룹에 어울리지 않고 심지어 재활용 곡이기까지 했던[* 티아라의 슈가프리와 자가 표절곡이라 할 정도로 흡사했다. 결과는 망.] 신사동 호랭이의 곡을 받는 바람에 노래 자체가 신선감이 없었고, 별다른 호응 없이 묻혔다. 이후 일본 발매 앨범들까지 대히트 전작인 빠빠빠의 그늘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과도 신통치 않았고... 2016년 최초의 정규 앨범에서는 브라스까지 가세해 더욱 레트로 성향이 강한 "두둠칫"을 타이틀 곡으로 넣고, 디스코로 돌아왔다. 다만 이 앨범은 종전까지 디스코로 일관된 앨범이 아니다. 기존 빠빠빠 이전까지의 제작진이 만든 디스코-일렉트로니카-하우스 계열 곡과 새로 기용한 작곡가들이 만든 곡 두 가지로 확연히 나눌수 있다. 지금까지와 다른 일반적인 걸그룹 성향의 곡들은 타이틀곡이나 선공개 곡으로 선정되지 못했는데, 크레용팝이 향후 어떻게 나갈지 간을 보는 것인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