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크레토스 (문단 편집) == 전투력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GvvFZv6Z4B0)]}}}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pcj2dNgG0vY)]}}} || >크레토스는 불가능한 업적을 이뤄냈다. '''인간이 신을 격퇴한 것이다.'''[* 물론 크레토스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그리스 로마 신화의 최고신인 [[제우스(갓 오브 워 시리즈)|제우스]]의 피를 이어받은 반인반신이었으므로 이는 틀린 말이다.] >---- >- [[갓 오브 워]], [[가이아(갓 오브 워 시리즈)|가이아]] >'''고작 분풀이로 한 땅의 신들을 모조리 죽이고 그 세계를 멸망시킨 존재가 이 정도밖에 안 된단 말인가?!'''[* 물론 크레토스 입장에서는 단순히 분풀이가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걸고 행한 '''희대의 복수극'''이었다. 북유럽에 크레토스의 학살극이 알려지기는 했으나, 자세한 경황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몰랐을 것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 후 스토리의 연장선에서 이 대사를 보면 세계와 필멸자들을 보살피고 숭배받아야 할 존재가 고작 분노에 휩싸여 죄다 죽이고 때려 부순 것이냐는 식의 조롱이다.] >----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토르(갓 오브 워 시리즈)|토르]] '''신 학살자의 대명사와도 같은 캐릭터로,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세계관 최강자|최강의 신]]'''[* 최전성기인 그리스 신화 한정. 북유럽 신화 시점에선 전쟁의 신이란 양반이 싸움을 도통 하질 않아 신격이 약해진 탓에 육체와 능력이 많이 노쇠해졌고, 그리스에서 사용하던 강력한 마법조차 못 쓰게 되어버려 전투력이 많이 떨어져 최고신인 오딘에게 패배할 위기에 처했었다.]이자, 전쟁과 전투를 관장하는 [[군신|전쟁의 신]]. 스파르타의 장군 출신으로, 패배의 위기에 닥치자 아레스에게 자신을 팔아 힘을 얻었고, 이후 아레스를 죽이고 전쟁의 신 자리를 빼앗는다. 이후로는 그야말로 신화적인 전투력을 가지게 되었다[* 인게임에서도 1편 이전 시점을 다룬 작품과 그 이후를 다룬 작품간 상대하는 적의 수준이 크게 차이가 난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영웅 대다수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 그리스 신화의 세계관을 '''혼자서 멸망시켰고''', 북유럽 신화에서는 발두르를 죽여 라그나로크를 일으키더니, 아스가르드의 신들을 쓰러뜨리고, 더 나아가 기어이 최고신 오딘마저 패퇴시킨다. 라그나로크의 도래 시기와 전개, 결말을 바꾸고, 운명의 세 여신들을 죽이고 과거로 돌아간 걸 생각하면 말 그대로 '''운명을 뒤틀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력을 가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인 예가 오딘이 크레토스에게 발두르를 보낸 것인데, 오딘이 알고 있는 예언 상 발두르는 라그나로크 이전까지 ''''절대'''' 안 죽는 몸이었기에 거인이자 강한 전사인 라우페이를 잡기에 적임자여서 발두르를 보냈다가 하필 페이는 죽고 없고 [[형이 왜 거기서 나와|그 남편이 크레토스인 바람에]] 예정된 것보다 수백 년 빨리 발두르가 죽고 라그나로크가 일어났다. 육체의 내구력과 생명력,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회복 능력 또한 무척 강해서 지옥에 떨어져도 기어이 기어올라와 되살아난다. 자의든 타의든 지옥에 다녀온 횟수만 따져도 예닐곱 번은 되는 괴물로 제우스가 거대화하여 번개로 지져도 부상을 입긴 커녕 멀쩡하게 버텨낸다. 제우스가 올림푸스의 검으로 복부를 꿰뚫어 죽이고 지옥으로 갔으나, 가이아가 불사의 저주를 걸어 다시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뒤에는 생명력이 더욱 강해져 3편 최후반부에선 자기가 직접 다시 올림푸스의 검으로 자기 몸을 꿰뚫고 그 상태로 바다에 뛰어들어도 죽지 않았으며, 몇 백년 지난 후에는 복부에 흉터만 약간 남긴 채로 멀쩡히 생존해 있다. 북유럽 시점에도 그 맷집은 어디 안 가서 [[발두르(갓 오브 워 시리즈)|발두르]]가 도대체 왜 죽지를 않는 거냐며 절규할 정도로 맷집이 강하다. 온갖 재주와 능력을 지닌 크레토스지만, 그 중에서 특히 돋보이는 능력은 바로 '''힘'''이다.[* 애초에 크레토스의 어원이 되는 신 크라토스가 관장하는 영역이 바로 '''힘'''과 '''권력'''이다.] 최소 수백 킬로그램에서 수십 톤에 달하는 온갖 괴물들과 괴수들을 집어던지거나 내팽겨쳐 버리고[* 1편에서 미노타우르스가 크레토스의 박치기에 나가떨어졌으며, 3편에서는 하데스의 갈고리를 블레이드로 휘감아 천장에 걸어버린 뒤, 하데스를 통째로 들어올려 천장에 계속 처박아 버린다.], 집채만 한 바위를 들어올리고, 거대한 신전을 통째로 뒤집거나 밀이버리질 않나[* 티르의 신전을 지탱하고 있는 영역 이동의 다리 전체를 크레토스가 밀어서 옮긴 적이 있는데, 제작진이 이 다리의 무게가 '''177만 톤'''이라고 밝혔다. 다만 직접 손으로 밀어서 옮긴것은 아니고 바퀴에 달린 손잡이를 잡고 돌린 것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힘을 가진것에는 틀림 없다.], 심지어 [[타이탄]]인 [[크로노스(갓 오브 워 시리즈)|크로노스]][* 참고로 크로노스는 설정상 신장이 최소 '''8000m'''인 [[에베레스트 산]]에 근접하는 크기의 거인이다.]가 전력을 다해 내려치는 손바닥을 힘으로 막아냈다. 거기다 그리스 신화에서 힘 하면 누구나 알아주는 [[헤라클레스(갓 오브 워 시리즈)|헤라클레스]]조차도 크레토스에게 힘싸움에서 밀렸다. 북유럽 시리즈에서는 라그나로크에서 최후의 결전 때 천둥의 신이자 에시르 최강의 무신인 토르와 서로의 무기를 맞부딪치는 힘대결에서 토르의 손에서 묠니르를 튕겨나가게 만들어 버린다. 또한, 전쟁의 신답게 임기응변과 전투센스가 탁월하다.[* 현실에서도 찰나의 순간에 번뜩이는 임기응변과 전투센스로 승패를 뒤집어 버리는 사례가 있는 것을 보면, 굉장한 강점이다.] 무식하게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게 아닌, 주변의 지형지물을 적재적소에 사용해서 괴수들을 죽이거나 치명상을 입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머리 또한 좋아서 수많은 퍼즐과 함정을 잘 풀어나간다. [[갓 오브 워]]가 발매된 후 나온 공식 설정에 따르면 크레토스가 관장하는 분야는 전쟁의 신답게 전쟁과 전투이며, 보유 권능은 '스파르탄의 분노'인데 이 스파르타의 분노는 게임 시스템상으로나 스토리 연출상으로 볼 때 크레토스의 전반적인 내구성과 전투능력을 일시적으로 대폭 상승시킬 뿐 아니라 자가치유능력도 가지고 있는 아주 막강한 권능이다. 또한 개발진의 발언에 의하면 크레토스의 신격은 격렬한 '''[[사이어인|전투를 하면 할수록 강해진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라그나로크에서 초반부 토르와 싸울 때는 힘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계속되는 전투로 점차 강해져 끝내 2차전에선 승리한다.] 갓 오브 워 3에 이르러서는 주신들과 격렬한 사투를 거쳐 모조리 쓰러뜨릴 정도로 강해진 건 이 때문이며, 북유럽 신화에서는 늙고 지친 듯한 모습으로 나오는 것도 이 때문. 전쟁의 신인 만큼 전투와 전쟁이 크레토스의 본질이나 마찬가지인데, 몇 백년을 숲에서 사냥이나 하면서 평화로운 삶을 사느라 신성이 쇠약해진 것.[* 다른 전쟁의 신인 '티르'는 반전주의자였지만 역으로 전쟁을 멈추기 위해 많은 전쟁터를 오갔다.][* 이 때문인지 토르나 그의 아들인 모디 헤임달등이 크레토스를 보며 늙었다고 하는데 단순 외형적인 면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몇 백년동안 평화로운 삶을 살며 신성이 약해진 크레토스의 힘을 늙었다고 표현하는 것으로 보이며 토르는 대놓고 크레토스를 붙잡은 뒤 노쇠했는데도 이정도라니 라는 대사를 날린다.] 바꿔 말하면 크레토스가 작정하고 과거처럼 여러 전투를 한다면 다시 전성기의 힘, 혹은 그 이상을 끌어내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뜻이다. 다만, 그리스 시절 사용하던 막강한 마법의 경우는 크레토스가 더 강해진들 다시는 사용할 수 없다.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설정 상 마법은 그 땅에서 나오는데 그리스는 크레토스에 의해서 멸망했기 때문에 그리스에서 비롯된 마법들이 모두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갓 오브 워 시리즈의 감독이 크레토스가 죽였던 최상위 신들은 [[우주]]를 창조하고 파괴할 수 있는 태초의 신들과 완전히 동등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고 [[https://comicvine.gamespot.com/forums/gen-discussion-1/definitive-god-of-war-universe-respect-thread-in-p-1900138|인정]]했으며, 거기다 최상위 신들 중에서도 주요 3신은 태초의 신보다 강력한 힘과 권능을 가진 존재들이었지만, 전부 크레토스의 손에 쓰러졌기 때문에 크레토스의 평가가 더욱 높아졌다. 이렇게만 보면 크레토스는 시리즈 내내 독보적이고 압도적인 힘으로 군림한 최강자로 보이겠지만, 실상은 좀 다르다. 시리즈의 구성이나 스토리부터가 대부분 크레토스'''보다''' 강대한 인물을 크레토스가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격퇴하는 구성이기 때문. 이를 입증하듯 크레토스는 등장한 대부분의 게임에서 패배를 경험한다. 또한 4편에서 크레토스도 몇번 언급하는데 실제 전투는 단순한 강함으로만 승리가 결정되지 않는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 1편에서는 신들의 조력과 판도라의 상자의 힘이 있고서야 아레스와 그래도 비벼볼 정도로 싸울 수 있었으며 그마저도 마지막에 신들의 마지막 선물인 검이 없었으면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 2에서 운명의 여신들 역시 1편 시간대로 이동하며 이 검이 없었다면 죽는 건 아레스가 아닌 너였을 거라고 조롱한다.] * 2편보다 이전 시간대를 다룬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에서는 신이 되었음에도 타나토스에게 데이모스와 함께 둘이서 덤볐으나 확실히 밀리다가 데이모스의 죽음으로 인해 테라의 파멸을 각성하여 타나토스를 죽이는데 성공했다. * 2편에서는 올림푸스의 검을 회수한 최후반부 제우스와의 전투에서도 거의 질 뻔한 것을 기지를 발휘해 항복하는 척 속여서 겨우 전세를 역전할 수 있었다. * 크레토스의 최전성기이자 외부의 조력 없이도 신들과 싸워 이길 전투력을 갖춘 3편의 경우에도 최후반부에선 제우스와 싸우다가 악의 힘에 의해 한 번 사망하기도 한다. * 북유럽 신화 때에는 토르의 묠니르에 얻어 맞아 드러누운걸 토르가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 강제로 제세동 시켰고, 아트레우스와 함께 오딘한테 달려들다가 제압당해서 프레이야가 난입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패배할 위기에 처했다. 의외로 신들을 오로지 신체 능력만으로 맞붙어서 이기는 모습은 전성기였던 과거 그리스 시절보다는 오히려 후속작인 북유럽 신화에서 더 자주 보여준다.[* 불사의 저주가 걸려 있는 발두르를 무장이 무력화된 상태에서 싸워 목을 꺾어 제압한 모습이나, 아스가르드 전투에서 토르를 힘에서도 압도하여 제압하는 모습 등.] 다만 이는 그리스 사가시절 크레토스는 1부 극후반과 2부 극초반에 잠깐 신의 힘을 가졌고 1, 2편에서는 대부분 인간이였기 때문이다. 크레토스가 본격적으로 신의 힘을 가진 건 2편 극후반부부터였고 그 이후로는 신들을 도륙을 내고 다녔다. 북유럽 사가는 기량이 쇠퇴하기는 했지만 처음부터 신의 힘을 온전히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3편을 제외하고는 전작보다 신들을 죽이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애당초 본작에서 신은 가히 자연재해급의 존재로 인간이 신을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크레토스의 전투력이 시리즈 최강자라 하기에 부족한 것은 아니다. 1편에서는 신들의 도움이 있었다지만 인간으로서 신을 죽인 유일한 인간이였고, 그리스의 유명한 영웅들조차 열폭을 하게 만들 정도였으며 2편에서는 제우스가 꼼수를 써서 올림푸스의 검에 전쟁의 신으로서의 신격을 전부 집어 넣게 만들고 인간으로 만든 후에 크레토스를 제압했다. 즉, 타이탄들의 조력이 있었다지만 2편에선 전쟁의 신으로서의 힘 없이 '''인간의 몸으로''' 전설 속의 괴물들과 영웅들 그리고 운명의 여신들을 죽인 것이다. 3편에서 또한 악의 힘이 없었다면 제우스는 그 시점에서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 악의 힘은 제우스의 힘이 아닌 판도라의 상자에서 나온 것임을 생각하면 3편 최후반부의 크레토스는 다른 외부의 부차적인 힘 없이도 그리스의 최고신인 제우스조차 넘어서는 강대한 존재다. 애초에 크레토스가 그만큼 강하고 강대한 존재가 아니었다면 '''그리스 신화 세계관 전체의 멸망이라는''' 엄청난 업적도 이루어 낼 수 없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