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노그래프 (문단 편집) == 시계의 분류 == 스톱워치의 기능이 있는 손목시계. [[파일:Tissot PRC200 Chronograph.png|width=350]] 흔한 크로노그래프 [[시계]] 중 하나인 [[티쏘]] PRC 200 [anchor(회중시계앵커)] [[파일:Ulysse Nardin Royal Navy.jpg|width=350&height=350]][[파일:Ulysse Nardin Royal Navy movement.jpg|width=450&height=350]] 과거 [[율리스 나르덴]]의 1923년 영국로얄네이비 장교용으로 쓰인 9KT 통금케이스 크로노그래프 [[회중시계]]와 [[손목시계]]의 과도기 형태의 [[시계]]. 이런 형태의 무브먼트가 전형적인 크로노그래프무브먼트다. [* [[율리스 나르덴]]은 원래 해군용 시계로 명성을 떨친 회사다. 크로노 그래프도 실용적인 기술이다보니 군용으로 필요로 했다.] [[파일:기어S3프론티어.jpg|width=450]] [[삼성전자]]의 [[기어S3]] 크로노그래프 워치페이스. [[파일:애플워치크로노그래프프로.jpg|width=450]] [[Apple]]의 [[애플워치]] 크로노그래프 프로 워치페이스. Chronograph [[스톱워치]] 기능이 추가된 시계. 나아가 시계의 스톱워치 기능 자체를 크로노그래프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기계식 시계|기계식]]이든 아니든 아날로그 [[손목시계]] 다이얼 위에 작은 보조 다이얼이 세 개 정도 있고, 용두 위아래로 버튼이 두 개 있다면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있는 시계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다른 기능일 수도 있고, 크로노그래프 시계라고 꼭 보조 다이얼이 세 개라거나 버튼이 두 개인 것은 아니므로 주의하자. [* 퍼페추얼 캘린더 등은 각 원이 날짜/달/년을 표시한다. 파텍 필립의 크로노그래프 중에는 원이 하나만 있는 것도 있고,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는 버튼이 하나만 있다.]스톱워치는 비행기 운행 시, 시차 문제 등으로 정상적인 시계가 제 역할을 못하는 관계로 중요했는데, 과거 GPS 시계가 보급되지 않았을 때에는 [[비행기]] [[조종사]]들이 많이 애용했고 지금도 애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크로노그래프 시계들은 대부분 진짜 초침은 보조 다이얼 중 하나에 있고, 초침처럼 보이는 바늘은 실제로는 초침이 아니라 크로노그래프의 초침인 경우가 많다. 저가형 시계 중에는 일반 시계처럼 초침이 정상 작동하고, 보조 다이얼에 크로노그래프가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20만원 이하에 중국 OEM 생산 시계들은, 초침이 일반 시계 초침 처럼 작동하고, 보조 다이얼이 크로노그래프 역할을 하는 제품들이 많아 제대로 된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경험하게 힘든 경우가 대부분인데, 세이코 SND367와 같은 일부 시계는 낮은 가격에도 크로노그래프를 제대로 구현한 경우가 있기는 하다. 사진의 PRC 200의 경우 초침처럼 생긴 긴 바늘을 비롯한 노란 바늘들이 모두 크로노그래프 바늘이다. 초침은 아래쪽 보조 다이얼에 있는 흰 바늘. 그래서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싫어하는 시덕들의 수도 적지 않다. 커다란 초침이 물 흐르듯 돌아가는 모습을 ~~넋을 잃고~~지켜보는 것이 시계의 매력 중 하나인데, 긴 바늘은 초침처럼 생겨서는 움직이지도 않고, 대신 쬐끄만 초침만 깨작깨작 움직이는 것이 성에 차지 않는 사람도 많기 때문. 가장 저급의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라도 단순히 시각만 표시하는 기본 무브먼트 가격의 최소한 4배는 되기 때문에, 기계식+크로노그래프가 되는 순간 아무리 저렴한 브랜드라도 가격은 100만 원 이상으로 뛰어버린다. 물론 [[퍼페추얼 캘린더]]나 [[리피터]]같이, 무브먼트 자체를 건드려야 하는 기능들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다. 크로노그래프는 시계의 기본 무브먼트와 별개로 돌아가기 때문. 일반적으로 동력을 수직으로 크로노그래프 모듈로 따로 전달하고 크로노그래프는 별개의 모듈로 작동하게 한다. 또한 컴플리케이션들이 거의 100% 기계식 시계의 기술력 과시만을 목표로 하는데 반해, 크로노그래프는 실용적인 쓰임새도 많기 때문에 쿼츠 시계에도 많이 들어간다. 시계에 부가기능 안 넣기로 유명한 [[롤렉스]]가 거의 유일하게 넣는 기능이기도 하다. 롤렉스의 원래 용도가 툴워치여서 실용적인 것도 있고, 롤렉스는 기본적으로 견고함을 추구하는데[* 웬만한 기계식 시계라면 다 하는 시스루백도 안 만든다.] 무브먼트를 건드릴 필요도 없고 구조도 덜 복잡해서 다른 복합기술에 비해 안정성이 보장된다. 물론 그래봤자 [[핸드폰]] 및 [[디지털 시계]]의 보급으로 1/1,000초 혹은 그 이상까지 잴 수 있게 된 지금은 기능적인 목적보다는 뽀대용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디시인사이드 [[시계 갤러리]]에서 말하는 크로노그래프의 가장 큰 용도는 '''[[컵라면]] 끓이기.'''(…)[* 다이버 워치의 회전 베젤 역시 컵라면 끓이는 용도로 주로 쓴다고...]그래도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차다가 다이얼이 휑한 일반적인 시계를 차면 상당히 허전해 보이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반대로 크로노그래프가 있으면 조잡해 보인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결론은 개개인의 취향 차이에 달렸다. 허나 주의점으로 크로노그래프 기능은 무시하지 못할 배터리 소모를 불러일으킨다. 애초에 물리적으로 바늘을 움직이는 아날로그 시계 자체가 디지털시계에 비해 전지 소모량이 크며, 그걸 빠르게 움직이는 크로노그래프의 배터리 소모는 말할 것도 없다. 의도치않게 누르지 않도록 조심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