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스드레싱 (문단 편집) == [[트랜스젠더]]와 구분 == 트랜스젠더가 [[성 지정|지정된 성]]과는 별개로 [[패싱|자신의 정체성에 걸맞은 복장을 하는 경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크로스드레싱인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그렇다고 트랜스젠더를 남장여자 혹은 여장남자 취급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다. 진보적인 젠더 관념에 따르면 이는 크로스드레싱이라기 보다는 본인의 성에 걸맞은 복장을 한 경우로 볼 수 있기 때문. 즉 정확히 말하자면 트랜스젠더가 지정된 성의 복장을 하는 것이야말로 크로스드레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쉽게 표현하자면 [[커밍아웃]]을 하지 않은 대다수의 트랜스젠더는 평상시에 남장여자(FtM은 여장남자)로 일상 생활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 ''' 의학적으로도 '이중역할 의상도착증(F64.1)'이나 '의상도착적 페티시즘(F65.1)'로 진단되는 CD와 달리 트랜스젠더는 '[[성전환증]](F64.0)'에 해당한다. 사회적인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의학적 인정되는 성전환증과는 달리, 정신적인 도착증/페티시즘은 근본부터 구별되어야 한다. 치료를 위한 여성호르몬 투여도 진단 결과 F64.0을 받은 경우만 가능하며, 나머지는 받을 수 없다. 크로스드레싱을 하는 사람들은 "여성복/남성복을 입음으로써 자신의 남성성/여성성을 감추거나, 그 상태에서 여자/남자로 대우받는 '''취미'''가 있거나,[* 이들은 스스로 [[취미]]라고 말하며, 보통은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이 사람들은 본인들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축제]]에서 [[코스튬 플레이]]를 하거나 자기 집에서 이성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등의 크로스드레싱을 선택한 뿐이다. 근본적으로 게임, 독서, 영화 관람, 덕질 등의 여타 취미와 성격이 같다. 따라서, 사회적인 인식은 그리 좋지 않지만 이것도 엄연한 취미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또는 그것을 통해 '''성적 흥분'''을 느낀다. 따라서 "나의 몸은 남성/여성이지만 스스로 여성/남성이라 느끼며 따라서 가능하다면 의학의 힘을 빌려서 내 몸을 여성/남성으로 바꿔야 하며, '''나는 여성/남성이므로 당연'''히 여성복/남성복을 입어야 하고 그것이 편하다"는 트랜스젠더와는 '''추구하는 가치부터가 다르다.''' [[글렌 혹은 글렌다|이 차이를 의도적으로 무시했다가 낭패를 본 작품도 있다.]] 하지만 좋든 싫든 MtF 트랜스젠더와 커뮤니티 영역이 많이 겹쳐 있다. (트랜스젠더바는 MtF가 손님이 아니기 때문에) 하술할 CD바에 섞여서 모이게 되고, 정체성 확립 이전에 본인을 CD라고 착각했다가 이후에 트랜스젠더임을 자각하는 케이스도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단순히 외모 개선에 대한 욕구 또는 착각으로 HRT를 하는 CD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두 그룹이 혼재된 양상은 앞으로도 변하긴 힘들어 보인다. 그래서인지 정체성을 뚜렷하게 규정하고 CD를 배척하는 커뮤니티가 있는가 하면, TG와 CD 및 러버까지 다양하게 섞여있는 커뮤니티도 있다. 전문가들은 ([[사춘기]] 보다)늦은 나이에 성별불쾌감을 호소하기 시작하고 남성에게 끌리지 않는(여성애, 가짜 양성애, 무성애) 이들과 애매하게 구분하고 있으며, [[DSM]]-5에는 이런 유형의 성전환자들에겐 복장도착적 페티시즘적인 증상이 흔하다고 언급되어있다. 전문가들의 입장에 대해서는 [[블랜차드의 성전환증 유형론]], [[오토가이네필리아]]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