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스오버(대중문화) (문단 편집) === 단점 === 이렇게 크로스오버가 장점도 있지만 여러 문제들이 생길 수 있는 단점도 있다. 여러 회사가 참여하는 규모가 큰 크로스오버 시리즈의 경우 기본적으로 IP를 소유하는 회사(들)간 협의가 먼저 있어야 하며, 계약에 대한 합의가 당연히 이루어져야 비로소 작품 개발로 나갈 수 있다. 그리고 합의와 IP 계약이 이루어져도 참가한 회사간 스케줄이나 판권, 수익분배 등의 비즈니스 문제나 [[어른의 사정]] 등으로 제작과정에서 발목 잡는 요소들도 생기는 등 여러모로 만들기 까다로울 수 있다. 대신 작품이 일단 잘 만들어진 경우 많은 인기를 누리고 고평가 받을 수 있다. 크로스 오버 작품이라도 장르에 따라 스토리, 설정같은 요소의 중요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스토리가 중요한 크로스오버의 경우 각 작품의 원작 설정 반영이나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 등을 고려하고 이에 걸맞는 스토리를 짜는게 중요하다. 때문에 대체적으로 제작할때 작품들의 설정이나 파워 밸런스가 자연스럽도록 신경쓰고, 각 작품간 팬들의 취향에도 맞게 내용을 구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의 경우 배경 이야기(크로스 오버 이벤트 이전 이야기)는 각 작품 별로 개성을 잘 살리되, 만나는 과정이나 크로스오버 본작의 진행은 [[마블 VS 캡콤]]이나 [[점프포스]]같이 크로스오버에 어울리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단 [[설정 오류|설정]]이나 스토리, [[캐릭터 붕괴|캐릭터]] 처리를 어설프게 하거나 실수하게 되면 원래 의도를 벗어나서 작품성이 산으로 가거나 팬덤에서도 반발이 심해질 수 있는 골치아픈 문제가 생긴다. 제작자(들)의 역량이 부족할 경우, 서로 다른 [[유니버스(서브컬처)|세계]]가 만나면서 생기는 차이들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여 [[밸런스 붕괴|밸런스가 박살나는 경우]]가 생기며, 이 때문에 각 작품/캐릭터의 팬들이 해당 작품에 돌을 던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 문제는 각 세계 사이에서 연관점을 찾기 힘든 경우 발생할 확률이 늘어나는데, 예시로 [[극장판 썬더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사 W]]가 있다. 반대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처럼 섞이는 작품들의 뚜렷한 연관점(로봇)이 찾기 쉽고, 작가의 역량이 충분할 경우 2개가 넘는 작품들을 엮더라도 충분히 균형잡힌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 3개 이상 작품을 엮는 대형 크로스오버는 일부 팬과 작가/제작자들에게는 기피 대상일 수도도 있는데, 2개 작품까지만 해도 밸런스 조절이 어려울 수 있는데 3개 이상이면 더 어려울 가능성이 높으니까. 만약 스토리/설정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은 가벼운 코미디 취급하거나, 호스트 회사나 제작진의 역량이 뛰어난 경우여서 대규모 올스타 급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경우면 오히려 작품 여러개를 엮기도 한다. 행여나 여러 작품을 크로스오버하다가 현실적으로 따지고 보면 그야말로 데스 월드에 가까운 세계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작가가 의도한 경우가 반, 의도치 않았는데 그렇게 된 경우도 소수 있다. 초 인기작이라도 [[헐록 숌즈|잘 못 다뤄 팬들의 분노도 쉽게 살 수 있기 때문에]][* 단 이 사례의 경우 정상적인 협의가 이루어진 크로스오버도 아니고, 셜록 홈즈가 비하 캐릭터로 도용된 것에 가까운 사례다.]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하고도 시간이 좀 흘러서 인기를 얻고 설정을 확실이 정립한 후에 크로스오버에 나오기도 한다. 크로스오버의 규모가 특정 캐릭터 몇몇 이상으로 규모가 커지면 스토리를 잘 이끌어나가기가 어렵고 규모가 작아도 균형있게 쓰기 어렵다. 작품간의 설정 차이로 인해 다른 쪽 작품이 쪽도 못쓰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본에서는 이걸 '[[강간]]'이라고 표현한다. 때문에 크로스오버 작품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런 파워 밸런스에 상당히 민감하며, 더 강력한 쪽에 너프를 먹이기도 한다. 다만 크로스오버 작품이여도 이어지는 설정이나 스토리를 중요하게 여기는게 아니라, 여러 작품 캐릭터를 재미있게 구현하는 게임 정도에서는 3개 이상의 크로스오버들도 잘 나오는 편. 이 경우 일단 제작자나 회사간 합의만 이루어지고, 스토리나 설정보다 파워 밸런스같은 게임성 문제만 처리하면 쉽기 때문. 이런 이유인지 2010년대 들어서 수많은 작품간의 과도한 크로스오버로 게임이 난잡해지고 그로 인한 여러 문제점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고엘기녹]]. 이런 전력이 심해지면 결국 '''끼워팔기'''나 다름 없는 것이 된다는 문제점도 있다. 특히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나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같은 올스타 시리즈 크로스 오버물은 메인 타이틀을 장식할 초 인기작 몇가지와 배경에 배치되는 비 인기작 수십가지로 구성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특정 작품/장르 편애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