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싱 (문단 편집) == 분석 ==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 때문인지 편집 때문인지 몰라도 롱테이크보다 다수의 숏테이크로 이루어져 있어 영화에 몰입하는데 상당히 애로가 있다.[* 시점의 변화가 비교적 급박하다.] 그래서인지 흥행은 전국 89만 관객[* 그것도 상당한 기간을 연장상영까지 했음에도.]으로 아주 망해버렸다.[* 손익분기점을 위하여 300만 이상 관객이 봐야했다고 한다. 몽골 올로케이션 당시 벌어진 사고로 촬영이 미뤄지면서 제작비가 올라갔다고...] 덕분에 입으로만 이 영화를 찬양하고 정작 실제로는 다운받아 보았냐는 비아냥도 나왔다. 감독이 개신교인이라 개신교에 대한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그 덕에 종교 홍보영화라는 악평도 엄청났다. 실제로 선교재단[* 주로 탈북자 대상의 선교 단체.] 등에서 이 영화를 후원, 홍보하기도 했고, 대형교회 등지에서 단체관람이나 홍보를 하는 등 꽤 노골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차인표도 이런 점 때문에 출연했다고 개신교 월간지에 나와 인터뷰했다.[* 실제로 차인표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다.] >'''"예수요? 예수는 남조선에만 있읍네까? 세상 사람 다 구하러 왔다메? (중략) 어째 죽지 않고 이렇게 살아 있는데.., 기다릴테니까.. 예수가 아니라.. 책 속의 예수가 아니라! 약갖고... 먹을 거 갖고 인차 온다고 한 나를 기다릴테니까..."''' 다만 이 부분은 관객에 따라 반종교적 혹은 종교적 메시지로 보기도 하는데 기독교의 만년 떡밥 가운데 하나인 [[신정론]]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초반의 종교적 색체가 노골적일 수 있는 장면들과 용수의 입과 지옥같은 현실에서 " '''죽으면 아부지 어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게 정말이야?.. ''' "죽음 뒤의 천국을 상상하는 아이들을 보여주고 있고 작중 천국이라는 단어가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천국을 상징하는 키워드가 지속적으로 나오며, 지옥보다 처절한 현실에서 순수함을 간직한 아이들이 죽음 뒤의 행복한 세상을 상상하며 죽어가는 장면들을 보여주려 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탈북자의 상당수가 개신교 신앙을 가지게 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일단 주체사상 자체가 기독교적 요소도 있다는 점에서 탈북자들이 개신교에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다 개신교 단체 역시도 이 점을 노리고 탈북자들에게 선교 및 지원을 한다. ] [[차인표]]의 영화작품[* 차인표 나온 영화치고 흥행이나 평이 좋은 영화가 없었다.]치고는 작품성이 높은 편.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작으로 한국영진위 측에서 올렸는데 이 영화를 두고 정치적 문제로도 해외에서도 거론되기도 했지만 후보작에도 오르지 못했다. 그래도 영화 자체는 2000년대의 북한 주민의 현실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무역하는 이들의 밀수라든가 TV를 파는 모의장터라든가 악독한 정치범수용소등을 상당히 사실적으로 그려낸 점은 높게 평가받는다. 영화적 완성도는 별로라 평가하는 사람들조차도 이 영화를 통해 북한 인권의 실상을 알게 된 점은 높게 평가한다. [[IMDb]]에서도 비록 평점에 참여한 유저는 1000명도 못 미치지만 평점자체는 7.6을 기록하고 있어 외국인들도 매우 인상 깊게 시청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