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크로아티아 (문단 편집) === 정당 구성 === [include(틀:크로아티아 사보르의 원내 구성)] 크로아티아의 국회는 크로아티아 의회(Hrvatski sabor, 흐르바츠키 사보르)라고 하며, 짧게 줄여서 '''사보르'''(Sabor)라고도 한다. 사보르는 151명의 국회의원들로 이뤄지고 국회의원들의 임기는 전술했듯 4년이다. 고작 151개 의석을 가진 의회 치고는 정당 난립이 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의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이 무려 20개이다. 비교하자면 정원 709석의 독일 연방의회(하원)는 원내정당이 6개이다. 동유럽 국가들의 민주화 이후 정치적 혼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정당간의 이합집산도 너무 심해서 구미권 정치학자들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크로아티아 정치인들까지도 헷갈린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중도좌파 연합인 인민동맹(Narodna koalicija)은 2015년 창립 당시에는 사회민주당과 크로아티아 농민당, 크로아티아 인민당, 이스트라 민주동맹이 가입했는데, 2016년 인민당이 이 연합에서 뛰쳐나가 '''중도우파 연합'''에 가입했다. 이스트라 민주동맹은 다른 지역정당과 암스테르담 동맹이라는 정당연합을 또 창립했다. 그러고서는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2020년 대선때는 암스테르담 동맹이 사회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다. 그중에서 크로아티아 농민당은 완전 가관인데 2011년에는 중도좌파연합에 붙었다가, 2015년에는 중도우파연합에, 2016년에는 중도좌파연합에 붙다가 2018년 연합을 탈당했는데 2020년 대선때 다시 중도좌파연합에 붙었다. 크로아티아 정당 구도를 이루는 5개의 세력은 기독교민주주의, 사회주의, 중도 포퓰리즘, 극우 포퓰리즘, 진보성향 지역정당이다. 그중 기독교민주주의 세력은 [[크로아티아 민주연합]]을 중심으로, 사회주의 세력은 [[크로아티아 사회민주당|사회민주당]]을 중심으로 뭉쳐있다. 중도 포퓰리즘 세력에 속한 정당은 독립연대목록 하나 뿐이고 극우 포퓰리즘 세력은 구심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만 2020년 대선 때에는 연합해 극우성향 후보인 스코로를 지지했다.] 지역주의 정당들도 구심점을 찾지 못하다가, [[2019년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암스테르담 동맹으로 연합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