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커스(원피스) (문단 편집) === 1부 === 첫 등장은 12권. 루피의 뻘짓으로 [[고잉 메리 호]]와 함께 라분에게 먹힌 [[밀짚모자 일당]]과 만났다. 첫 등장부터 비범했는데 메리 호보다 몇 배는 거대한 대왕오징어를 작살로 쏴죽였다. 겁을 먹은 [[우솝]]이 대포로 위협하려 들자 근엄한 표정으로 "그러다간 죽는다."고 엄포를 놓는다. 그런데 실은 "'''내가''' 죽는다"는 의미였다. 그리고 조로에게 모르는 사람을 만날 땐 자기소개부터 하는 거라고 엄마가 안 가르쳐주셨냐며 묻고 조로가 자기소개를 하려 하자 말을 끊고 갑자기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애니에선 크로커스가 드립칠 때마다 카메라 시점을 '''8번'''이나 바꾸면서 쓸데없이 긴장감을 조성했다. 나중에는 아예 밀짚모자 일당이 그거 좀 그만하라고 딴지 걸 정도. 그러자 크로커스는 '''"반복 개그라는 것도 모르나?"''' 라고 능청스럽게 말한다.]밀짚모자 일당은 처음에는 크로커스를 몸 안에서 라분을 괴롭히는 악랄한 사냥꾼이라고 생각했지만, 정말로 라분의 고기를 노리는 [[Mr.9]]과 [[네펠타리 비비|미스 웬즈데이]]의 공격을 크로커스가 온 몸을 던져서 막는 것을 보고 오해가 풀렸고. 크로커스는 이들에게 호의를 베푼다. 크로커스는 자신을 도와준 밀짚모자 일당을 라분의 몸 밖으로 안내하고 라분이 자해하는 사연을 말해준다. 사연을 전해들은 [[몽키 D. 루피|루피]]는 갑자기 메리 호의 마스트를 뜯어내 라분에게 꽂아버리는 도발을 감행, 치열하게 한판 싸우고 "이번에는 무승부다!'라고 선언하면서 "결판을 우리가 위대한 항로를 정복한 다음으로 미루자."며 더 이상 자해를 하지 말라고 설득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고선 크로커스는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라분을 설득해 준 답례로 그는 이후 밀짚모자 일당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위대한 항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알려주고, 무엇보다도 [[나미]]에게 [[기록지침]]을 건네주기도 했다.[* 원래는 Mr.9 페어가 떨구고 간 기록지침을 쓸 예정이었으나 루피와 상디가 실수로 깨먹는다. 그래서 크로커스가 라분에 대한 답례도 할 겸 자기가 갖고 있던 것을 주게 된 것.] 로저 해적단만이 도달한 섬인 [[라프텔(원피스)|라프텔]]에 대한 이야기를 최초로 꺼낸 사람도 이 사람. 사실 정체를 생각하면 라프텔에 대해서 모를 리가 없긴 했지만. 이후 떠나는 루피를 보면서 "저 녀석들은 우리가 기다리던 해적들일까. 무척이나 신비로운 사내야. 그렇지, 로저?"라는 대사를 하며 떡밥을 흘렸다.[* 해당 화(105화)가 연재된 점프 잡지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이 완결되고 [[나루토]]가 첫 연재된 호이기도 하다.] 이후 쭉 등장이 없다가 50권에서 브룩의 귀환을 직감한 듯 기쁨의 함성을 터뜨린 라분을 보고 "오늘은 기분이 좋은 모양이구나."라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