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롬(개판) (문단 편집) === 과거 === 당시 허쉬는 아들이 없었다. 아이라고는 딸인 르넨 한명 뿐. 그러던 중 고아원에서 롤프를 만나 혈통은 달랐지만 동질감을 느껴 처음 만난 롤프를 대뜸 양자로 삼아 키우게 되었다. 그 이후 아들로서 철저하게 제왕학을 가르치며 신뢰했고 친아들인 한스가 태어났을 때조차 '제국은 장남에게 준다'라고 할 정도로 허쉬는 롤프를 사랑했다. 허쉬의 부인도 한스가 후계자로 바뀌지 못하자 결국 집을 떠나긴 했지만 롤프를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어머니처럼 대해주었다. 다만 르넨이 처음에는 그렇게 가족으로 인정하지는 않았던 듯. 젊었을 적에는 제왕의 후계자로 주목받았고 허쉬 역시 그런 롤프에게 큰 기대를 걸었지만 롤프가 마피아 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나가려 하자 극도로 분노한 허쉬가 후계자의 자리뿐 아니라 맹수로서의 자격도 박탈하는 의미에서 ''''그의 손톱을 전부 뽑아버렸다.'''[* 손톱을 뽑는 형벌은 제국의 배신자에게 내려지는 벌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손톱의 의미는 허쉬와 롤프가 가족이라는 증표였으니 더이상 가족이라는 의미는 사라져버렸다는 뜻도 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맹수의 경우 발톱이 뽑히는 건 사람 손톱 뽑히는 거와 차원이 다르다. '''사람 손가락 한마디씩 잘려나간 정도'''라고 봐도 무방하다. 맹수의 손톱은 키틴질이 아닌 '''칼슘'''이다.] 추방 이후 알레사에게 거두어져 아마란스에 들어가고, 알레사에게 롤프라는 이름 대신 크롬이라는 이름을 받고 헤스터와 다시 만나 친구가 된다. 양부인 허쉬와 완전히 의절하고 추방당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 크롬과 달리 오히려 허쉬 쪽이 죄책감에 시달리고 몇 번씩이나 사과하지만 크롬은 용서를 거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