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롬(개판) (문단 편집) == 2부 행적 == [[레아 바스커빌]]을 데리고 한스와 함께 제국으로 도착하고 부하들을 집합시켜 아마란스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아래는 그의 연설. >'허쉬의 이름을 물려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그분은 내 아버지이시며... 이건 그분의 아들로서의 보복이다. 아마란스는 미친 개의 목줄을 놓쳐버렸고 그 탓에 아버지께서 녀석 손에 무참히... 그도 모자라 내가 그 일을 꾸몄다며 뒤집어 씌우려 하지. 난 그분의 아들로서... 또한 새로운 리더로서... 검둥개를 감당치 못하고 놓쳐버린 양떼들에게 전쟁을 선포하였다. >더불어 [[토드 바스커빌|죽음의 개]]의 [[레아 바스커빌|약점]]을 손에 넣었지. 그녀가 여기 있는 이유는 그뿐... 모두... 오래 참아주었다. >이것은! 복수다! 전력을 다해 말살하라! 우리 옆에 살아있고자 했다면 무릎으로 기어다녀야 했었음을 지금부터 똑똑히 새겨주겠다. [[아마란스|지지 않는 꽃]]은 잿더미로 만들어주지.' 먼저 아마란스의 지부장 중 하나인 무스 수인 '도미닉 트레버'의 지부로 습격대를 보내 그를 생포한다. 허쉬의 비밀문서를 보고 알레사가 제국의 일원이라는 걸 알게 된 크롬은 그녀에게 전화를 하지만 배신감에 언성을 높인다. '크롬' 이라고 부르는 알레사에게 그는 '허쉬라고 부르시오' 라고 쌀쌀맞게 답한 뒤, 한스를 보내 그녀를 제국으로 데려온다. 이후, 제국으로 끌려온 알레사를 맞이하며 코트를 빌려줬는데, 그것 때문에 부하 둘이 '여우 따위한테 코트를 준다' 라고 뒷담이 까인다. [[이들]] 등의 몇몇 소수의 부하를 제외하면 나름 멋진 연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모두 다 그를 리더로써 적합하지 않는 자로 보는 듯 하다. 이들에게 아마란스와 토드 바스커빌의 동맹을 보고받은 크롬은 한스를 구하기 위해 직접 움직이려고 한다. 한스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으면 즉시 전면전을 시작하겠다는데....... 아마란스 지못미. 이후 아마란스에 갔지만 혈흔만 발견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이때 자신을 만나러 왔다가 얻어맞고 쓰러진 [[바울(개판)|바울]]을 발견하고 분노하지만 입장이 입장인 만큼 외면할수밖에 없었고, 정보를 핑계 삼아 바울을 저택으로 옮긴 뒤 레아에게 도게자까지 해가며 그를 보살펴달라며 부탁한다. 그 이후, 알레사와의 대화를 통해 아버지가 자신에게 제국을 물려준 진위[* 제국의 이념을 부숴야 한다고 판단했기에 다른 자식들보다 나약하고 무른 크롬에게 제국을 물려주려고 한 것.]를 알게 되고 다시 한 번 정신적인 타격을 받는다. 깨어난 [[바울(개판)|바울]]과 이래저래 말다툼을 하다 열받아서 2차전에 돌입, 초반에 우세를 점하고 나중엔 발톱까지 뽑아서 싸우다가 결국 마운트 상태로 두들겨 맞는다. 부하들이 바울을 끌어내서 끝장내려는 걸 외면하려다가 알레사의 한 마디에 정신 차리고 말리는 과정에서 '''총수를 그만두고''' 그 자리를 르넨에게 넘긴다. 이걸로 다 해결되는가 했더니 르넨이 뒤통수를 쳐서 롤프 본인은 연금당하고 나머지 사람들 역시 갇히는 신세가 됐다. 바울과의 오해는 풀렸지만 일이 더 커졌다. 르넨이 보여준 허쉬의 유언장을 보고 알레사를 추궁했다가 그녀가 허쉬에게 복수를 다짐했으며 토드 바스커빌의 배후라는 고백을 듣고 분노하고 실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알레사와 바울의 처형을 종용하는 르넨에게 그들을 그대로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대신 모든 권한을 포기하고 제국에서 떠나겠다며 르넨 앞에 무릎까지 꿇는다. 아래는 그가 르넨에게 한 말 >아버지께서 보시던 풍경을 보았다. 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체면, 규율 탓에 자기 아들의 손톱을 뽑으셔야했지. 아버지를 용서할 수 밖에 없었어. 비난할 자격이 없으니까. 그 자리 위에서는 체면을 위해 잃은게 너무도 많았다. 아주 조금 더 잃는 것으로 만회할 수 있다면... 저녁식사에 알레사를 불러 용서를 빌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알레사에게서 허쉬가 자신의 안전을 살리기 위해 자신에게 총수의 자리를 넘기고 토드 바스커빌에게 죽었다는 사실을 들은 롤프는 고민하지만 결국 알레사를 용서한다. 르넨이 토드의 흑막이라고 생각하여 그녀를 추궁한 끝에 르넨이 명단을 섞어 바스커빌이 실수로 알레사를 죽이도록 만들고 그로 인해 아버지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수갑의 사슬로 르넨의 목을 졸라 죽이려하나 하필 그때 바스커빌이 쳐들어오는 바람에 잠시 휴전하고 르넨의 조직원들과 함께 토드와 대적한다. 크롬을 죽일 수 있는데도 봐주면서 싸우는 토드 앞에서 고전하다 결국 르넨을 눈 앞에서 잃는다. 르넨을 죽이려는 토드를 순간적으로 말리려고 하는 걸 보아 그도 결국 가족인 르넨을 진심으로 원망하긴 어려웠던 것 같다. 제국 저택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다 바울에게 토드를 맡기고 알레사와 함께 레아의 뒤를 쫓는다. 바울과 함께 뒤따라온 토드가 지금까지 나오미가 자신의 배후라는 고백을 하자 그 말에 흔들리다가 알레사의 말을 믿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생각을 바꾼 토드가 나오미를 죽이려 하자 바울과 함께 토드와 대적한다. 하지만 바울이 손을 다친 것을 염려해서 바울에게 레아를 데리고 나가라고 한 뒤 혼자서 토드와 마지막 전투에 돌입한다. 이 때 헤스터가 나오미를 습격한 이유, 그리고 토드의 표적이 된 이유를 알게 된다. 레아를 필사적으로 설득한 후에 선택을 그녀 몫으로 남긴 바울이 뛰어가보니 얻어터진 상태로 쓰러져 있었고 토드에게 오른쪽 다리의 힘줄까지 끊어진 상태. 바울의 부축을 받고 정문 로비로 향하면서 토드는 어디갔냐는 질문에 나오미한테 갔다고 말해준다.[* 지금까지 계속 알레사라고 부르다 처음으로 나오미라고 부르는 장면. 토드의 말을 사실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신이 알던 알레사가 거짓된 모습이며 지금의 그녀는 복수귀로 변한 나오미일 뿐이라는 것을 겨우 받아들이게 된 듯하다.] 나오미를 죽이려던 토드를 때맞춰 저지하고, 바울이 토드를 상대하는 동안 나오미를 추궁한 끝에 그녀가 헤스터를 죽이라고 시킨 범인임을 알아내고 만다. 분노하는 그에게 나오미가 총을 넘겨주고 판단을 맡기지만 갈등하던 그는 결국 공중으로 쏘면서 그녀에게 복수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바울에게 '''넌 패배하지 않았다'''고 응원해준다. 바울은 토드를 쓰러뜨리지만, 나오미가 토드가 던진 칼날에 찔려 죽고 만다. 나오미가 죽어가며 "전부 지킬 수는 없다"고 말하자 "그렇다해도 이건 너무 잔인하다"며 비통해하고, 나오미의 임종을 지켜준다. 이후 무사히 탈출하여 회복한 바울에게 제국의 비고양이계 멤버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하며, 총수가 아니더라도 제국을 처음부터 서서히 바꿔나갈 것을 다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