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루세이더 (문단 편집) == 일반적인 뜻 == Crusader는 '''[[십자군 전쟁|십자군]]의 영어 명칭.''' 과거 전쟁 당시부터 크루세이더라고 불리지는 않았고 나중에 만들어진 조어이다. 프랑스어의 Croisades와 스페인어의 cruzada가 먼저 쓰였고, 이게 영어로 오면서 Crusade가 됐다. 프랑스어에서 최초로 쓰인 문서는 1638년 L'Histoire des Croisades"라는 책에서 였고, 영어로 최초로 쓰인 것은 1757년이다. 따라서 정작 십자군 전쟁 당시에는 Crusade라는 말은 쓰이지 않았다. 이 때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렀는데 알려진 건 Fideles Sancti Petri(성 [[베드로]]의 신자들)이나 좀 더 간단하게는 Milites Christi([[그리스도]]의 병사들)라고 불렸다. 프랑스어의 Croisades는 [[라틴어]]의 Crux에서 가져 온 것으로 뜻은 단순명료하게 [[십자가]]이다. 때문에 영어의 Crusader를 어원적으로 해석하자면 '십자가 옷을 입은 사람들' 정도가 적절할 것이다. 원뜻하고는 상관없이 현대에서는 사회 개혁 운동가 같은 경우에도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서브컬처에서는 성기사 또는 비슷한 부류의 기사들의 집단으로 종종 나오곤 해서 한국어로는 [[성전사]]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십자군 전쟁]]은 결코 종교적 광신만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이슬람 세계의 기독교 침공에 따른 반발, 경제적, 정치적 원인 등 다양한 일이 원인이었고, 거기에 종교적 색채가 좀 더 들어간 것 뿐으로 이 점은 중세 이슬람 세력도 마찬가지였다. 학살과 약탈 역시 이슬람 세력과 기독교 세력 모두 저지른 일이다. 중세의 관점으로 종교전쟁은 악행이 아니었으며, 이슬람 세력이 더 강했기 때문에 더 성공적인 침략전쟁을 수행한 것뿐으로 이슬람 세력이 비난받을 일은 아니지만, 십자군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점은 이슬람 역사학자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십자군을 욕하는건 누워서 침뱉기 수준이라 ISIS 같은 정신나간 경우를 제외하고 비난하는 경우는 드물다. 물론 20세기 1차 세계 대전의 승전국인 프랑스와 영국이 '세브르 조약'을 체결하여 아랍을 [[오스만 제국]]에서 분리하여 지배한 적이 있었는데, [[이스라엘]] 독립 등을 이유로 유럽 열강들을 비판하는 경우는 있지만 십자군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는 않는다. 십자군에 대한 비난은 [[근대]] 유럽의 학자들이 [[중세]]를 [[암흑시대]], 종교적 광신에 휩싸인 시대라고 비난한 것이 시초이고 이런 관점이 오늘날까지도 유명해졌다. 오히려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18세기 이후 유럽 열강들의 [[식민지|식민주의]], [[제국주의]]적인 관점으로 십자군을 비난하는데, 중세 유럽은 제국주의는커녕 항상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공격받던 입장이었다. [[이슬람 제국]]은 오히려 중세 기독교 국가들을 군사적으로 압도하고 공격하는 입장이었지, 신대륙의 원주민마냥 일방적으로 당한 것은 절대 아니다. [[다에쉬]]는 무작정 십자군 동맹군이라고 하며 발악하고 있다. 여기서 내는 온라인 영문용 선전 잡지 '다비크'(Dabiq) 11호에 따르면 십자군 동맹국에 공식적으로 포함된 62개 국가와 국제기구 명단에 한국을 올렸다. 미국이나 러시아 같은 나라는 당연히 들어 있고, 거기에다가 터키와 시리아, 이라크, 이란, 요르단 등등을 비롯하여 아랍 동맹과 이슬람 나라 대다수가 들어가 있으니 해당 이슬람 국가들에서 봐도 아주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발악을 하고 있다. 관련 문서 : [[십자군 전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