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루아상 (문단 편집) == 만드는 방법 == 파이롤러라고 하는 제빵용 홍두깨가 있는 것이 좋다. 파이롤러는 홍두깨 양쪽 끝에 손잡이를 달아놓은 것으로 파스타 반죽을 밀 때도 간혹 사용된다. 손으로 하면 두께가 일정하지도 않고 열 때문에 유지가 빨리 녹는다. 그러므로 반죽 온도가 높아지면 주기적으로 냉장고에 넣어야 망하지 않는다. 준강력분 250g, 소금 5g, 설탕 20g, 이스트 5g을 섞고 차가운 버터를 넣어서 푸드 프로세서로 갈거나 손으로 잘 섞어준다. 차가운 우유 130~140g을 넣고 반죽을 하는데, 반죽 온도가 24도를 넘으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시 반죽하고 글루텐이 60~70%까지만 잡히게 해야 한다. 글루텐을 너무 강하게 잡으면 3겹 접기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반죽이 끝나면 반죽을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든 다음 비닐로 잘 감싸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그런 다음 버터 130~140g을 를 이용해 정사각형으로 만든다. 다 만든 버터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살짝 패이지만 갈라지지 않을 정도로만 실온에 둔다 유지가 너무 차가우면 갈라져서 반죽을 찢고, 따뜻하면 녹아서 층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런 다음 반죽도 다시 꺼내서 온도를 버터와 최대한 비슷하게 맞춘다. 그리고 반죽에 45도 각도로 버터 덩어리를 넣고 반죽 모서리를 안으로 모아서 버터가 가려지도록 잘 봉합한다. 홍두깨로 반죽을 적당한 힘으로 꾹꾹 눌러준 다음 길게 밀어편다. 3겹 접기를 하고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둔다. 그리고 3겹 접기 - 냉장 - 3겹 접기 - 냉장 과정이 끝나면 총 27겹이 만들어진다. 이 반죽을 대략 4~6mm 두께로 얇게 밀어펴고 다시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둔다. 그런 다음 이등변삼각형 모양으로 재단하고 밑부분 가운데를 살짝 잘라 쭉 밀면서 말아준다. 이때 꼭지 부분은 살짝 당겨서 붙인다. 그런 다음 24~27도에서 50~80분 정도 발효한다. 크기가 처음보다 대략 2배 비슷해지면 달걀물을 표면에만 살짝 발라서 190도로 예열된 오븐에 18분간 굽는다. 모든 과정이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과정은 반죽을 펴고 접는 것이다. 유지와 밀가루 반죽이 얇게 쌓이면서 크루아상의 결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위해 반죽을 펴고 접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3겹 접기를 한 번 할 때마다 3-9-27-81... 순으로 층이 제곱되어 늘어나므로 중요하다. 3겹 6회 이상은 거의 하지 않는다. 층이 너무 얇아져서 합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유지가 상온의 열을 받아 녹을 수 있어서 두 번 정도 접고 냉장고에 넣어야 하다보니 제대로 만들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냉장발효까지 한다면 풍미는 좋지만 시간은 더더욱 오래 걸린다. 냉장발효는 반죽을 한 뒤 냉장고에서 저온 발효하다가 내일 유지를 채우고 3절 접기를 한다. 보통 8~16시간 걸리며 냉장고 온도는 5도로 맞춘다. 4도 이하에서는 발효가 멈추거나 너무 느려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