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트론 (문단 편집) == 상세 == [[액셀 싱크로 소환|액셀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저 레벨 몬스터를 활용하는 연속 싱크로 소환이 특기이며 특히 상대 턴 싱크로 소환에 특화되어 있다. 비튜너 메인 덱 몬스터들에겐 [[메탈포제]]와 마찬가지로 자신 필드의 카드를 파괴해 추가 이득을 얻거나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해 후속 이득을 얻는 효과가 각각 탑재되어 있지만, 어느 쪽도 1턴에 1번씩 밖에 발동할 수 없어 필요한 효과를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크리스트론 운용의 핵심이다. 신 마스터 룰에서는 특이하게도 '''체인 트리를 꼬아서''' 견제 몬스터를 꺼내는 플레잉을 주력으로 삼는 카드군이었다. 핵심 메커니즘은 필드에 싱크로 소환할 공간이 있는 상태에서 시트리, 리온의 효과를 체인 1로 발동하고, 체인 2에서 그 공간을 막을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하는 것. 이렇게 되면 체인 2의 효과가 먼저 처리되면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나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이 막히고, 체인 1에서 발동한 시트리, 리온의 효과는 싱크로 몬스터를 꺼낼 공간이 사라졌으므로 '''비튜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단계까지만''' 처리되게 된다. 그 결과 필드에는 시트리 또는 리온이 불러온 몬스터가 그대로 남는 것.[* 쿠온만은 예외. 특수 소환할 몬스터를 대상 지정하지 않는 탓에 특수 소환도 처리되지 않는다.] 이 플레잉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와 시트리, 리온을 통한 움직임.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하리파이버가 있거나 혹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상대 턴에 시트리, 리온을 체인 1, 하리파이버를 체인 2로 발동하면 시트리, 리온과 그 효과로 가져온 비튜너 몬스터, 그리고 하리파이버의 효과로 나온 싱크로 튜너까지 한 번에 늘어놓을 수 있었다. 레벨을 9에 맞춰 꺼내면 그리온간드를 손쉽게 꺼내 상대 몬스터를 3장이나 제외시키는 견제가 가능했다. 해당 비튜너 몬스터가 [[크리터(유희왕)|크리터]]였다면 싱크로 소재로 묘지로 보내진 순간 [[머메일#s-3.1.1.6|머메일-네레이어비스]]를 서치해 [[원턴킬]]을 노릴 수도 있었으며,[* 상대 턴에 그리온간드를 꺼내 견제하면서 네레이어비스를 서치. 다음 자신 턴에 아무 물 속성 몬스터를 소환해서 그리온간드로 먼저 공격한 다음, 물 속성 몬스터가 공격할 때 네레이어비스의 효과를 발동해서 그리온간드를 파괴해 타점을 높여서 데미지를 주고, 이후 그리온간드의 유언 효과로 상대 턴에 제외했던 몬스터를 불러와 공격하는 식. 성공했을 경우 6400+자신이 소환한 물 속성 몬스터의 공격력+제외되었던 몬스터의 공격력이라는 큰 데미지가 들어간다.] 필드에 다른 비튜너가 있다면 그리온간드가 아닌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꺼내서 상대를 넓은 폭으로 견제할 수도 있었다. 더군다나 크리스트론에는 제외된 하리파이버를 재활용할 수 있는 크리스트론 임팩트도 있었기에 이 플레잉을 한계까지 우려먹는 것도 가능했다. 독특하면서도 꽤나 강력한 플레잉이었기에 당시 일부 언데드족 덱에서도 크리스트론-리온을 투입해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꺼낸 다음 [[마두귀]]를 재활용하고 상대를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써먹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을 정도. 다만 2020년부터 개정된 마스터 룰부터는 링크 제약이 풀려 해당 콤보들을 완전히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크리스트론은 조금 난처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다른 덱들과는 비교가 안 될 수준으로 플레이 방식을 모조리 뜯어고쳐야 하기 때문. 룰이 개정된 지금도 유사한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다. 기계족 싱크로 몬스터이면서 싱크로 튜너라 하리파이버에 대응하는 쿠온담이나 [[액셀 싱크론]]을 1장만(이 때 같은 레벨의 기계족 싱크로 몬스터는 전부 뺀다.) 채용하고 튜너로 그 레벨에 맞는 비튜너를 지정, 거기에 체인하여 튜너로 소환할 싱크로 튜너를 하리파이버로 먼저 소환해 튜너의 싱크로 소환만을 불발시킬 수 있다. 2022년 7월, 전개의 핵심 카드인 하리파이버가 금지 카드가 되어 하리파이버를 필두로 한 모든 플레잉이 사용 불가능하게 되었다. 하리파이버 의존도가 높았던 테마인 만큼 손실도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