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릴새우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알드노아. 제로]]에 등장하는 [[버스 제국]]에서는 [[클로렐라]]와 함께 양대 주식이라고(…). [[TRPG]] [[섀도우런]]에서는 [[대두단백]]과 함께 2대 [[단백질]] 공급원이다. [[디스토피아]]적 세계답게 신선한 재료의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소일렌트 그린]] 수준까지는 아니고, 대략 5~10배 정도로 올라갔다. 각종 [[질병]]으로 [[인구]]가 엄청나게 줄어서 [[농업]]에 대한 부담이 그나마 줄었기 때문이다.] 웬만한 가공식품은 대두단백 아니면 크릴을 재료로 만든다. 크릴 패티가 들어간 [[써브웨이]] [[샌드위치]]의 가격은 물가를 감안하면 대략 현재와 같다. [[남극에서 살아남기]] 후반부에서 빙산을 타고 표류하던 주인공 일행이 궁여지책으로 식량 삼아 먹기도 했다. 그러나 주인공 모모는 너무 폭식해서 폭풍설사를 하고 만다(...). [[뉴로맨서]] 등 윌리엄 깁슨의 [[사이버펑크]] 소설에서는 미래 인류의 주된 먹거리가 크릴을 원료로 만든 각종 가공식품이다. 공해와 환경 파괴로 자연이나 일반 농업으로 지구 인류를 먹여살리기 어려워, 거대한 물탱크에서 양식한 크릴을 가공해 [[단백질 공급원]]으로 쓰고 있다. 처음엔 고기맛 크릴, 생선맛 크릴 등 나름대로 맛과 형태를 꾸며 봤으나, 결과가 신통치 않아 그냥 짭잘하게 가미한 “웨이퍼”([[뻥튀기]] 형태의)로 먹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한다([[새우깡]]과 비슷한 식감과 맛일 듯 하다). [[조지 밀러]] 감독의 3D 애니메이션 [[해피 피트]] 2의 서브 플롯으로 크릴 '윌'과 '빌'의 이야기가 나온다. 성우는 [[멧 데이먼]]과 [[브래드 피트]]. 크릴 '윌'은 거대한 군체 속에서 파도에 밀려 떠다니기만 하는 스스로의 운명에 대해 어느날 회의를 느끼게 되고, 군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리가 행하는 방향의 반대쪽으로 헤엄치기 시작한다. '빌'은 '이렇게 무리 속에서 떠다니며 사는것이 크릴의 운명'이라고 말하며 '윌'을 막으려 하지만 윌은 듣지 않는다. 때마침 햇빛을 등지고 나타난 거대한 괴물 ([[대왕고래]])를 마주치고 괴물이 일으키는 급류에 휩쓸려 무리에서 튕겨져 나온 '윌'과 '빌'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깥에서 자신들이 속했던 크릴 군체의 전체 모습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둘은 [[대왕고래]]가 군체를 휘젓고 다니며 수만마리의 크릴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냥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들의 존재 의의가 더 거대한 생물의 한끼 식사에 불과함을 깨닫게 된다.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품어왔던 '윌'은 담담하게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만 '빌'은 [[코즈믹 호러]]스러운 현실이 가져다주는 충격과 공포에 몸서리 치며 흐느낀다. 두 미물들이 나누는 철학적인 대화와 말장난이 일품. [youtube(01Runa3neb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