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림히어로즈 (문단 편집) ==== 산책 영상을 비판하는 입장 ==== '''문제는 크림히어로즈가 구독자 300만 이상인 국내 최대 고양이 채널이라는 점이다.''' 엄청난 구독자수를 가진 채널인 만큼 영상에서 보여주는 행동이 다른 고양이 집사나 네티즌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여러 규제에서 '모방 위험'이라는 기준이 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고양이 산책을 시키다가 잃어버린 반려묘를 찾아달라는 것은 [[https://youtu.be/SWaTc31tHl8|고양이 탐정]]들이 흔히 받는 의뢰라고 한다. 물론 크림히어로즈 역시 고양이를 산책시키는 것은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사전에 알렸고 최대한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을 시켰지만 그런 단순한 행동이 도의적인 책임에서 해방시켜주는 것은 절대 아니며 그러한 경고들이 모방을 막는데 효과적이었는지도 의문이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산책을 시키면 즐거워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https://youtu.be/IksDjocL-tg|인간 중심적인 생각]]이며 많은 전문가들 또한 고양이 산책을 반대하고 있다. 특히 [[https://youtu.be/Es9t6IjqqmU|이러한 주장을 하는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점은 한국이 고양이를 산책시키기에 알맞은 환경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택 위주의 생활 환경과 주택가와 상업가가 구분되는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수도권은 매우 높은 도시화 때문에 어딜 가나 차도에서 차가 튀어나올 수 있으며 인구 밀도도 매우 높다. 환경적인 요인 말고도 [[캣맘]]과 [[도둑고양이]]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고양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역시 다수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양이가 갑자기 하네스를 풀고 도망간다면 사실상 고난의 운명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EBS 고양이를 부탁해의 전담 수의사로 출연한 나응식 수의사는 이러한 고양이 산책 유행 상황에 대해 격하게 반대하는 [[https://youtu.be/ZuGtDnNM52E|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결국 가장 큰 문제는 크림히어로즈가 악의를 갖고 산책하기 싫어하는 고양이를 강제로 끌고 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하고 위험한 산책을 굳이 시켰다는 점, 게다가 국내 최대의 고양이 유튜버로서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대중들이나 지식이 부족한 초보 집사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특히 2010년대 후반부 들어서 확연히 과시성 산책이 높아지기도 했다.] 대형 채널일수록 콘텐츠를 전시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가할 의무가 생기며 결국 크림히어로즈가 비공개 처리를 한 것도 이러한 지적을 받아들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