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샤나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 군사 대국 토르메키아의 [[황녀]]로 [[거신병]]을 실은 [[수송기]]가 추락한 바람계곡을 향해 병력을 이끌고 [[침공]]을 해 왔다.[* 바람계곡에 추락한 토르메키아의 수송기에 거신병의 고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바람계곡의 지도자였던 지르를 살해하고 바람계곡에 대한 [[통치]]를 선언하며 주민을 동원해 거신병을 되살리려고 한다.[* 크샤나와 크로토와의 대화에서 토르메키아 본국과 크샤나의 의중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토르메키아 본국은 거신병을 본국에 들이려 하지만 크샤나는 바람계곡에서 거신병을 부활시키고자 한다.] 「부해는 인간에게 유해하다 → 그러니 모두 불태워야 한다」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스레 부해와 [[인간]]의 [[공존]]을 주장하는 [[나우시카(바람계곡의 나우시카)|나우시카]]와 대립을 하게 된다. [[성인]]vs[[소녀]]임도 그렇고, [[생각]]도 그렇고 여러 모로 나우시카와는 대립선에 서 있는 인물이다. 나우시카와 [[인질]]을 토르메키아로 잠시 데려가던 중 페지테의 [[레지스탕스]], [[아스벨(바람계곡의 나우시카)|아스벨]]의 [[건쉽]]에 수송기가 공격을 당하고 추락하기 전 바람계곡의 건쉽으로 탈출하려던 나우시카가 그녀를 구해주고 잠시나마 바람계곡에서 데려온 인질에게 [[포로]]로 잡히게 된다. 이후 여차저차 바람계곡의 토르메키아 군에 합류하였고 [[봉기]]를 일으키던 바람계곡의 주민을 '산의 바다'에 잔해로 남아있는 [[우주선]][* 외형은 [[잠수함]]에 가깝지만, 원작에서 '별과 별 사이를 오가던 배'라고 구체적으로 언급된다.]에 몰아 넣게 된다. 이때 나우시카에게 어느 정도 감화가 되었는지 진격을 조금 유보하자고 하기도 했다. 곧이어 몰려온 [[오무]] 떼에게 대항하기 위해 [[전차]]로 [[포격]]을 하지만 끄덕도 없자 되살리던 중이었던 거신병을 데려오고 이후 전개는 [[거신병]] 항목을 참고. 마지막에는 살아남은 병력을 데리고 본국으로 철수하는데 물러나는 이때의 표정은 복잡미묘해 보인다. 자신의 [[신념]]에는 변함이 없지만, 바람계곡과 나우시카에게 깨달은 것 또한 틀리진 않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가 부해를 불태우려고 하는 이유가 중간에 드러나는데, 부해와 [[벌레]]로 인해 한쪽 [[팔]]과 두 [[다리(신체)|다리]]를 잃어버린 것에 대한 원한이 깊게 깔려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조하는 식으로 자신의 몸에 대한 말을 하는 걸 들어보면 팔과 다리 외에도 이상의 무언가도 잃었거나 [[갑옷]]으로 가려진 부분이 심하게 흉한 형태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내 남편이 될 사람은 더 끔찍한 꼴을 보게 되겠지'라고 말하는 걸 보면(...). 그래서인지 유명 [[동인지]] [[작가]] Raita는 자신의 [[동인지]]에서 이 부분을 꽤나 리얼하고 끔찍하게 전신 [[일러스트]]로 묘사했다. 그런데 나이가 어린 연령층의 경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크샤나가 남편을 잃은 [[과부]]인 줄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모노노케 히메]]의 [[에보시 고젠]]과는 같은 [[포지션]]이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 든다. 두 작품의 두 [[지도자]]를 비교해서 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을 것이다.[* 단, [[나우시카(바람계곡의 나우시카)|나우시카]]와 [[크샤나]], [[산(모노노케 히메)|산]]과 [[에보시 고젠|에보시]]는 1대1로 동일하게 대응되지 않는다는 것을 참고할 것.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두 캐릭터 모두 [[영어]] [[더빙]]판에서 [[영국식 영어|영국식 발음]]을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