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틸라몬 (문단 편집) === [[고스트 게임: 디지몬|디지몬 고스트 게임]] === [[파일:크틸라몬 미라.jpg]] [[파일:크틸라몬.jpg]] 60화에서 [[다이버몬]]들과 함께 등장. 성우는 [[이시가미 시즈카]]. 원래는 인간계를 탐색하고 바다로 돌아가려다 바로 코앞에 나무에 걸려서 늦어져 몸이 말라붙는 바람에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그대로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가이진(海神) 시의 산골 신사에 미라로 모셔지고 있었다. 다이버몬들은 크틸라몬을 찾기 위해 특수한 물[* 인간의 생명력을 물의 형태로 구현시킨 것으로 이 물이 머리나 얼굴에 닿으면 그 인간은 눈과 입에서 같은 종류의 물을 뿜어낸다. 참고로 디지몬은 물의 영향을 일절 받지 않는다.]로 가이진 시 전체를 뒤덮었고, 신사에 찾아온 하준 일행이 눈을 뜬 자신을 보자 실수[* 근데 이건 실수랄 것도 없다. 그도 그럴 게 말라붙은 건어물이 갑자기 눈을 떠 깨어났는데, 기계가 아닌 이상 침착하게 계속 잡을 수 있을 리가 없다.]로 물에 빠트리면서 부활했다. 부활한 뒤에는 하준 측한테 잠시 얘기를 나누다 특수한 물을 날리고, 그로 인해 하준과 유리는 눈과 입에서 물을 뿜어내고[* 그래도 청솔은 ~~시리우스몬과 디루비트몬 봉인과 동시에 암피몬의 진화 동기와 활약을 위해~~ 크틸라몬이 날린 물 범위에 벗어나면서도 피해 있어서 무사할 수 있었다.] 자신을 찾으러 온 다이버몬들한테 인간한테서 데이터가 나온다는 말을 듣자 청솔까지 뽑아내려고 하지만 이에 청솔은 [[젤리몬]]을 [[테티스몬]]으로 진화시켜 '비리 스매셔'로 다이버몬 1마리를 쓰러트리자[* 참고로 다이버몬은 저래보여도 엄연한 완전체다.] "칫!.. 뭐, 됐어. 저런 녀석보다 전 세계 인간들의 목숨을 짜내서 목숨 물로 바꿔주겠어!"라고 말하면서 청솔을 내버려두고 자신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늘리고자 물을 더 늘려서 인간계( = 지구)를 수몰시키려 하였다.[* 이게 꽤나 옳은 판단인 게 고작 사람 1명 따위만을 위해서 테티스몬이라는 완전체를 상대하자니, 궁극체인 자신은 그렇다쳐도 부하인 다이버몬들이 같은 완전체라도 적지 않게 쓰러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진바앙고라몬]]이 같은 성숙기인 [[부기몬]]들을 기술 단 1방만으로 금방 처리한 걸 생각하면, 테티스몬이 다이버몬들을 잡몹처럼 전부 쓰러트린다 해도 어색할 것 없다. 거기서 차라리 버디 디지몬이 없는 인간들을 상대로 물을 뽑아내는 게 훨씬 합리적이면서 효율적이다.] 당연히 이를 막으려고 쫓아온 테티스몬을 상대로 처음에 방해로 피해를 입자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겉모습과 달리 꼴에 궁극체여서 세대 차이로 밀어붙이고, 다이버몬들에게 [[잠수몬]]에 탑승한 [[이청솔|청솔]]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밖으로 끌어내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청솔과 테티스몬의 서로의 과거~~이자 뒤끝~~를 떠올리듯 독백해 얘기하면서 싱크로로 궁극 진화한 [[암피몬]]에게 손도 못 대고 밀리다가 라이번 브레이크에 패배한다.[* 사실 이렇게 끝난 것이 굉장히 좋게 끝난 거다. 만약 청솔이 궁극 진화하기도 전에 물에 당하거나 암피몬이 졌고, 하준은 그 꼴이니 감마몬은 영원히 하준을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에 잠겨 분노가 극으로 달해 [[굴루스감마몬]]으로 진화할 테고, 상대가 궁극체라 정 안되면 [[레굴루스몬]]으로 진화한 순간 크틸라몬은... 거기다 다이버몬들은 사당까지 물을 채우게 했으니 하준이 당한 간접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이후 단순히 인간 세계에서 놀고 싶었다며 펑펑 울자, 암피몬이 인간과 사이좋게 지내면 좋다고 조언, 이를 받아들인 것인지 사람들을 원래대로 돌려보낸다. 묘사를 보면 원종이라 할 수 있는 [[마린엔젤몬]]처럼 궁극체라는 최고 단계와 달리 정신 연령은 그에 걸맞지 않게 무척 어린 편이다. 그래도 외형으로선 어느 정도 어울리긴 하며, 청솔의 기술명 구호로 테티스몬이 기술을 쓰자 그 점을 눈치채고 잠수몬 안에 있는 청솔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꺼내려는 걸 보면 눈치와 머리는 꽤 좋은 것 같다. 거기다 괜히 다이버몬들의 대장이 아닌 듯, 테티스몬에 의해 다이버몬 1마리가 쓰러진 걸 보자 청솔한테 물을 뽑아내는 것보다 전력의 손실이 더 클거라고 생각했는지, 청솔을 내버려두고 무력한 일반인들을 뽑아내는 쪽으로 바꾸는 판단력을 보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