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큰손 (문단 편집) == 씀씀이가 큰 사람, 거액투자자 == 여기저기 투자를 크게 하거나, 물건을 많이 사거나, 역으로 많이 퍼 주는 사람을 비유하는 단어. '배포가 큰 사람'으로 볼 수도 있다. '큰손'이라는 단어 자체를 주어로 취급해 '큰손이 오셨다.', '큰손이 다 망쳐놨다.' 등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어원은 정확하지 않으나 [[http://stdweb2.korean.go.kr/search/View.jsp?idx=342709|국립국어원]]에 따르면 '큰손님'이라는 명사의 뜻을 같이 함유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때의 '큰손님'은 영미권의 [[VIP]]와 거의 비슷한 의미. [[https://ko.dict.naver.com/#/userEntry/koko/cb947d529c2d0f5dedcba1784c7f5801|네이버 오픈사전]]에서는 일본어에서 유래했다고 보고 있는데, 일리는 있지만 '큰손'이 일본의 '오오데(大手)'와 완전히 동일한 뜻이라고 볼 수 없으므로 주의할 필요는 있다.[* 일본 [[https://ja.wikipedia.org/wiki/%E5%A4%A7%E6%89%8B|위키피디아]]에 따르면 '大手(오오데)'는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업, 사회체 등을 일컫는 단어로,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큰손(사람)'과는 다소 의미의 포괄 범위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한편으로 '큰손'에 대한 어르신들의 생각을 들으면 대개 '손이 큰 사람이 많이 쥘 수 있는 것처럼, 많이 담고, 많이 나눠주고, 많이 쓸 수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편. 상기했다시피 쓰기도 많이 쓰고, 투자도 크게 하고, 나누기도 많이 나누는 사람을 지칭하기 때문에 '큰손'이란 의미 자체는 비교적 긍정적인 함의 내지 존경의 함의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일반인 시점에서는 잃을 게 무서워서 함부로 못 사는 것들도 --[[지름신]]이 강림하사-- 아무 문제 없이 따박따박 지르는 사람들에게 부여되는 칭호 같은 것이기 때문. 또한 단순히 돈이 많아 한번에 많이 쓰는 사람을 '큰손'이라 말하지 않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그런 사람은 그냥 [[호구(유행어)|호구]]-- 한두 번 정도의 큰 투자는 사실 일반인도 주머니가 두둑해졌을 때 마음만 먹으면 어느 정도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인의 기준을 벗어나 주기적으로 큰 돈을 투자하고도 매번 큰 수익을 얻는 사람, 분명 여러 번 남들에게 무지막지하게 퍼주는데 도대체 그 돈은 어디서 솟아나오는지 모를 사람만이 '큰손'이란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기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큰손'이라 하면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 등 어느 정도 사회적인 명망이 있어 신뢰도가 높거나, 신뢰도가 높은 만큼 재화를 많이 끌어모을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등, 재화를 쓰는 데에 아무 거리낌이 없는 것과 동시에 그렇게 쓴다고 해서 문제될 게 없는 사람을 일컫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큰손'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은 정작 자신들을 '큰손'이라 부르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인상인데, 이유인즉 남에게 전부 다 퍼주는 [[호갱]] 취급을 받고 있다고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여 '큰손'과 직접 대면할 땐 '큰손'을 [[고객]] 등의 다른 명사로 존대하는 것이 좋으며, '큰손'이란 단어는 같은 직업군의 아는 사람들끼리만 은어처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프리카TV]]에서 [[별풍선]]을 많이 쏘거나 [[트위치]]에서 거액의 [[도네이션]]을 쏘는 열혈팬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