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큰입멍게 (문단 편집) == 특징 == 큰입멍게는 [[멍게]]와 가까운 동물로, 멍게는 미삭동물이라 어린시절 [[뇌]]와 [[척수]]가 있지만 자라면서 뇌와 척수를 스스로 먹어치워 무척삭동물로 둔갑하는데, 큰입멍게도 미삭동물이므로 같은 절차를 밟는다고 추정된다. [[파리지옥]]처럼 생겼는데, 파리지옥과 비슷한 방식으로 사냥하여 먹잇감을 잡아먹는다. 주로 [[플랑크톤]]을 잡아먹으며, 소화기관에서 바다눈[* 죽은 플랑크톤이 뭉쳐진 덩어리로, 해저로 가라앉는 모습이 마치 눈 내리는 것으로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의 흔적이 발견된 사례도 있다. 입이 이렇게 커진 것은 영양분을 얻기 힘든 심해에서 살아가기 위한 적응의 결과로 추정된다. 특히 토야마 만에서 발견된 큰입멍게들을 보면 대부분 한 방향을 향하여 입을 벌리고 있었는데 이는 어느 특정한 구역에서 흘러오는 유기물을 섭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물의 흐름을 통하여 들어오는 유기물들은 전부 삼키는 것으로 보인다.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입을 닫고 몸체를 최대한 둥글게 만다. 큰입멍게를 기계장치로 채집할 때 이러한 모습을 많이 관찰했다고 한다. 큰입멍게는 보통 단단한 물체에 몸을 고정시켜 살지만, 모래 속에 거의 반쯤 묻혀서 사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한다. 일본 [[후쿠시마현]]의 아쿠아마린 후쿠시마 수족관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육에 도전하고 있는 생물이기도 하다. 사육이 어려운 생물인 만큼 계속 실패하고는 있지만 재전시 빈도도 상당히 높은 편. 위 사진 중 두 번째 사진도 해당 수족관에서 촬영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