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라우디우스 (문단 편집) === 성씨에서 이름으로 바뀌다 === 제정 중반까지도 3세기의 황제 [[클라우디우스 고티쿠스]] 등 가문명이 클라우디우스인 많은 인물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은 귀족이나 황족 클라우디우스들의 [[클리엔테스]] 또는 그 후손이거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맏사위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폼페이아누스가 대표적이다.], 클라우디우스 고티쿠스 형제처럼 아예 야만족 출신 등 하층민의 자칭일 수도 있어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를 시조로 했던 귀족 클라우디우스 가문의 후손은 3세기 이후 대가 끊겨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위세를 잃고 완전히 몰락해 로마 내에서 이름을 날리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연구에서 발표됐듯이, 푸피에누스 집안의 경우에도 친가와 외가가 푸피에누스 부친 대에 와서야 원로원에 재입성했다고 밝혀졌다. 따라서 이 황제의 외가인 풀케르 가문 역시 당주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풀케르가 간통죄를 뒤집어 쓰고 숙청된 이후 완전히 위세를 잃었던 것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단, [[푸피에누스]] 황제는 모계로 클라우디우스 풀케르 가문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비문이 있고 관련 연구조사들이 나왔기 때문에, 이 가문의 경우 몰락했음에도 혈통적으로는 최소 3세기까지 존속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전혀 관련없어 보이지만 [[콘스탄티누스 왕조]]의 [[콘스탄티누스 2세]]와 [[율리아누스]] 황제의 풀네임에도 클라우디우스가 들어간다. 이 시기쯤 되면 황제의 이름에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율리우스]], [[플라비우스 왕조|플라비우스]] 등 정통성에 도움이 될 만한 온갖 고대 가문 및 인물들의 이름을 갖다 붙이게 되었기에 큰 의미는 없다. 현대 [[이탈리아]]를 비롯한 라틴 문화권과 기타 서구권 국가에서도 클라우디우스 가문에서 비롯되었거나 가문명을 그대로 사용한 이름들이 남아 있다. 바로 남성 이름으로 많이 쓰이는 [[클라우디오]], [[클로드]], 아피오 등이 그것이며, 여성 이름으로 사용되는 [[클라우디아]] 역시 클라우디우스 가문에서 시작된 이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