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러치 (문단 편집) === 스포츠 용어 === [[레슬링]]에서는 어떤 것을 잡아서 고정한 다음 [[슬램]]이나 [[수플렉스]]로 연결하기도 한다. 가장 자주 잡는 부분이 [[손목]]이라 리스트 클러치 베리에이션이 많은 편. '''승패가 결정되는 스포츠에서는 반드시 잡아야 할 찬스, 혹은 경기 상황이 뒤바뀌는 중요한 순간'''을 클러치 시추에이션이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상황에서 잘하는 선수를 '클러치 xx'라고 하기도 한다. [[야구]]에선 [[클러치 히터]]가 이런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기대를 할 수 있는 선수를 말한다. 빠른 시간 내에 득점이 바뀔 수 있는 농구 같은 경우 클러치 상황이 자주 발생되는데, 게임이 끝나기까지 얼마 안 남은 시간대에 한 번의 공격으로 승패가 바뀌는 원 포제션의 시소 게임이나, 경기의 분위기가 시소 게임으로 흘러갈 때 주로 클러치 상황이라 하며, 농구에서 가장 한 방의 임팩트가 큰 만큼 희열이 가장 많이 오는 시점이기도 하다. 단순히 득점뿐만 아니라 [[블록 슛#s-2|블록]], [[스틸#s-2.1.2]], 좋은 패스로 인한 [[어시스트#s-2]], [[리바운드#s-2]], [[턴오버#s-2.1]] 유도 등도 클러치에 포함되며 이에 강한 선수들은 [[강심장(단어)#s-2|강심장]]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유명한 선수로는 * '''[[마이클 조던]]''': 이 분야의 [[끝판왕]] 중 한 명으로, "클러치 상황에는 나 자신조차 내가 가장 유리하다고 느낀다"라고 말할 만큼 대단한 클러치 능력을 가진 플레이어였다. 큰 무대인 플레이오프에서 모든 기록이 상승했으며 하위 팀에게 업셋을 당한 적이 없었을 정도로 위기 상황에 해결하는 능력이 돋보였다. [[1997 NBA 파이널]] 5차전 [[독감]]이 걸린 상태에서 (Flu Game) 넣은 3점 위닝 샷, 88/89 시즌 플레이오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5차전에서는 역전 위닝 샷인 '''The Shot''', [[1998 NBA 파이널]] 6차전 [[유타 재즈]]를 상대로 [[스틸#s-2.1.2]]에 성공한 후 경기 종료 6초 전 던진 '''The Last Shot''' 등이 있다. * '''[[톰 브래디]]''': 이 분야의 [[끝판왕]] 중 한 명으로, 아무리 경기에서 뒤지고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냉철한 경기 운영을 통해 결국 역전으로 경기를 뒤집는 데에 매우 능한 선수이다. 다시 말해, 큰 점수 차로 뒤지고 있어도 끝끝내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무엇보다도 경기가 막판에 접어들며 원 포제션 차의 싸움으로 접어들 경우,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수도 없이 보여준 선수이며, NFL 통산 게임 위닝 드라이브 역대 1위 (58회), 통산 4 쿼터 역전 역대 1위 (46회)를 가진 선수이기도 하다. * '''[[코비 브라이언트]]''': 데뷔 초 미숙했던 시기의 3연속 [[에어볼]] 사건을 제외하더라도 기록상 클러치 상황의 슛 성공률은 좋지 못한 편이지만 어쩐지 클러치 플레이어이자 킬러 본능을 가진 선수로 유명하다. * '''[[르브론 제임스]]''': 위의 코비 브라이언트와는 반대로 가장 효율적인 플레이를 선호해 클러치 때 직접 골을 성공시키는 것보다는 패스로 득점을 창출하는 편이어서 클러치 능력은 저평가받았으나 기록상에서는 2000년대 이후 플레이오프 [[버저 비터#s-1]] 위닝 샷 개수 독보적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뛰어난 클러치 능력을 지니고 있다. * '''[[폴 피어스]]''': 클러치의 대가로 4쿼터만 되면 수직 상승하는 득점력으로 여러 차례 팀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준 뛰어난 클러치 능력을 갖고 있었고 그래서 그런지 별명 또한 'The Truth'이다. [[축구]]에서도 [[강심장(단어)#s-2|큰 경기에서 맹활약]]하거나 지고 있는 팀을 역전시키는 능력을 클러치 능력이라고 한다. 물론 축구에서는 이러한 능력보다 일관되고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히려 경기력에 기복이 심하거나 슈팅은 많이 하는데 경기력 자체가 안 좋아서 막판에야 겨우 골을 넣는 선수들이 이러한 능력으로 고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ATM 이적 후의 [[루이스 수아레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 평소 경기력은 매우 좋지 않아서 욕을 먹지만, 막판에 결승골이나 역전골을 넣어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경우가 많다. 경기력도 항상 좋으면서 클러치 능력까지 겸비한 선수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0회째 우승인 [[라 데시마]]를 달성한 2013-2014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2013-14 시즌/결승전|결승전]]에서 한 점 차로 뒤지고 있던 후반 추가 시간 3분에 극적으로 헤더 골을 터뜨린 [[세르히오 라모스]]가 있다. 첼시에서만 10번의 결승전에서 9골을 넣으며 팀을 8번 우승시킨 [[디디에 드록바]] 또한 축구 역사에서 클러치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다. [[배구]]에는 [[박정아(배구선수)|박정아]]가 클러치 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원래도 잘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 세트 막판에 몰아치면서 클러치 상황에서 공격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이 안 풀리는 경기에도 클러치 상황이 다가오면 귀신같이 잠에서 깨어나 덕분에 세트를 역전하는 경우가 많다. 그 정점은 [[2020 도쿄 올림픽]] [[한일전]]에서 5세트 14 대 12로 끌려가면서 패색이 짙어진 때였는데, 공격수가 사실상 혼자인 상황에서[* 접전에서 센터를 사용할 가능성은 극히 낮고, 주포 [[김연경]]은 후위로 빠져 있고, 라이트였던 [[김희진(배구선수)|김희진]]은 원 포인트 서버인 [[안혜진]]으로 교체됐는데, 안혜진은 공격수가 아니라 [[세터]]이다.] 4연속 득점으로[* [[이시카와 마유]]의 범실+박정아의 3득점.] 한국 대표팀의 기적적인 신승을 이끌면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는 다르게 좋은 방향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