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럽 (문단 편집) === 유형 === 한국에서의 영업 형태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진다. '''1. 나이트클럽''': 손님들에게 주류, 음식을 제공하고 춤을 추며 쇼를 즐길 수 있으며, 담당웨이터들이 부킹을 해 주는 전형적인 유흥장소. 다만 아래 두 곳보다는 좀더 나이든 사람들의 취향에 가깝다. 한국식 나이트클럽은 기존의 나이트클럽과 [[캬바레]]를 혼합한 무언가에 가깝기 때문이다. 부킹 시스템은 플로어보다는 테이블 위주의 관객석 배치와 더불어 클럽과 나이트가 가장 구별되는 큰 특징 중 하나다. 해당 나이트내에서 전속 웨이터가 다수 포진해서 호객행위 및 부킹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나이트이고, 입장 관리자 및 보안 담당자 한두 명만 있고 따로 호객행위및 부킹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곳을 클럽이라고 보면 된다. 클럽형태에서 음식을 조리, 서빙해주는 형태가 감성주점이다. '''2. 강남식 감성주점 클럽''': 세칭 '감주' 등으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최초 홍대식 감성주점은 지정테이블을 두고 음식과 주류를 제공해 주고 부킹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영업형태였으나 이를 모방한 영업방식이 이태원으로 가면서 고급화되었고 다시 강남으로 가면서 (아레나와 같이) 사실상 부킹서비스까지 해 주는 장소로 변형되면서 고급형 클럽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2010년대 들어서 우후죽순으로 생긴 [[1990년대]] 추억팔이류 감성주점들은 초기 홍대식 감성주점에 가까운 형태인 듯하다. '''3. 홍대식 클럽''' ① 라이브클럽: 음식을 조리하여 판매하지 않고 스탠딩 형태로 술 또는 음료를 간단히 마시며, 실연(실제 연주)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 서울에서는 [[홍대거리]]에 압도적으로 많다. 아래 DJ보다는 밴드 형태로 된 (록, 재즈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많다. ② DJ공연클럽: 음식을 조리하여 판매하지 않고 스탠딩형태로 술 또는 음료를 간단히 마시며 실연이 아닌 믹싱형태의 음악 또는 래퍼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 일반적인 (힙합/EDM) 댄스클럽의 정의에 가장 가까운 형태다. 서울에서는 [[홍대거리]], [[이태원동]], [[강남구]] 등 3대 클럽 밀집지역에 고르게 퍼져 있다. 주장르는 해당클럽의 방침에 따라 혹은 [[DJ]] [[아티스트]]의 개별적인 셀렉션에 따라 판이하다. 따라서 홍대는 힙합이고 강남은 일렉이고 이태원은 혼합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이 전보다는 옅어지고 있다. 실제로도 홍대의 경우 점점 일렉 스타일의 클럽이 많아지고 있고, 강남권의 경우 사실상 일렉과 힙합 스타일을 겸하는[* 보통 메인스테이지와 서브스테이지로 공간을 분리하여 장르를 나눈다.]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라이브클럽과 모두 같은데 라이브클럽은 주로 실연으로 공연을 하고 부수적으로 DJ공연을 하지만 [[힙합]] 및 [[EDM]] 클럽은 주로 DJ공연을 하고 행사 및 이벤트를 할 때만 실연을 한다는데 차이점을 둔다. 요즘은 '''[[바(술집)|바]](Bar)'''나 '''[[펍]](Pub)'''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라이브클럽이나 DJ공연클럽의 스타일로 운영하는 케이스도 홍대거리와 이태원을 중심으로 많아지고 있다. 서양에서는 "클럽"이라고 하면 공연클럽과 아래의 나이트 클럽을 같이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나이트 클럽이라도 밴드 스탠드가 있어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공연클럽이라도 DJ부스가 있어 밴드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춤추며 놀 수 있게 돼 있는 곳이 많다. 그러나 공연을 보거나 춤을 추거나 정보를 교환하는 식의 어떤 행위를 하더라도 결국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인다'''는 것이 본질이기 때문에 세세한 구분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으나 간략하게 영업형태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사실 서양에서는 DJ가 음악을 트는 것도 "공연"으로 인정하므로 밴드와 협연하는 식으로 구분이 그다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비해 한국에서는 실연을 공연하는 라이브클럽과 DJ가 공연하는 클럽이 거의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물론 [[홍대거리]]나 [[이태원동]]의 몇몇 소형 클럽에서는 공연양태나 음악의 장르등에 대한 구분을 굳이 하지 않으며 즐기는 콘셉트의 공연/행사/영업을 시도하는 중이나, 규모가 작고 영세하여 특별한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