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레오 (문단 편집) === 3집 === [Youtube(uqmJgroJddk)] 2집 때의 인기와 인지도는 2001년에 나온 3집 이후부터 추락하기 시작했다. 3집 타이틀곡인 Triple은 엄청난 고음과 빠른 비트의 [[테크노]] 댄스곡으로 전작에서 보여준 발랄함을 배제하고 성숙한 섹시 노선으로 변신함으로서 기존의 이미지를 쇄신하려는 목적이 강했다. 그러나 2001년 당시에는 댄스곡이 점차 내리막길을 타면서 발라드로 분위기가 넘어가는 시대에 쳐진 테크노를 뒤늦게 타이틀로 정한 것이 화근이었다. 거기다 3집의 분위기가 2집과 달리 너무 어두운 분위기인데다가 지나치게 뽕삘나는 곡들이 많아 그렇게까지 크게 인기를 모으지는 못했으며 부채춤으로 어필해 보려 했던 후속곡인 섹시 컨셉의 '속'도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다. 2집 때까지 클레오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이후 활동은 기억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원래 내정된 타이틀 곡은 1집-2집의 연장선상인 'Crazy Love'였고 멤버들도 좋아하는 곡이었지만 윗선에서 타이틀을 '트리플'로 결정했다고 한다. 아마 당시 클럽 시장을 염두에 두고 내린 결정이었던 것 같은데, 이것이 오판이 됐다. 물론 '트리플'이 클럽형 댄스곡이었던 만큼 클럽에서는 나름 각광받았던 노래라고 한다. 다만, 대중 인기로 이어지지 못한 것.[* 실제로 채은정은 당시 팬카페에 타이틀곡이 변경되었음을 공지하면서 평소 성격답게 '솔직히 이 곡에 대해 자신이 없다'며 과감하게 사장을 돌려까며 디스했다. 결국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기에 어찌보면 채은정의 불길한 예감이 맞았던 셈. ] 전체적으로도 3집은 발라드나 인도 음악, 전작과 비슷한 유로 댄스를 비롯해서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몇몇 곡은 앨범 준비기간에 비하면 못 만들었다고 혹평을 들었고, 가사는 둘째치더라도 멜로디가 굉장히 난해해서 전작의 발랄한 멜로디에 익숙했던 팬들이 적응이 안된다고 했을 정도로 3집은 여러모로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나 2집의 대박을 바탕으로 1년 이상 준비를 했기 때문에 3집 퀄리티가 당연히 높을 것이라 생각했던 팬들은 3집을 듣고나서 2집은 물론, 아직 그룹의 정체성이 확립되기 이전인 1집 수준보다도 못한 방송 활동에 탄식을 금치 못했다. 3집 활동은 참혹한 실패로 끝났다. 그래도 팬들의 충성도는 높았던 편이라 앨범 발매 당초에는 팬들의 이탈이 그리 심각하지 않았다. 공식 센터 채은정이 아닌 리더 김하나의 비중을 높혀 거의 더블센터로 세워진 앨범이었으나 본의 아니게 마지막 푸쉬가 됐다. || [Youtube(EXrtLIRE9vw)] || || 3집 활동 당시 출연한 프로그램. 당시 클레오가 말하는 모습이 궁금하다면... || 3집 활동 당시에는 음악캠프가 연제협 사태로 인해 장기 결방을 한 뒤 올라이브 체제로 바뀌면서 라이브 횟수가 전무했던 이들은 여기서 활동 자체를 못 했으며 MBC의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립싱크로 활동했다. 타이틀곡 Triple 활동 기간엔 결방, 후속곡 '속'으로 돌입했을 땐 올라이브 체제로 개편. 아울러 뮤직뱅크에서도 3집 활동 무대를 찾을 수가 없으며 이들 뿐만 아니라 고난도 퍼포먼스 안무나 고음이 많은 곡으로 활동하는 가수 역시 음악캠프 출연을 하지 못했고 일부 가수들은 라이브를 위해 컨셉을 바꾼 경우가 있다. 한마디로 3집은 전반적으로 방송 프로모션(홍보)에서도 크게 실패한 케이스다. 그리고 3집 활동 종료 후에 2년의 공백기간을 갖는 동안에 팬들이 많이 이탈하면서 그룹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