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리셰/기타 (문단 편집) ==== 드라마 관련 ==== * 한국에서 방영하는 웬만한[* 그냥 대기업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대를 다루는 사극을 제외하면 전부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드라마에는 대기업이 꼭 나온다. XX그룹 같은 대재벌이 안 나오면 도대체 드라마가 진행이 안 된다. * 그 기업의 대표는 후계자를 앞둔 노인이며 후계자는 '''친아들과 양자인 주인공의 대결구도'''로 이루어진다. 물론 유력한 후보자는 친아들인데 막바지에 이르러 불미스러운 일이 들통나 몰락하고, 대표는 양자인 주인공이 된다. * 한국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이나 중요한 남성 인물들이 무슨 급한 일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길거리에서 정장을 입은 어떤 남성과 어깨를 부딪친다.'''[* 정장 차림의 성인 남성 이외의 다른 사람과 부딪치는 경우는 없다.] 부딪힌 행인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지만, 주인공은 뒤도 안 돌아보고 앞만 보고 다시 죽어라 달린다. 행인 역을 맡은 엑스트라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대사 하나가 주어질 경우, 그 대사는 거의 대부분 "거 앞 좀 보고 다닙시다 좀!" 이다. * 조용한 회장실이 갑자기 소란스럽더니, 난처한 얼굴의 비서와 당황한 경호원들이 뒤엉켜 들어온다. 그 가운데에서 한 젊은 청년이 나타나서는 [[회장]]을 향해 '''"[[혼외정사|아버지!! 저 모르십니까? 저 아버지의 아들입니다!]]"''' 라고 외친다. 그 모습을 무겁게 바라보던 회장은 흰 봉투를 조용히 건네며 "우리 서로 다시는 안 봤으면 하네." 라고 속삭인다. * 서민 출신 여성과 재벌집 출신 남성이 연애중일 때는, 재벌집 사모님이 고급스런 레스토랑에서 여성과 마주한 뒤 '''"[[섭섭지 않게 넣었어요]]"''' 라며 흰 봉투를 건넨다. * 서민 출신 여성의 어머니는 작중 악역의 농간으로 인해 가세가 기울면 꼭 동네의 초라한 밥집에서 일하게 된다. 낡은 테이블을 행주로 닦으며 이마의 땀을 훔치는 컷은 옵션. 그러나 며칠도 안 되어 [[설거지]]를 하다가 그릇을 있는 대로 깨뜨리는 사고를 '''반드시''' 치게 된다. 다음 장면에서는 밥집 주인 아주머니가 주인공의 어머니에게~~ 차마 화내지는 못하고~~ 조용히 푼돈을 쥐어주며 떠나보낸다는 수순. *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수준까지 주인공 일가가 몰리게 될 경우, 이 아주머니는 마침내 길거리에 좌판을 차리게 된다. 싸구려 신발이나 악세서리들을 조금 늘어놓고 팔아 보지만, 어쩌다 간신히 만난 손님이 원하는 사이즈/디자인/색상은 절대로 갖추고 있지 못해서 그냥 떠나보낸다. 주인공 일가가 얼마나 초라한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설명하기 위한 전형적 연출. * 일본 서브컬쳐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부잣집 도련님 및 아가씨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터의 성씨와 같은 이름을 내건 재벌 그룹이 존재한다. 처음 등장하거나 신분을 밝힐 때는, 그 이름을 듣고서 그 XX그룹의 XX가 맞냐고 주변 사람이 놀란다. * 서로 만날 경우, 스토리 진행이 급진행되거나 갈등이 해소되는 두 인물끼리는 반드시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간다. 주로 인물 A가 방금 전까지 있던 장소에서 잠시 자리를 비웠더니 인물 B가 그 자리에 앉는다는 식으로. 혹은 바로 옆 방에 있는 데도 서로 모르고 지나친다거나 한 쪽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른 쪽 근처를 스치고 지나가기도 한다. * 오늘이 결혼기념일인걸 아내는 기억하지만 남편은 까먹어서 아내가 삐진다. 마지막엔 남편이 어떻게든 아내를 어르고 달래서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부부가 아니라 연인이면 만난날이 된다. 가끔 생일을 까먹는 경우도 있다. * [[드라마]]에서 나이든 분이 [[고혈압]]으로 쓰러질 때 [[뒷목잡기|반드시 뒷목을 짚는다.]] 그것도 운동을 하다가도 아니고, 갑작스런 기온차도 아니고 '''대화 도중 말빨 딸리면.''' * 드라마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면 바로 받는다. 만약 상대방이 받지 않으면 그땐 곧 바로 "고객님이 전화를 받을 수 없어..."가 나온다.[* 전화기가 꺼져있는거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때는 "전화기가 꺼져있어..."라는 음성 메세지가 나온다. 저 경우에는 좀 기다리다가 끝까지 받지않을 경우 나오는 음성 메세지이니 이상할 노릇] * 책상에서 엎드린 채로 잠든 캐릭터가 나오면 높은 확률로 다른 이가 다가와 윗옷을 벗어 덮어준다. [[세종(조선)|현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 피가 섞이지 않은 여자 형제가 의붓 남매일 경우, 커플 플래그가 꽂히지만 의붓 자매일 경우에는 여주인공에게 대항하는 악역이 된다. 그것도 매우 치졸하고 교활하게, 악역을 위한 악역의 역할밖에 수행하지 못한다. * 뒷짐을 지고(혹은 팔짱을 끼고) 통유리 밑으로 도시(혹은 세상)를 내려다 보는 독재자(혹은 야심가 등). * 보스, 상사 계열의 등장인물이 화가 났을 경우, 괜히 애꿎은 책상을 '쾅!' 하고 내려친다. 심하면 부서지기도 한다. *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주연급인 경우 높은 확률로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을 일하는 모습으로 보여준다. * ~~[[한국 드라마]]에서, [[간접광고|주연급은 X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건 밥을 굶건 무조건 방영 시점에서 제일 핫하고 비싼 최신형 휴대폰을 쓴다.]]~~ ~~그 돈으로 쌀을 사라고~~ * 어렸을때 [[소꿉놀이]]에서 한 약속을 [[히로인]]은 절대 까먹지 않는다. * 누군가가 놀랄만한 소식을 전해주면 그걸 듣고 있는 다른 등장인물들은 처음에는 시큰둥해하거나 무시하다가 몇 초 후 "뭐~?!"라는 대사와 함께 크게 놀란다. * 한국의 메디컬 드라마나 기타 의학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 주인공은 거의 대부분 응급의학과,흉부외과,신경외과 등 바이탈한 과 전문의로만 나온다. (하지만 이런 과들은 의대생들의 기피대상 1호 이며 여러 병원에서 미달이 밥먹듯이 나는 과이다.) 정신 또는 심리를 다룰 경우 정신과 전문의로도 나오기도 한다. 바이탈과의 특성상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다루기 때문에 작품에 긴장감을 조성하게 되어 주요 소재로 쓰인다. 또한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의 천재적인 능력을 어필하기 아주 좋은 소재이다. 정신/심리의 경우도 그런 긴장감을 주기에 충분한 소재이다. 그리고 주인공은 거의 대학병원 소속 인턴,레지던트로 나오는데 대학병원,의국 내의 권력 다툼,비리 사회 전반적인 의료계의 문제점을 드러내기 좋은 배경이 된다. 이를 통해 작품의 분위기를 진지하게 끌고 나갈 수 있게 된다.(드라마 하얀 거탑이 가장 알맞는 예) 흔히 주인공은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투철하여 위의 과장이나 병원장과 환자 문제를 놓고 다투는 상황이 빈번하게 나온다. * 갈등1. 환자의 생명을 중시하는 주인공과 환자보다는 병원의 평판/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과장,병원장 등 의국 내 권력자와의 갈등 * 갈등2. 주인공이 진료부장 정도 되는 사람이 내린 진단에 항명하면서 생기는 갈등(보통 주인공의 진단이 맞지만 대부분 묵살당해서 주인공이 명령을 거역하고 환자를 몰래 치료하게 되고 결국 환자는 살고 자신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 * 의사가 투병중인 주인공을 보며 [[오늘 밤이 고비입니다]]라고 말하면 대부분 살아난다. 다시 말하지만 '''주인공'''이다. 히로인, 주인공의 지인, 엑스트라 순으로 확률이 낮아진다. * 수술실을 나오는 의사를 붙잡고 따지는 등장인물 * 연인 중의 한 사람이 기차에 탑승한 채 하염없이 창 밖을 내다보고, 다른 한 사람은 기차 밖에서 상대방을 마주 바라본다. 그러다가 점차 기차가 출발하기 시작하고, 기차 밖에 있던 사람은 조금이라도 더 오래 연인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 달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점점 기차가 가속하면서 달리기로는 따라잡지 못하여 안타깝게 헤어진다. 이 클리셰는 국내에서도 볼 수 있고 해외에서도 볼 수 있다. 국내의 경우 남자 쪽이 기차 밖에서 달리고 여자 쪽이 기차에 탑승하며, 남자 쪽의 옷차림은 [[가쿠란]]인 경우가 많다. 해외의 경우에는 반대로 남자 쪽이 기차에 탑승하는데, 이때 여자 쪽의 옷차림은 50년대풍 화려한 흰색 드레스인 경우가 많다. 또한 해외에서는 달린다기보다는 손수건으로 눈물을 찍거나 머리 위로 흔드는 게 보통이며, 남자 쪽이 전쟁에 나가는 상황인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