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스(밴드) (문단 편집) == 개요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ISS live.jpg|width=100%]]}}}|| >The Hottest Band in the World > '''"최고를 원했는가? 그렇다면 여기, 최고의 밴드가 있다! 지구에서 가장 핫한 밴드, 키스!!"''' > ('''You Wanted The Best!? You Got The Best! The Hottest Band In The World, KISS!!''') >---- > 키스(KISS)의 캐치 프레이즈, 1975년에 시작된 Alive 투어부터 이어져온 전통을 자랑하는 캐치 프레이즈다. [[미국]]의 '''레전드 [[하드 록]] 밴드.''' 1973년에 결성되었으며, [[에어로스미스]]와 더불어 아메리칸 하드록의 원조격으로 그 이후 등장하는 후대 밴드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밴드이다. 전 세계를 통틀어 그들의 앨범 판매량은 총 1억 천만 장 이상이라고 한다. 웬만한 블랙 메탈 밴드보다도 더한 분장이 특징. 사실상 90년대 [[블랙메탈]] 밴드들의 상징인 [[콥스페인팅]]의 원조이고, 메탈 룩의 완성과는 별개로 비주얼적으로 점차 독자 영역으로 가던 헤비메탈 이미지, 컨셉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 밴드이기도 하다. 이들의 음악을 듣기 전까지 비쥬얼만 보면 아주 하드한 블랙메탈 같은 음악을 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꽤 유쾌하고 듣기 편한 하드록. 8~90년대 헤비메탈 밴드들의 인터뷰를 보면 밴드 컨셉에 대해 영향받은 아티스트로 키스나 키스의 멤버들을 자주 언급한다. 대표적으로 [[X JAPAN]](X JAPAN의 멤버 대부분이 키스의 영향을 받았다.), [[제이슨 뉴스테드]], [[데이브 머스테인]], [[머틀리 크루]], [[마티 프리드먼]], [[다임백 대럴]] 등등... 그리고 누가 봐도 이들의 영향을 받은 듯한 메탈 밴드 [[세이키마츠]]도 있다.[* 다임백 대럴은 어렸을 적부터 에이스 프레일리의 광팬이었다. 그의 데뷔 초창기 적 사진을 찾아보면 스페이스맨 분장을 한 사진을 쉽게 볼 수 있다. [[https://www.pinterest.co.kr/pin/137359857365842251/|그것도 우상 에이스 프레일리와 같이 찍은 사진.]] ] KISS 특유의 페이스페인팅과 복장 컨셉은 뉴욕 돌스가 먼저 했다. 진 시몬스가 KISS를 결성한 계기도 뉴욕 돌스의 공연 덕분이었다. 록음악계에서 이런 기괴한 분장을 통한 충격요법을 시도한 건 60년대 후반 소위 사이키델릭 쇼크락을 처음 시도한 [[아서 브라운]]이 원조로 얼굴에 먹으로 떡칠을 한 뒤 화분 받침을 왕관처럼 뒤집어쓰고 거기에 불을 붙여 돌아다니며 라이브를 했다. 이런 그의 시도는 이후 키스 못지않게 악마적인 컨셉으로 기독교계의 공공의 적으로 떠오른 --사실은 독실한 기독교인인-- [[앨리스 쿠퍼]], 그리고 본문의 뉴욕 돌즈를 비롯한 여러 [[글램 록]] 밴드들에게 이어진다. --그럼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s-5|이 형들도?]]-- 유명한 곡으로는 70년대 말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디스코 풍의 '''I Was Made for Lovin' You'''[* KISS의 곡 중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곡이며 라이브에서도 빠지지 않고 연주되는 인기곡이지만, KISS의 정통 하드 록 노선을 좋아하던 골수 팬들 중에는 상업성에 물들어 변절했다며 이 곡을 굉장히 싫어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를 비롯하여 Love Gun, Cold Gin, God of Thunder, Rock N[* 혹은 and로 쓰기도 한다.] Roll All Night, God Gave Rock N Roll to You, Detroit Rock City 등이 있다. 삐까뻔쩍한 블랙 & 실버 무대의상과 콥스 페인팅, 그리고 자신들의 로고를 대문짝만 하게 박은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폭죽을 퍼붓고 불을 내뿜거나 파이로 테크닉스[* 무대 위에서 불꽃이 뿜겨져 나오는 연출법. [[마이클 잭슨]]도 즐겨 사용한 그것이다.]를 사용한 화려한 연출은 데뷔 46년째인 2020년에도 현재진행형이며, 이들의 팬들은 'KISS ARMY'로 통칭한다. 40년 넘게 현역으로 활동하고 대성공을 거둔 밴드다보니 팬 층이 매우 넓어서 아빠엄마 따라왔다가 팬이 된 20~30대 팬들도 많다. [[일본]]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밴드이며, 음악 활동에 있어서도 일본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다. 일본의 서브컬처에서도 자주 패러디 되는데 본인들도 이를 알고 즐기는 듯. 구체적인 패러디 사례는 아래의 이야깃거리 항목을 참고. [[캐나다]]의 국민 밴드 [[러시(밴드)|러시]]는 키스의 오프닝 밴드를 맡으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무대에 섰다. 같은 호텔에 묵을 때 술과 여자가 끊이지 않았던 키스와는 달리 러시의 멤버들은 자기들 파티에 안 오고 조용히 TV를 보고 연습만 하는 모습을 보고 진 시먼스는 다들 [[게이]]인가라고 의아해 했다고. 그래도 선배 밴드로서 귀중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무대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많이 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선 [[퀸(밴드)|퀸]]이나 [[AC/DC(밴드)|AC/DC]] 등 동시기 데뷔한 타 밴드들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낮은데, 기괴한 분장 때문에 일반 대중들이 기피한 데다가 밴드 컨셉을 굳이 부정하지 않는 활동 방식 때문에 수많은 루머를 양산하여 근본주의 개신교를 중심으로 한 반대중문화운동에 악마숭배 밴드라는 식으로 표적이 되어 음반도 잘 정발되지 않았고,[* 어처구니 없는 사실은 멤버 피터 크리스가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데도 이를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저 겉모습만 보고 억단하는 것을 보면 [[답이 없다|정말 답이 없다.]]] 이로 인해 인기가 없었는지 내한공연도 안 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좀 안다 해도 [[니켈로디언|닉툰]] 애니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에만 나오는 가상 밴드로 아는 경우도 있다. 멤버들의 정치 참여도가 은근히 활발한 편이다.특히 진 시몬스나 폴 같은 원년 멤버들의 경우 이름을 구글링 하기만 해도 수많은 정치적 발언들과 인터뷰 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 충격적이게도 진 시몬스는 강성우파, 그것도 극렬 트럼프 지지자다.[* 사실 미국은 록 음악가 대부분이 진보, 좌파 성향인 영국과 달리 과격한 록을 하더라도 정치 성향이 보수인 경우가 의외로 많다. 대표적으로 [[데이브 머스테인]]과 [[조니 라몬]]. 헌데 사실 영국도 그렇게까지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믹 재거]]나 [[에릭 클랩튼]], [[필 콜린스]] 등의 보수 성향 록 뮤지션들이 생각보다 좀 포진해 있다.] 폴 스탠리의 경우 리버럴한 성향의 소유자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