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슬레프 (문단 편집) === 재앙의 전조 === 사제들과 예언자들은 항상 세상의 끝이 올 징조에 대해 예언했고, 고행자들은 종말을 부르짖으며 스스로를 채찍질 했으나 이들을 진지하게 듣는 자들은 없었다. 키슬레프인들의 삶은 항상 그랬듯이, 건조하고 돌풍이 날리는 여름과 혹독하고 냉혹한 겨울의 순환으로 계속될 것처럼만 보였기 때문이었다. 계절이 오고 가듯이 찾아오던 [[노스카|캬자크]]들의 습격이 거세지면서 인정머리 없는 [[제국(Warhammer)|제국민]]이 '''봄철 대이동(Spring Driving)'''라 이름 붙인 때가 찾아왔다. 그러나 키슬레프의 투사들은 굴하지 않았으며 기병대들을 이끌고 북부인들과 맞섰고, 어머니들은 죽은 자식들을 두고 슬퍼했다. 이런 끝없는 투쟁이 키슬레프의 삶이었으니까. 카오스 로드 수르타 렌크(Surtha Lenk)와 아엘프릭 시엔울프(Aelfric Cyenwulf)의 침공으로 벌어진 '''아무도 잊지 못하는 해(Year That No One Forgets)'''의 공포 역시 지나갔다. 비록 국토는 황폐해졌지만 마즈호로드(Mazhorod) 전투와 우르스제브야(Urszebya) 전투의 승리로 이는 충분히 보상받은 듯 보였다. 그러나 이는 본대가 키슬레프의 숨통을 끊기 전에 선보인 거짓 희망에 불과했다.[* Ambassador Chronicles의 2권 Ursun's Teeth가 이때 키슬레프가 벌인 싸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 해 봄이 찾아오자, 북부인들의 군단이 몰려왔다. [[쿠르간(Warhammer)|쿠르간]], [[헝(Warhammer)|헝]], 바르그(Vargs), 베어손링(Baersonlings), 아에슬링(Aeslings), 그레일링(Graelings),사를(Sarls), 비요른링(Bjornlings) 등 통합된 [[워리어 오브 카오스|부족들의 힘]]은 그야말로 키슬레프 역사상 전무후무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아카온|종말의 때]]가 달려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