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아베 (문단 편집) ==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 == || 키아베의 증표 || ||본인이 직접 만든 '키아베 패거리'의 간판. 위에는 당신의 이름이 적혀있다. || || 계약 || ||로도스 아일랜드 뱅가드 오퍼레이터 키아베는 최전선에서 자신의 솜씨를 크게 떨칠 것입니다. "그가 명령에 복종하게 하는 것보단, 그가 명령에 협조하게 하는 편이 아마 더 마음이 편할지도 모른다." || || 임상 진단 분석 ||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5%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이 있으나, 그 정도가 심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1u/L 병세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해당 오퍼레이터의 치료 시작 시기가 늦은 탓에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 || 파일 자료 1 || ||늘 쿨한 미소를 띄고 있는 불포 남성. 안하무인에 난폭한 성격의 소유자로, 들리는 바에 의하면 처음 닥터 켈시를 만났을 때도 예전과 다름없는 태도로 일관하여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첫 날을 의무실에서 보냈다고 한다. 무언가를 떠올리면 그걸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데, 종종 그 생각이란 게 사람들을 어처구니 없게 만들지만, 그에겐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 멍청한 짓에 동참하게 만드는 기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 || 파일 자료 2 || ||브로카가 가진 적대감, 아오스타의 신중함과 달리, 오히려 그들의 두목인 키아베가 먼저 로도스 아일랜드에 적응하였는데,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한 지 이틀째가 되는 날, 그는 사실상 이곳의 분위기에 적응을 마친 상태였다. 본인의 진술에 따르면 키아베는 어린 시절부터 학업을 중단하고, 도시에 있는 자동차 수리 공장에서 일했으며, 물론 그 와중에도 사적으로는 패거리 활동을 계속했다고 한다. 패거리 활동을 하던 중 만난 아오스타와 의기투합하여 함께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구해주었던 브로카도 합류하였고, 이후 싸움에서 패해 도망 다니다 근처에 있던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로부터 구조를 받을 때까지 세 사람은 함께 움직였다고 한다. || || 파일 자료 3 || ||자동차 수리 공장에서 오랫동안 일한 까닭에, 세 사람 중에선 키아베가 가장 개조에 능숙했다. 인상과는 다르게 키아베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 상당히 깊은 조예를 보여주었다. 자동차 자체는 물론, 각종 개조 작업에도 능숙했다. 그리고 취미의 연장으로써, 전자기기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다. 브로카와는 달리, 키아베는 오퍼레이터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었지만, 이쪽 방면으론 악명이 높았다. 그 악명은 바로 키아베 본인의 파격적인 성격 때문이었는데, 그는 남의 것이든 자신의 것이든 상관하지 않고 말도 안 되는 기이한 개조 작업을 진행해 터무니없는 결과를 내놓곤 했고, 그 탓에 모두들 그에게 개조를 맡기는 데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 파일 자료 4 || ||"저러다간 오래 못 살 겁니다." 키아베에 대한 아오스타의 평가는 매우 적절하다 할 수 있다. 반드시 짚고 넘어갈 점이 있는데, 키아베는 어떤 뛰어난 지혜나 일당백의 힘을 갖춘 전사가 아니다. 그는 굉장히 평범한, 종합적인 전투 능력으로 따져도 평범한 오퍼레이터 수준이었고, 단지 엉뚱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언제나 딴 생각을 하고 있는 오퍼레이터일뿐이다. 냉정히 말하자면 키아베가 어느 날 길가에 있는 배수구에서 죽은 채 발견되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닐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그건 굉장히 희한한 일이기도 하다. 다소 과장된 말투로 표현해보자면, 모두들 이렇게 말할 것이다. "키아베? 아, 그 잘난척하는 녀석 말이지."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웃으며 한 마디를 덧붙일 것이다. "원래 그런 녀석이야." 하지만 개중 일부는 키아베가 어려움에 처하면 주저하지 않고 그를 도와주러 갈 것이다. 키아베는 대략 이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키아베는 언제나 다른 사람의 가슴 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진심으로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물론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다면, 어느날 갑자기 그의 부고 소식이 들려와도 많은 사람들은 "원래 그런 녀석이었으니까"라고 말하며 태연히 받아들일 것이다. 키아베는 이처럼, 모순되면서도 재미있는 사람이다. || || 승진 기록 ||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