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쿄우 (문단 편집) == 기타 == * 사연을 알고 캐릭터에 정을 둔 사람들의 대다수는 '''무녀로 태어난 것이 키쿄우의 가장 큰 불행'''이라고 입을 모은다. 사실 무녀란 삶 자체가 어찌보면 불행은 베이스라고 봐야 할듯하다. 이누야샤 본인도 평생 피의 길을 걸을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미도리코, 키쿄우, 히토미코, 카에데의 사례를 보면 이누야샤 세계관에서 '''행복한 무녀란 존재하지 않는다.'''[* 카고메도 마지막에 해피 엔딩으로 끝나긴 했지만 그 과정을 이루기 위해 언급한 인물들과 못지 않게 고생했다. 게다가 뜬금없이 발표된 [[반요 야샤히메|후속작]]에서는 이누야샤와 카고메는 하나 있는 딸과 생이별을 해야 하는 지경인 것으로 보인다. 1화에서 이누야샤에게 죽을 뻔 하고, 납치에 강간미수(애니판에서는 납치혼으로 순화), 저주받기, 이누야샤와 키쿄우 그리고 자신과의 삼각관계 등... 게다가 카고메는 전국시대에서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 이유만으로 평범한 일상생활과 공부를 어느 정도 포기해야 했다.] 미도리코는 [[사혼의 구슬]] 이거 하나만으로도 설명 끝이며 키쿄우도 그냥 위에 사례들만 읽어보면 답이 없고 히토미코는 생전에 가족과 친구가 나라쿠에게 죽었으며 사후 나라쿠에게 그 시신이 능욕당하기까지 했다. 그나마 카에데가 가장 낫긴 한데 열 살 나이에 눈 하나를 잃고 천애 고아가 되어 힘겹게 살았다. 그나마 환갑 먹고도 여전히 팔팔히 살아 있다는 게 전국시대란 거 생각하면 행운이라면 행운이겠지만 반쯤은 그 덕에 언니의 불운한 부활과 완전한 최후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히구라시 카고메|예외가 존재하긴 한데]] 이쪽도 앞으로가 순탄할지는 장담할 수 없고 공식적으로는 정식 무녀라기보단 견습이라 봐야 옳은 데다가, 바로 위의 각주에도 있지만 [[반요 야샤히메|후속작]]에서는 딸과 생이별을 하는 신세가 된 모양이라 딸이 부모를 제대로 기억도 못 한다는 듯하다. 게다가 키쿄우가 무녀 집안이었다는 얘기를 보면 더더욱 답이 없어진다. 옛날엔 자기가 직업을 고르고 싶다 해서 되는 것도 아니었으니 태생적으로 불행의 길이 예견되어 있던 셈. 그나마 이 태생적인 것을 어느 정도 극복하는데 성공한 이누야샤와는 달리[* 순혈 형인 셋쇼마루나 순혈 아버지인 개대장을 넘진 못했지만 일단 잡요괴나 왠만한 네임드 요괴 따위는 두렵지 않은 강자가 되었다.] 키쿄우는 나락으로 떨어진 셈이니. 물론 이렇게 된 것에는 후천적인 이유가 있다면 딱 하나 존재한다. 바로 [[사혼의 구슬]]만 없었다면 그나마 삶이 좀 편해졌을지도 모른다. 본인도 이누야샤에게 "이것이 사라지면 나는 평범한 여자가 된다."라고 했던 것을 생각하면 사혼의 구슬은 큰 책임감[* 미도리코의 혼의 대부분이 애초에 사혼의 구슬의 일부가 되었으므로 같은 무녀로서 미도리코의 영혼을 지켜야만 했을 것이고, 그 영혼을 지키는 것은 사혼의 구슬이 악에 더럽혀지지 않게 정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었다. * 어째선지 리타이어하고 다시 나타날 때마다 본인의 주변에 뭔가 더 늘어난다. 사혼충이나 두 명의 식신... 식신이야 무녀의 능력을 이용해 소환한다고 쳐도, 사혼충의 경우 어떻게 같이 다니게 되었는지 그런 설명은 없다. 그냥 다시 만나고 보니 자연스럽게 같이 다니는 수준. 대부분의 혼이 카고메에게 돌아가서 혼으로 가득 채우지 않으면 안 되는 도자기 몸을 거동시키기 위해 사혼충을 대량 수집했다면 말이 되기는 하지만. * 부활한 뒤에는 생전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많이 구르는 편. 대표적으로 칠인대 에피소드에서 [[긴코츠]]의 포탄에 제대로 타격 당하여 전투가 끝날 때까지 기절해 있었다. ~~반대로 생각 해보면 일반인은 맞으면 사지가 으스러지는 포탄을 맞고도 기절하는 선에서 멈춘 게 대단한 것.~~[* 작중에서도 코우가가 절벽에서 떨어지고서도 멀쩡하게 벌떡 일어나는 키쿄우를 보고 부활한 망자라서 그 정도 타격으로는 절대 안 죽는다고 독백하는 걸 보면 반혼술의 가짜 몸 자체가 매우 견고하게 만들어진 듯하다.] * 의외로 목숨이 질긴 캐릭터로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었다'만 2번이다.[* 부활 직후 카고메를 피해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추락했을 때와 백령산에서 나라쿠의 공격에 당해 독기가 흐르는 강으로 추락했을 때.] 그만큼 부활하여 나라쿠의 야망을 저지하려는 의지가 강하여 자연스럽게 이승에 매여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이다. 키쿄우를 이루고 있는 혼 중 순수하게 키쿄우만의 혼은 카고메의 원혼이었고 나머지는 미도리코와 다른 죽은 여자들의 혼으로 메꿨으니 그리 이상한 생각은 아니다. 실제로 본인도 평소엔 부드럽고 유한 편이나 이누야샤를 죽이려 한다든가 나라쿠가 관계되어 있다든가 하면 돌변한다. 또한 우라스에가 되살린 직후에는 신세를 한탄하며 생전에는 갖고 있지 않았던 삶에 대한 갈망도 나타내며 자신을 퇴치하려 하는 (비교적 선한) 퇴마사들을 죽이는 데에 거리낌이 없었다. * 작품 내에 걸쳐 '''여러 번의 [[고인능욕]]을 당했다.''' 부활 역시 제 무덤 흙과 유골을 쓴 반혼술로 강제로 되살아난 것이었고 4기 극장판에서는 사투신이 그녀의 혈액을 이용한 열화판 복제 클론까지 만들어냈다.[* 여담으로 이 클론은 창조주인 사투신 일원 고우라와 마찬가지로 피를 빨아먹는 일종의 요괴인데, 이누야샤를 물어뜯기 직전에 키쿄우 본인이 화살로 퇴치했다. 제 자신의 복제품이지만 죽이는데 일말의 미련도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모습에 미혹된 이누야샤를 한심하다며 다그치는 게 압권.] 그리고 그 자신이 겪은 뼈아픈 사연은 교활한 나라쿠가 계속해서 상기시키고, 학을 뗄 정도로 교묘하게 주인공 일행을 괴롭히는 데에 써먹었다. * 더빙판 2기 오프닝인 [[신화(아이돌)|신화]]의 곡 [[Perfect Man|I Pray 4 U]]가 이누야샤와 금강의 관계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 성우가 작가의 전작인 [[란마 1/2]]에서 히로인이었던 [[텐도 아카네]]의 성우다! 게다가 애인은 같은 작품의 [[사오토메 란마|남주]]였으니... 굉장히 묘한 관계가 되었다.[* 한국판도 란마에서 아카네와 남자란마를 맡은 성우들이 각각 이누야샤에서 키쿄우와 이누야샤를 맡았다.] 한국판의 경우 한 술 더 떠 메인 히로인인 [[히구라시 카고메]] 성우가 연적인 [[샴푸(란마 1/2)|샴푸]]와 아카네의 언니인 [[텐도 나비키]] 성우였던 [[정미숙]].[* 원래는 [[여자 란마]] 성우였던 [[최덕희]]가 카고메를 할 예정이었지만 이민을 가게 되면서 대신 정미숙에게 돌아갔다.] * 키쿄우가 이누야샤를 봉인하고 죽는 장면 및 사혼의 구슬과 함께 화장되는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서 과거 회상이나 설명을 할 때 [[뱅크신]]으로 자주 사용됐다. * 이누야샤가 걸고 있는 목걸이는 원래 키쿄우가 이누야샤에게 선물이라며 주려고 했던 물건이며 이름은 진혼의 염주이다.[* 더빙판 이름. 일본판 이름은 [[언령의 염주]]] 허나 이것은 이누야샤가 키쿄우에게 어머니의 유품(연지)을 선물해주자 깜빡 잊고 왔다며 주지 않았다.[* 참고로 이 연지는 원작에 존재하지 않는 물건이라 야샤히메에서 원작가가 새롭게 등장시켰다. 이누야샤와 카고메의 딸인 [[모로하]]가 지니고 있다. 용도는 모로하 자신의 요괴화 봉인 도구이지만 이걸 바르면 자신의 피에 깃든 요력을 깨우는 데 쓰고 있다. 그리고 그 기능을 부여한 사람이 바로 카고메다.] 애니에서는 이누야샤의 못된 행동을 막기 위해 선물이라고 하면서 주려고 한 것인데 다른 선물도 아니고 어머니의 유품까지 준 이누야샤에게 미안해서 건네주지 않은 것이다.[* 카고메가 사용하는 염주를 애니 오리지널에서 키쿄우가 만들었다는 설정으로 엮은 것부터 각본가의 키쿄우 편애라고 볼 수 있는 셈이다.] 카고메가 "앉아!"라는 주문으로 사용하곤 있지만 처음에는 "사랑"이라고 하려고 했다.[* 만일 염주를 줬다면 비극을 조금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나라쿠는 이누야샤의 모습으로 나타나 키쿄우를 공격했는데 이때 "앉아!" 한마디만 하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아채는 건 쉬웠을 것이다. 비록 그것이 얼마나 막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적어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며''' 죽는 비극은 없었을 것이다. 좀 더 긍정적으로 보면 이누야샤도 좀 더 빨리 나라쿠를 저지하기 위해 손을 쓸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키쿄우는 이미 치명상을 입었고, 살아나는 방법은 진짜 소원 따위는 절대 안 들어주는 사혼의 구슬에 살려 달라고 비는 길밖에 없었으니 나라쿠를 정화하는 영력이나 법력을 가진 능력자를 찾지 못하면 나라쿠 퇴치는 대단히 어려워졌겠지만.] * 루믹 전체의 흐름에서 본다면, 시끌별 녀석들에서 메인 히로인이 참혹하게 교체되고, 이후 란마1/2에서는 아예 작정하고 텐도 아카네를 밀어야 했다면, 이누야샤에서 비로소 균형 잡힌 메인-서브 히로인 사이의 관계를 확립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경계의 린네|후속작]]에서는 [[사카키 아야메|키쿄우의 외모와 캐릭터성을 일부 계승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직업이 무녀인 것도 같고 현재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같으며 심지어 또 다른 자신에게 고통받고 있다는 점까지 같다. 다만 코미디 만화인 특성상 다른 캐릭터들처럼 처절하게 망가진다. * 2차 창작에서는 대체로 이누야샤와 엮인다. 나라쿠에게 죽임을 당하고 고인 능욕 또한 여러 번 당했지만 의외로 '''나라쿠×키쿄우''' 지지자도 많다. 나라쿠의 비틀린 순정 때문인 듯.[* 원작에서는 거의 망가지는 일이 없는 나라쿠지만. 키쿄우와 엮일때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않다는 점에서 주로 츤데레로 그려진다. 물론 얀데레로 그려지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작중에서 접점은 거의 없지만 닮은 부분이 많은[* 아름다운 외모, 성격과 분위기. 다만 키쿄우는 자상하고 상냥한 성격이 본 성격이고 차갑고 냉혹한듯한 모습은 요괴에 맞서기 위한 표면적인 성격에 가깝다. 반면 셋쇼마루는 그냥 차갑고 냉혹한 성격이 본 성격이다. 이 때문에 키쿄우는 웃는 모습이 여럿 나오지만 셋쇼마루는 웃는 표정은 지은 적이 없다.] 셋쇼마루와 종종 엮인다. 칠인대의 멤버 스이코츠랑도 엮인다. GL로는 주로 카고메와 엮인다.[* 이누야샤의 양다리에 화났다가 아예 키쿄우와 카고메를 엮는 경우도 있다.] * 캐스팅 관련하여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나락 역을 맡았던 [[홍시호]] 성우가 주관하는 유튜브 방송 [[홍시호의 홍SHOW]]에 출연해 이와 관련하여 언급하길, 국내 더빙판 방영 당시에는 배역의 담당 성우를 시청자 투표를 통해 결정했는데 '''키쿄우 역은 다른 후보 성우 없이 만장일치로 서혜정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키쿄우가 비중이 높은 편이기는 해도 이누야샤 일행 같은 메인 주역급은 아니었고 이는 곧 출연료와 직결되어 담당 성우에게 있어서는 예민할 수밖에 없는 문제였기 때문에 담당 PD도 서혜정에게 이 사실을 전할 때 굉장히 조심스러워 했고, 여러 차례 죄송하다며 양해를 구해왔다고 한다. 그렇지만 어쨌든 제작진이 아닌 시청자 투표로, 그것도 만장일치로 결정된 캐스팅이기 때문에 PD로서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서혜정)선배님이 꼭 맡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간곡하게 부탁하여 '일단 알겠다, 감사하다.' 며 배역을 맡게 되었다고. 그 후 서혜정 본인도 처음에는 키쿄우는 물론 이누야샤라는 만화에 대해서도 잘 몰랐지만 시간이 갈수록 키쿄우라는 캐릭터에 많은 애착을 가지게 되어 자신의 혼신을 다한 열연을 보였는데 과연 팬들이 기대했던 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최고의 연기를 보여 작품이 완결되어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받는 캐스팅이다. 한편으로는 '''서혜정이 아니면 금강을 맡을 성우가 없다'''는 극찬까지 나올 정도. * [[홍시호의 홍SHOW]]에서는 [[나라쿠]]에게 알사탕을 주겠다는 핑계로 온갖 잡일은 다 시키는 가정부로 부리고 있는 악덕 고용주로 등장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ZsxrdpWDhB0|#]] * [[넨도로이드]]로 상품화가 결정되었다. * 드물게 나오는 그녀의 알몸 장면을 보면 그야말로 인형 같은 아름다운 몸매임을 알 수 있다.[* 참 우연이게도 알몸을 보인 저 때의 키쿄우는 뼈와 흙으로 빚어진 육체였고 아직 영혼이 없는 상태였다. '''즉, 진짜 인형이다.''']이런 [[비너스|여신]]같은 몸매에 고운 머리카락과 빼어난 미모, 부드러워보이는 하얀 피부가 아름다움의 조화를 높인다. * [[반요 야샤히메]] 4화에서 시대수의 정령의 모습으로 오랜만에 나온다. 또한가지 키쿄우의 '이승에 묶인 망자'로서의 설정을 리온이 대신 하였다. 둘 다 죽은 사람이며 흙과 뼈로 만들어진 가짜 몸, 언젠가 죽게 된다는 점이 같다면. * 한국어판 이름이 '금강'이다보니 [[금강창파]]와 관련된 19금 밈이 존재한다.[[https://m.fmkorea.com/best/4663706101|#]] [[분류:키쿄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