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킨드레드 (문단 편집) === 출시 전 정보 === 최초 떡밥이 던져진 것은 2015년 8월 26일 PBE 서버에 They are coming이라는 이름의 그림 파일과 음향 파일이 올라오면서이다. [[파일:external/4.bp.blogspot.com/TheyAreComing_Base_P_Mark.png]] 이 문양과 소리가 모든 맵에서 게임 시작 시 챔피언의 머리 위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팬들은 이 푸른 소용돌이 문양이 [[그림자 군도]] 아이콘과 닮았다는 점을 들어 새로운 [[그림자 군도]] 출신 챔피언이 출시되는 것이 아닌가 예상했다. 레딧발 루머로 이 신챔프의 이름이 다마(DhaMa)라는 이름으로 퍼져있는데, 다마는 4개월 전에 북미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에 개인 창작물로 올라온 챔피언이지 공식 챔피언이 아니다. 다만 두 마리(?)로 이루어진 챔피언이라든가 생김새가 비슷하기 때문에 다마를 보고 만들었다는 말이 있었고, 이 말이 다음 챔피언이 다마라는 말로 잘못 퍼진 듯 하다. 다마와 닮았다는 유저들의 의견에 대해서 개발자가 직접 올 1월부터 개발해온 챔피언이고 5월에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다마와는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http://na.leagueboards.net/en/c/skin-champion-concepts/8hhT41YP-champion-concept-dhama-the-force-of-balance?comment=016c|밑에 라이엇 직원의 발언 참고.]]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3134187461.png]] 9월 8일 PBE에 또 다른 프로모션 티저가 업데이트되었다. 이번에는 챔피언이 사망할 시 일정 확률로 두 종류의 가면이 죽은 챔피언 머리 위로 떠오르고 사라지는 것. 처형을 당했을 경우엔 늑대 가면이('양'의 가면), 챔피언에게 죽었을 경우엔 양 가면('늑대'의 가면)이 떠오른다. 파일명에서 발견된 Lamb와 Wolf, 그리고 Kindred라는 단어로 신 챔프의 이름이 킨드레드이며, 이는 양과 늑대라는 두 존재가 함께 행동한다는 추측이 기정사실화되었다. [[https://www.facebook.com/LeagueofLegendsKor/videos/315608751896483/|9월 14일 페이스북에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소용돌이 문양과 나무로 된 두 가면이 나오고, 거친 목소리의 남성(늑대)과 부드러운 목소리의 여성(양)이 아래와 같은 대화를 한다. >{{{#navy 양, 이야기 좀 들려줘.}}} >{{{#DeepSkyBlue 옛날에, 창백한 얼굴에 검은 머리를 한 외로운 남자가 있었어.}}} >{{{#navy 왜 외롭지?}}} >{{{#DeepSkyBlue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인데, 다들 피했거든...}}} >{{{#navy 그래서 전부 쫓아갔나?}}} >{{{#DeepSkyBlue 도끼로, 스스로를 반으로 갈랐어...}}} >{{{#navy 늘 친구와 함께 있으려고?}}} >{{{#DeepSkyBlue 그래, 늘 친구와 함께 있으려고.}}} 척 들어보기에 뒷부분의 대화가 무슨 의미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제대로 된 의미를 감안하지 않고 번역해버린 케이스. 내용을 알기 쉽게 직역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navy 양, 이야기 좀 들려줘.}}} >{{{#DeepSkyBlue 옛날에, 창백한 얼굴에 검은 머리를 한, 외로운 남자가 있었어.}}} >{{{#navy 왜 외로웠는데?}}} >{{{#DeepSkyBlue 모든 존재는 반드시 그 남자를 만나야 했거든, 그래서... 그들은 그 남자를 피하려고 했지.}}} >{{{#navy 남자는 그 녀석들을 전부 쫓아갔나?}}} >{{{#DeepSkyBlue 남자는 도끼를 집어 들고, 스스로를 둘로 나눴어...}}} >{{{#navy 그래서, 늘 친구와 함께 있을 수 있도록?}}} >{{{#DeepSkyBlue 그래, 늘 친구와 함께 있을 수 있도록.}}} 즉 [[죽음|언젠가 모두가 만나야 하지만 그 때문에 모두에게 기피당하던 남자]]가 [[코요테 스타크|혼자 있는 것이 외로웠던 나머지, 언제나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어서 스스로를 둘로 나눠버렸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킨드레드에게 걸맞은 내용의 이야기. 양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나오는 한 남자는 양과 늑대로 쪼개지기 전의 존재로 보인다. 양이 말하기를 '''모든 것은 그를 한 번은 만나야 하고 그를 어떻게든 피하려 한다'''고 언급하는데, [[바드(리그 오브 레전드)|바드]]처럼 초월적인 존재이자, [[죽음]]의 현신이다. [[https://youtu.be/J6dGqLyUTtg|영어판 동영상]] 언데드를 제외한 모든 필멸자들은 죽은 뒤에 킨드레드를 마주하게 된다. 킨드레드는 죽음 그 자체이자 죽음을 형상화한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저승사자]]에 가깝다. 문화권마다 조금씩 다르게 인지되거나 믿지 않는 경우 만나지 않고 죽는 등의 공통점이 있다. 5.19 버전 중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5.20 버전으로 출시가 미루어졌다. 공지를 보면 킨드레드를 플레이하는 것에 있어 영향을 끼치는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가끔씩 늑대가 사라져 W와 E 스킬을 쓰지 못하는 문제라고 한다. 5.20 업데이트에 추가될 것이라 공지되었고 이후 10월 14일에 발매되었다. 2015년 9월 16일에 킨드레드라는 이름으로 정식 공개되었다. 킨드레드는 영어로 '혈육'을 뜻한다. 디자이너는 [[브라움]]을 만들었던 RiotWrekz. 활을 사용하는 정글러로 디자인했다고 하며, 양(Lamb)과 늑대(Wolf)라는 두 존재로 이루어져 있다. 흰색의 양과 검은색의 늑대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으면서도, 흰 양 가면은 늑대가, 검은 늑대 가면은 양이 쓰고 있어 마치 음양을 연상케 한다. 챔피언 기획 해설에 따르면 음양의 어우러짐을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