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킬딸 (문단 편집) == 개요 == [[게임]] 관련 용어. 말 그대로 "'''킬'''을 [[오카즈|반찬]]으로 [[자위행위|'''딸'''친다]]"라는 의미이다. 대개 상대 [[킬]]수가 게임에 큰 중요도를 차지하는 게임에 주로 사용된다. 주로 사용되는 장르는 [[AOS]]와 [[FPS]] 계열 게임들. 일단 다인전이 가능한 대전 게임에선 다 사용된다고 보면 된다. 외국에선 Kill Steal (KS), [[독수리|Vulture]][* 정확히 말하자면 킬딸'''러'''이다. 독수리가 다른 동물이 사냥하고 남긴 시체를 파먹는 습성에 대해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한다. 실력은 낮은데도 단지 운이 좋아 [[막타]]쏙쏙 골라쳐서 킬수만 챙기고는 킬수를 들먹이며 팀원들을 무시하는 유저들, 딸피인 적을 죽여 킬을 먹으려고 적진에 [[개돌]]하는 [[무리수]]를 두는 유저들, 자신이 노린 먹잇감을 [[먹튀]]했다는 명목으로 킬을 먹은 유저를 비난하는 유저들을 비롯하여 게임 판에서 펼쳐지는 여러가지 상황에 잘 사용된다. 이러한 설명만 보면 단순히 킬에 집착하는 초보 유저라고 볼 수도 있지만 고수 유저라도 킬에 과도하게 집착하여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라면 킬딸이라는 범주에 충분히 포함될 수 있다. 심한 킬딸러의 경우는 [[양념]] 개념조차 혐오하기도 한다. 타인을 처치하는 데 있어 남이 끼어드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것이다. 양념을 쳐준다고 같이 때리는 아군이 의도치 않게 킬이라도 먹게 되는 날에는 한바가지 욕을 날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딸이라는 접미사에서 보이듯이 상술한 킬딸에 해당되는 행위를 했다 하더라도 한두번 실수로 한 수준이거나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 경우에는 킬딸러라는 소리를 거의 안 듣는다. 십중팔구는 해당 유저가 어떤 행동으로든 킬과 관련해 타인에게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킬딸이라는 비난을 받는 것이다. 이 킬딸이란 용어가 쓰이는 게임의 상당수는 킬을 안 한 유저는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하거나 킬을 직접 한 유저에 비해 적은 보상을 받게 되어 있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게임 플레이에 대한 보상[* 순위 매김이라든가 게임 아이템 보상 등등]이 오직 킬수로만 판단되게 짜여 있는 경우가 대표적. 이러한 구조 하에서는 아무리 적에게 [[양념]], 피해를 많이 주고 아군의 승리에 기여했어도 킬을 못 하면 보상이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이러한 킬딸 유저가 생길 수밖에 없다. 심지어는 킬딸 유저들에게 피해를 본 일반 유저가 킬딸 유저로 전환하는 [[악순환]] 역시 펼쳐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킬딸 상황을 막기 위해서 대개의 게임들은 직접 킬을 하지 않았더라도 사망한 적군이 받은 피해량([[대미지]])를 계산하여 킬에 도움([[어시스트]])을 준 유저에게도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든가, 데미지를 입히진 않았어도 간접적으로 아군의 승리에 기여한 경우(ex-버퍼, [[힐러]] 등)를 따져 보상을 주는 시스템을 채용한다. 대체적으로는 보상을 받으니 전술한 방식보단 논란이 적지만 이러한 대체 보상을 주는 게임이라 해도 보상의 양 문제나[* 대개 어시스트 유저는 킬을 직접 한 유저보단 한 단계 낮은 보상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족감을 얻고자 하는 인간의 심리상 킬딸 논쟁이 심심찮게 벌어지곤 한다. [[오버워치]][* 이전에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도 해당되었지만 이제 전광판에서 다른 AOS 방식의 KDA를 보여준다.]처럼 게임에 따라서는 아예 킬에 기여한 사람에게 모두 킬을 수여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사실 생각해보면 현실 속에서나 게임 속에서나 킬 수치가 크게 의미있는 건 아니다. 애매한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멀쩡하게 걸어다니는 사람을 혼자 총으로 즉사시켰다면 깔끔하게 1킬로 계산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있다. 현실 속 전장의 예를 들면 두 명 이상이 쏜 총에 맞은 사람이 즉사하지는 않고 몇 분뒤에 죽었다면 그 킬은 누구의 몫이 되는가? 총을 맞고 쓰려진 적군이 얼마 내에 죽어야 킬로 인정될 수 있는가? 이를 테면 몇 분내로 죽을 수도 있고 며칠 내로 죽을 수도 있지만 수 개월 동안 뻐길 수도 있고 수 년 동안 버티다 후유증으로 죽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를 누구의 킬로 쳐야 하는지 등은 정할 수 없다. 혹은 포격 요청 등을 했을 때, 일반적인 밀리터리 게임에서는 그 포격을 요청한 지휘관 몫으로 킬을 쳐주지만 따지고 보면 그 포격을 쏜 포병의 몫이고 관점에 따라서 포격을 요청한 무전병, 포격 좌표를 계산한 다른 포병 등 다양한 사람이 관여한 일이다. 애초에 죽음과 삶이 오가는 전장 속에서 저격수같은 보직이 아닌 이상 일반 병사들은 생존 혹은 임무 완수가 중요하지, 굳이 너가 죽였네 내가 죽였네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 게임 속에서도 이러한 애매함은 마찬가지라서 각 게임별로 일정한 기준을 정해서 적용한다. 즉, 어떤 게임에서는 이게 킬이지만 어떤 게임에서는 아닐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시스템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아메리카 아미의 경우, 한 번 적의 체력을 다 깎으면 즉사하지는 않고 넉다운 된다. 이 때 아군의 치료가 있다면 넉다운 상태에서 좀비처럼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그런데 이처럼 다시 환생하는 경우에도 공격한 사람의 킬 수치는 변함 없이 1킬이고 피공격자 역시 여전히 데스가 1 늘어난 상태이다. 넉다운상태에서 완전히 죽이려면 그 몸 근처로 가서 팔을 뒤로 묶어야 되는데 이건 따로 1킬을 주지는 않는다. 시스템상 확인사살인 것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오버워치의 경우 그냥 킬에 좀 관여했다 싶으면 킬로 쳐주는 경우인데 실제 전장에서의 애매한 경우들을 생각하면 어찌보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시스템이다. 단 데스매치는 제외. 이 모드에서는 [[막타]]만 실질적으로 킬로 쳐준다. [[축구]] 버전으로 골딸이 있다... 흔히 '스탯 사기꾼'이라고 표현하는데 경기 내내 존재감이 없거나 무수히 삽질만 하는데 귀신같이 골이나 어시를 올리면서 경기에서 맹활약한 양 사기치는 것. 다만 위치선정과 침투 및 [[오프사이드]] 라인 깨기, 골 결정력 등을 살려서 이런 골딸을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포처'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골 사냥꾼. 킬딸을 상습적으로 하는 게이머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유형의 선수는 '줏어먹기 전문'이라고 까이기 마련이지만 [[게르트 뮐러]]나 [[필리포 인자기]]처럼 이 능력으로 전설이 된 선수도 있다. 무조건 골이 많아야 이기는데 다득점이 어려운 종목 특성상 과정이야 어떻든 골 넣는 것만큼 뛰어난 능력은 없으니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