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킬로그램 (문단 편집) == 새 정의에 대한 방안 논의 과정 == [[https://youtu.be/ZMByI4s-D-Y|개정된 킬로그램에 관한 영상]] 기존 정의는 원기를 필요로 했고, 이에 따라 최대한 안정한 재료로 원기를 만들었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면서 원기가 가지는 질량이 조금씩 변했다. 문제점은 하필 원기 자체가 변했기 때문에 얼마나 변했는지 측정하기조차 어렵다는 것이다. 기존에 만든 다른 복제품과 비교했는지, 원래보다 미세하게 가벼워졌다는 발표가 나왔다.[* 각각의 원기들은 최대 [math(\bf100{\,\textbfμg} = 0.1{\,mg})] 남짓 오차가 있었다. [math(100{\rm\,\textμg})]은 손가락 지문 두 개만 한 무게인데, 일상생활에선 아무 문제가 없어도 나노산업같이 극한 정밀함을 요구하는 분야에선 '''엄청난 문제'''이다. 원자 단위로 보면 [[수소]] 원자 '''1조 개''' 차이이다.] 이렇게 원기가 변하거나, 또는 어떤 재난으로 파괴될 위험성은 이미 예전부터 제기되었다. 2005년에도 킬로그램에 대한 정의를 바꾸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지지부진했다. 2011년 10월 22일, 24차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기존 원기를 폐지하는 방침을 확정했으나 구체적인 정의는 2014년에 열릴 다음 총회로 연기했다.[[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44&newsid=20111022134710323&p=yonhap|#]] 그러나 2014년 총회에서도 결국 정하지 못하고 2018년 총회 때 결정하기로 했다. 차기 킬로그램 정의를 정하는 데에 여러 국가들이 경쟁을 벌였다. 표준질량단위라는 상징성도 있지만 정확한 킬로그램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이 의외로 엄청난 수준이라 한 국가의 과학기술 수준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중에 [[플랑크 상수]]보다는 [[만유인력]] 법칙에서 정의하는 중력상수 [math(G)]로 정의하는 게 좀 더 질량이라는 정체성에 걸맞지 않느냐는 논쟁도 있었긴 했으나 문제는 중력상수는 지금까지도 대략 유효 숫자 5자리 정도까지 값만 믿을 만하다는 점에 있다. 중력은 힘이 매우 약하다 보니 중력상수가 가진 값을 정밀하게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