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킬리만자로산 (문단 편집) == 여행 == '''등산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불린다.'''[* 다만 이 말 믿고 동네 뒷산 같이 생각하지 말자. 여기보다 훨씬 등정 난이도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낮은 [[북한산]]이나 [[무등산]]에서 사망자가 나오는 판에 여기는 무려''' 5000m가 넘는다.'''] 지리상으로 [[적도]] 부근에 있는 만큼 [[히말라야 산맥]]과 달리 [[정상]] 부근까지 가더라도 다른 [[고산]]들에 비해 추위가 덜한 편이며, 만년설도 정상 부근에만 존재하여 등반 도중 [[눈사태]]나 [[크레바스]] 등의 위험이 적어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상에 오른다. 논란이 많은 [[아콩카과]]보다는 확실히 쉬운 편이다. 책이나 인터넷에서 킬리만자로 등정에 성공한 일반 여행객들의 수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곳도 해발 6,000m에 가까운 고봉인 만큼 [[고산병]]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등반 중 사망하는 경우도 북한산, 무등산보다 훨씬 더 많으며, 등정 성공률은 50% 수준이라고 한다. 적어도 일반인 평균 이상의 [[체력]]과 [[지구력]]이 있어야 등정 성공이 가능하다. 그리고 [[탄자니아]] 자체가 '''여행유의국가'''인 만큼, 가기 전에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 탄자니아 [[비자]]는 현지 공항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국내에서 [[황열병]]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황열병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 후 열흘 정도가 지나야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그보다 늦게 접종을 받았다면 현지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받거나 면역이 생길 때까지 현지에서 대기해야 할 수도 있다. 한국에서 킬리만자로에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에티오피아 항공]]의 직항편을 이용해 [[볼레 국제공항|아디스아바바]]에 도착한 다음 킬리만자로 국제공항으로 환승하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두세 번은 환승을 해야 하는 것에 주의. 탄자니아 법규상 혼자 등정할 수는 없고, 현지 회사를 통해 가이드와 포터 등을 고용해야 하는데, 정상까지 가는 가장 짧고 편한 루트인 마랑구 루트만 해도 최소 4박 5일을 권장하며 비용은 최소 1,000달러 정도가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대륙 최고봉 중의 하나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등정이 수월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편이라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이 지역은 5월까지 우기이기 대문에 6월부터가 성수기이고 이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2014년 6월 19일자 [[조선일보]]에는 한 여행 전문 기자가 답사한 르포를 게재하였는데, 도달 방법이나 주의점 등 여러 모로 맛보기로는 읽을 만한 기사다. [[http://travel.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18/2014061803064.html|기사 읽기]]. 사실 정상 정복에 실패했기 때문에 낙종이라면 낙종인데 필력과 사진으로 커버한 케이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