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나토스(스마이트) (문단 편집) == 기원 신화 == ||필연적으로, 모든 인간은 죽게 되어있다. 죽음이란 냉혹하며, 알수 없는 불확실함과 음산함으로 가득차있는 영원한 종말이기에 그들은 더 열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삶에 집착한다. 혹자는 운명을 선뜻 받아들이는가 하면, 다른 이들은 발길질하고 소리 지르며 끌려가지만, 실제로 그 어느 누구도 하데스에게 순순히 가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의 영혼은 죽은 자를 거두어 갈 때 희열을 느끼는 악몽에 나올법한 소름끼치는 외모의 죽음의 신에게 거둬 들여진다. 타나토스는 죽음 그 자체이다. 그러나 타나토스에겐, 인간이란 그저 쉬운 먹잇감 에 불과하다. 그들의 최후는 이미 예정되어 있고, 이들의 영혼을 수확하는 것은 그저 영겁의 세월에 흘러가는 놀이일 뿐. 하지만 속세의 번뇌를 벗어난 신이라면? 이제 타나토스가 탐욕스레 갈망하며 눈여겨보는 피조물이 있다. 그는 다른 신들이 뽐내는 불멸성을 업신여기며 그에게 있어 이것은 그 자신의 사명에 대한 집착이며 반항인 것이다. 하지만 신이 정말 죽을 수 있단 말인가? 신들이 맞붙고 불멸자들의 피가 이 땅 위를 적시는 지금, 타나토스는 이를 알기를 갈망한다. 전쟁은 죽음의 서두일 뿐, 전장에서 육신을 떠난 영혼들은 무기력하게 죽음의 신에게 거두어 지기를 기다릴 뿐이다. 신들간의 전쟁, 이런 규모의 전쟁이 뜻하는 것은 단 하나뿐. 타나토스는 매우, 매우 바빠질 것이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