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닐리엠 (문단 편집) === C7 : G23 === 밀레시안의 피가 역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다난들에게 납치당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주인공 밀레시안이 납치되는 타닐리엠을 구출하며 안면을 튼다. 본인曰 에린에 돌아온건 굉장히 오랜만이라고. 그 탓인지 얼굴이 2000년대 전후로 유행했던 얼굴문자를 연상케 하는 그림으로 변하거나[* 동시에 감정표현을 통해 변하는 캐릭터의 실제 표정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밀레시안의 얼굴표정.], 대사 하나하나에 몇년 전의 인터넷 채팅어나 유행했던 것들 비슷한 요소를 연상시키는 어투로 말한다. 방금 [[아스콘]]의 비극적인 사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에린의 원주민인 엘프와 자이언트가 코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밀레시안(마비노기)|밀레시안]]에게 줄줄이 메타발언 겸 돌직구를 날린다. >슬퍼? (뭐라고?) 슬프냐구. 움... 그러니까... 다난의 죽음이 슬퍼? > 그럼 포워르가 죽는 것도 슬퍼? >만난 적도 없는 다난이나 엘프, 자이언트가 죽는 것보다야, 실수로 던진 돌이나, 스킬 숙련때문에 맞아 죽는 너구리 쪽이...(더 슬플 것 같아.) ...같은 말로 동행자들의 어그로를 끈다. 0과 1로 이루어진 세계 드립도 치는 등, 지금까지 등장했던 밀레시안들보다 확연히 메타 요소를 많이 쓴다. 1부 클리어 이후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위의 질문이 무신경했다며 사과편지를 보내는데, NPC들처럼 부엉이 편으로 오지 않고 밀레시안 대 밀레시안답게 진짜 우편함 안에 편지를 넣어놓는다. 섬세함이 돋보이는 컨셉. 사과의 의미로 검은 그리즐리 베어 마족 스크롤 10장을 준다.[* 인플레이션이 크게 진행되지 않았고, 은행 수표가 없던 초창기에는 마족 스크롤 10장을 돈으로 바꿀 수 있다보니 가장 비싼 검은 그리즐리 베어 마족 스크롤이 수표 노릇을 대신했다.][* 마족 스크롤 퀘스트로 43420 골드를 얻을 수 있다.] ~~타니: 요즘은 아무도 안 쓰는 것 같지만ㅠㅠ~~ >내가 무신경했지 뭐야. '''너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헤헤... 이런 구절도 있다. [[로나 리사크|로나]]는 당신을 '마비노기를 플레이하는 한 사람의 유저'로 보았지만, 타닐리엠은 명백하게 '메인스트림을 진행하는 디폴트 캐릭터' 즉 ''''주인공 밀레시안''''을 자각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편지가 한 통 더 있는데, [[모르피드리아나스|어떤]] [[탈렉|연금술사들]]이 예쁜 섬에 데려가준대서 같이 가기로 했단다. 1부에서처럼 2부에서도 비중은 없지만 간간히 얼굴을 비춘다. 두 연금술사들과 동행하다가 기절하고 피 뽑히고 실험체 되고 치료받고... 그 와중에도 특유의 뒤떨어진 현실감각 때문에 적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분명히 신전으로 오는 길까지는 같이 다니더니 나중에 신전에 도착한 사람을 보면 타닐리엠이 없다. 중간에 어디로 간 것일까? 마저 남은 C7의 스토리에서 재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격이 성격이라 그런지 주밀레의 적 캐릭터로 재등장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도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