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다(서비스) (문단 편집) == 역사 == [[다음]]의 창업자이기도 했던 [[쏘카]]의 [[이재웅(기업인)|이재웅]] 대표가 커플 앱 [[비트윈]]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VCNC]]를 인수하여 개발, [[2018년]] [[10월 8일]]에 [[타다]] 서비스를 모회사 [[쏘카]] 소유 [[카니발]]을 빌려서 운영하는 기사 포함 [[렌터카]] 서비스로 시작하였다. 타다는 2020년 기준 회원수 170만명, 차량 1,500대 규모의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로 성장했었다. 일간 이용건 중 재탑승자의 비율은 90% 그리고 라이더(운전 기사) 평균 평점은 4.7/5.0이었다. [[법원]]에서 모빌리티사업 무죄 판결을 받았었으나 편법영업이라는 이유로 타다 베이직 영업이 [[국회]]에 의해 제동이 걸리면서 타다 사측에서 베이직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였다. 기존의 [[택시]]업계와 검찰에서 타다 서비스가 '위법 콜택시'라고 주장하여 기소하였고, 타다 측에서는 택시는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어서 2019년부터 논란이 시작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260527|#]] 탑승자(고객) 입장에서는 [[택시]]와 유사하지만, 타다 사측에서는 타다의 서비스가 고객이 초단기로 대여하는 새로운 [[렌터카]] 시스템의 일종이라고 주장해왔다. 타다는 결국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23/99837752/1|#]] 관건은 기존 택시와 어떻게 상생하는가 문제이다. 사실 [[미국]], [[일본]], [[중국]]은 이미 [[우버]], [[디디추싱]][* 일본 [[소프트뱅크]]가 대량 투자했고 우버 차이나를 인수한 공룡기업] 등 타다와 비슷한 서비스가 운송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양 측이 합의하고 법적 절차가 잘 진행되면 [[한국]]에서도 모빌리티 서비스와 전통적 택시업의 충돌이 무난하게 해결될 수 있어 보였다. 타다의 합법 여부는 20대 [[국회]]의 타다 관련법(여객법 개정안) 판단에 의해 결정되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it/929413.html|한겨례: “타다 무죄 반영해 재검토" - 국회 ‘여객법 개정안’ 새 국면 ]] 한편 본디 타다를 관리하던 [[쏘카]]가 타다를 독립시켜 별도의 [[법인]]을 만들 예정이었으나 택시업계의 반발과 그에 따른 국회의 여객법 개정의 영향을 받고 취소되었다. 쏘카는 본래 이사회를 열어 타다 관련 사업을 전담할 법인을 분할, 설립하기로 결정했었고, 신설 법인의 대표는 박재욱 VCNC 대표가 맡을 예정이었다. 신설법인 타다는 2020년 4월 1일 출범. 분할 후 쏘카는 차량공유(카셰어링)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고, 타다는 승차공유(라이드셰어링)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04376|중앙일보: 쏘카는 왜 타다를 독립시킬까?]] 그러나 2020년 3월 13일 여객법 개정안의 책임을 지고 이재웅 대표가 쏘카 대표에서 퇴진하면서 이는 취소되었다. 공석이 된 쏘카 대표직에는 현 타다 운영사 VCNC 대표인 박재욱 대표가 이어받을 예정이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11470352|#]] 2020년 3월 7일부로 타다 어시스트(Assist), 4월 11일부로 타다 베이직(Basic) 서비스를 종료하였고, 대신 고급택시(모범택시의 연장선)인 프리미엄(Premium), 출발 혹은 도착지가 공항일 때 이용할 수 있는 에어(Air), 전속 드라이버를 차량과 같이 빌려타는 프라이빗(Private) 서비스는 그대로 이용할 수 있었다. 2020년 10월 28일 부로 타다 라이트(Lite) 라인업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법인택시 업체 또는 개인택시와 가맹협약하여[* 서비스 시작 시점 기준으로 서울 지역에서는 금오상운, 성화택시(이상 도봉구 소재), 매일콜택시, 영림운수(이상 강동구 소재) 이렇게 총 4개업체와 가맹계약을 하였다. 이후 타 택시업체는 물론 개인택시와도 가맹계약을 맺으며 규모를 확장하는 중이다.] 타다 로고를 새기고, 기존의 타다 서비스를 접목한 콜택시 호출 서비스로, 카카오T블루 서비스와 경쟁하게 되었다. 2021년 10월 8일 [[토스(금융)|토스]]에 인수되었다.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타다 운영사 [[VCNC]]의 지분을 60% 매입한 형태. 인수 금액은 400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https://www.yna.co.kr/view/AKR20211008057151017|기사]] 2021년 11월 25일 부로, 타다 넥스트라는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하였다. 이에 따라 현재는 중형 택시인 타다 라이트, 고급 택시인 타다 플러스, 기존의 베이직과 비슷하게 스타리아/카니발로 운영되는 타다 넥스트까지 총 3개의 실시간 호출 서비스를 비롯해 타다를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인 미리 부르기, 시간 단위 빌리기 서비스도 동시에 운영 중이다. 이름의 유래는 한국어 동사 [[타다(동사)]] 중 '운송 장치 위에 오르다'[乘]에서 온 걸로 보인다. 2023년 1월, [[i.M(택시)|아이앰]] 운영사인 진모빌리티가 타다 인수에 나섰으나 자금력 부족으로 인해 철수했다. 이후 [[포티투닷]]도 루머가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토스의 인수 이후에도 적자 개선이 안되고 있으며, 매출이 정체되는 등 생각보다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아서 계속 매물로 취급당하고 있다. 2023년 7월, 토스는 [[더스윙]]과 지분 60%를 240억 규모에 판매한다는 내용의 협상을 진행중이다. 당초 생각했던 금액보다 절반이나 줄어든 금액이다.[* 타다 베이직이 종료된 이후에는 성장 둔화세가 뚜렸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타다의 2대 주주인 [[쏘카]]는 타다가 차입한 70억 원을 전부 상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마지막 고비가 남은 상황이다. 허나 8월, 토스가 협상을 중단시키며 매각에 실패했다. 앞으로 자체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